욜로족 VS노머니족
욜로족: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 보다 현재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신종어
"인생은 한번뿐" 현재 자신으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의미^^
노머니족:청년실업난과 저성장 등으로 젊은층의 소비력이 위축되면서 자연스래 부각
"욜로족 -노머니족, 동전 양면 관계"...욜로 ->노머니 ,,변신도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자포자기하고 앞날을 생각치 않은채 그날그날 몽땅 소비하는 욜로족,
더욱 죽을 힘을 다해 아끼는게 노머니족"
욜로족이 노머니족으로 바뀌기도 한다
우리나라가 장기 불황에 빠질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어 노머니족으로 변신중이라
사람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욜로족은 해외에서 건너온 말~지난해 한 케이블 방송사의 예행 예능 프로그램'꽃보다 청춘'에서 한 배낭 여행객이 인사대신 '욜로 '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욜로족이 주목받았다
욜로족=과소비,노머니족=경기침체 부채질 우려
한쪽에서는 욜로족과 노머니족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경계하고 있다
욜로족은 과소비로 이어질수 있고 노머니족은 꼭 필요한 소비조차 하지않아 소비-생산-고용-소비의 선순환을 망가뜨릴수 있다는 우려이다
우선 욜로족의 유행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욜로라는 용어가 너무 마켓팅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오며 개인의 무분별한
소비가 기업의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다
"욜로는 경제력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만 누릴수 있는 특권같다 "며 친구가 곧 일을 관두고
가끔 알바나 하면서 욜로족으로 살겠다 했는데 알고 보니 집에 돈이 엄청 많더라는...
상대적 박탈감도 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분수에 맞지 않게 욜로족 흉내내가가 "골로족"이 됐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온다
욜로 추구하다 골로 간다는 뜻의 신조어 ㅋㅋ
노머니족 이라고 마냥 긍정적인 시선은 아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어떤 면에서는 차라리 욜로족이 돼 소비를 많이 하는게 낫다"며 "노머니족이 많아지면 소비가 위축되고
결국 경기 전체가 더욱 침체돼 악순환에 빠질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근본 해법은 경기가 살아나 전반적인 소비력이 회복되는 것
양질의 일자리가많아져 젊은이들이 미래를 밝게 보게 되면 소비다 극단화 하기보단 적정수중의
소비습관을 가진 이들이 늘어난다는 얘기다
어떤 소비패턴이던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겠지만
재테크를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새로운 소비행태의 양극화에 냉정하게 생각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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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