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사회사업 고급 과정(슈퍼바이저 과정) 공부 소감
(배움, 소망, 감사)
2박 3일,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300쪽 넘는 원고, 함께 잘 읽었습니다.
자기 현장에서 조금씩, 한 가정이라도 의미 있게 지원하길
응원합니다.
간식 챙겨주신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선생님들,
청주복지관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귤 대접해주신 광주광역시 하남복지관 유경숙 관장님, 고맙습니다.
원고 낭독해주신 김과장, 송부복지관 김은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커피 대접해주신 이연신 선생님, 우가희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이스크림 사주신 장경호 선생님, 고맙습니다.
쿠키 선물 김은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캔디 선물 이성민 선생님, 고맙습니다.
첫날 천안에서 서산 가는 길, 이연신 배유리 차유진 선생님께서 점심 사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돌아보니 내내 얻어 먹기만 했습니다.
천안아산역 태워주신 배유리 선생님, 고맙습니다.
한 손으로 후진하며 주차할 때 멋있었어요.
또 모여 공부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합숙 공부했습니다.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늦은 밤까지 공부하니, 낭만 있고 멋있고 근사했습니다.
첫댓글 사례관리 사회사업 다시 한번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잘 알고 있다 생각했지만 실천과정을 돌아보며 부끄러웠던 부분, 알면서 실천하지 못한 부분, 부족했던 부분들이 생각 났습니다. 다양한 현장의 선생님들을 만나 우리 실천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마음에 잘 새길 수 있었던 귀한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진심을 다해 제대로 실천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겠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씀처럼 늘 공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잘 배웠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명확하게 배웠습니다. 깨우쳤습니다.
많~~이 읽고, 정리하고, 사고하며 공부하겠습니다.
용어를 정리하고 누가 물으면 나의 사회사업 근거를 명쾌하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속한 현장에서 시도해보겠습니다. 스스로 해보고, 함께 해보겠습니다.
제가 만나는 분이 자기 삶을 살게 돕고, 관계가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분이 살아가시는 지역사회가 다양성이 포용되고 품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일 하고 있는 선배, 동료, 후배를 믿습니다.
현장에 돌아가서 일하면서도 ‘조건적 사고 NO! 방법적 사고 YES!’ 지속해서 학습하고 시도하겠습니다.
저는 사회사업가 권지혜 입니다.
이 말이 부끄럽지 않게 실천하겠습니다.
좋은 교육 기회를 열어주신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함께 열심으로 공부하게 해주신 이번 교육의 크루 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특별히 충주복지관 분들, 같이 방 사용하면서 많이 챙겨주시고 풍성한 관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기 실천에는 개념과 행위가 맞아 떨어지는 일관성이 중요하다."
그동안 저는 사례관리를 공부한 후 현장에서 일관성 있게 실천해 왔는지 저를 되돌아 봤습니다. 불편하고 아쉬움만이 남습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을 거름 삼아 앞으로는 현장에서 일관성 있게 실천해보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정진하는 사회사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과 교육에 참석하신 모든 동료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교육에서 얻은 귀한 에너지를 당사자 분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지역으로 돌아가 당사자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빛나는 날들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사회사업가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 한 사례과정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시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옆에서 열정을 다해 연수를 임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자극도 많이 되었습니다. 지역에 있는 당사자를 위해, 떳떳한 사회사업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성의를 다하고 싶습니다. 함께 끝까지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사회사업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현영 사회사업가
사회복지 10년 차 다양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 저의 강점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치적인 경험 뿐이고 '이상'과 '룰'이 없는, 그때그때 복지관의 생태에 맞추거나_ 과거 답습해오던 사업에 맞춘 경험이 전부였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관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사업가의 일을 하는 것. 그리고 그 시작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바라보는 시선이 머무는 것을 시작으로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부터 '강점'을 발견하고 '관계'가 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10년 간 습득한 익숙해져 버린 지식과 경험들이 충돌하는 지점들이 참 많았습니다. 덕분에 옳은 방향과 목표를 다시 고민하게 되었고, 이번 교육을 다시금 정리(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현장의 사회사업가로서 부끄럽지 않게. 후배들과 동료들, 그리고 나의 현장 주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회사업가로 성장하기 위해 학습하겠습니다.
올해 가장_ 조금 더 보태면 사회복지사라고 생각했던 10년 간 가장 기억에 남고, 그리고 자극이 된 교육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더 나음과 옳은 것을 찾으려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
교육을 참여하고 느낀것을 편하게 쓰겠습니다!
가정내 갑작스러운 일로 제가 가족의 주보호자가 되었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복지서비스를 나도 받아보고싶다고 느꼈고 면담을 요청했는데 이어진 전화면담으론 예금이 얼만지, 급여가 얼만지 그 외 채무는 있는지 기계처럼 묻는 복지사의 말에 괜히 민망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내가 얼마나 무능한지, 얼마나 열악한지 말해야한다는게 자존심 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사자에게 물었던 질문들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쉽게 물었는데 얼마나 어렵게 대답해줬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리석게도 당사자가 되어보니 조금 알것도 같습니다.
이번 교육과 같은 내용을 미리 알았다면, 1~2년차에 배웠다면, 그런 선배가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센터로 돌아가 이 내용들을 공유하고싶고 이렇게 공부하는 선배들이, 동료들이 엄청 많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어떻게해야 배운것을 잘 적용해볼까요? 자신은 없지만 이미 배워버렸으니 모른척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 정말 큰일이네요!
조금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근데.. 배움대로 잘 할 수 있을까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또..! 교육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비록 다 이해하고 실천하지 못할 수 있지만요ㅎㅎ
저도 꼰대 말고 선배가 되고싶습니다!
잡념을 비우고 이상을 채우는, 사회사업을 소명으로 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고 든든했습니다. 나아가는 길 서로의 등대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