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기요법(육자결)
당신이 발사해 내온 하나의 특정한 음(音)으로 특정한 부위를 치료하며 특정한 병을 치료한다.
전통적인 음기요법은 “쒸, 커, 후, 쓰, 추이, 씨” 이 여섯 개 글자인데 '육자결'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익지공이 육자결을 강의할 때 전통적인 육자결과 강의하는 방법이 다르다. 잠시 후 들을 때 당신은 능히 감각해낼 것이다.
육자결이라 부르는 이 여섯 자를 보면 어법이 있는데 그것은 대부분 결이 모두 여섯 글자인데 마치 불가에서 크게 울리는 육자진언 “옴, 마, 니, 반, 메, 훔”과 같이 6자이며 당신이 불조의 이름을 불러도 여섯 자이며 당신더러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염불하게 하여도 여섯 자인 것이다.
우리 익지공에서도 치료할 때 딱 맞게 이 여섯 자를 쓰는데 『소염, 지통, 완쾌』이다.
중의가“쒸, 커, 후, 쓰, 추이, 씨” 이것을 사용할 때에도 또 여섯 자인데 이 육자는 무엇인가?
바로 육.육.순(六六順) 이것이다.
사람의 경락이 순조롭게 통해야만이 병이 없어지며 아픈 자는 통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는가?
이로 보건대 치병상에서 이 여섯 개 글자에 가르침이 있는 것이다.
당신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지간에 오로지 이 규율을 운용한다면 곧 일정한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쒸, 커, 후, 쓰, 추이, 씨” 이 여섯 개 글자인데 곧바로 말하는 전통적 육자결이다.
이 여섯 자가 무슨 병을 치료하는가?
간병, 심장병, 폐병, 콩팥병, 비장병, 삼초를 치료한다. 증상을 말할 때 어떤 것을 치료하는가? 담을 제거하고 번조(煩燥)를 제거하며 피로를 풀고 추위를 제거하며 열을 제거하고 아픔을 제거한다.
* 번조(煩燥) : 몸과 마음이 답답하고 열이 나서 손과 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짓. ≒ 불안, 번조증.
양생 부문에서 말할 때 그것은 사계절에 따라 각각 쓰임이 있는데 봄에 '쒸'자를 읽고 여름에 '커'자를 읽으며 가을에는 '쓰'자를 겨울에는 '추이'자를 읽으며 사계절에 모두 가히 '후'와 '씨'자를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