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암연구 기금마련을 위한 희망걷기대회 를 개최합니다.
“암연구 석학들과 함께 걷는 희망걷기에 참여하세요!”
암연구는 암환자 및 그 가족의 희망입니다.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와 사색의향기가 함께하는 암연구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투병하고 있는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암 극복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와 사색의향기 사회공헌 행사에 함께하여 주세요^^
□ 행사명 : 암연구 기금마련을 위한 희망걷기대회
□ 주 최 :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사색의향기문화원
□ 주 관 : 사색의향기-행복한도보여행
□ 후 원 : 프로스펙스
□ 일 시 : 2011년 7월 2일 [16:30~19:30]
□ 장 소 : 창경궁내
□ 만남장소 : 창경궁 홍화문 앞(학술대회 참가자 : 서울대 암연구소)
□ 참가자 : 500명(선착순)
□ 회 비 : 20,000원(암연구 기금 포함) - 기념품(티셔츠와 기념팔찌)을 드립니다!
- 신한은행 140-008-688515 [예금주] 사색의향기문화원
□ 영수증 및 확인증 발급 : 행사 종료 후 사색의향기 홈페이지에서 발급
□ 자원봉자사 등록 : 사색의향기 홈페이지 접수
□ 걷기대회 코스
□ 행사 일정(걷기대회 기준)
□ 참가자 준비 사항
- 수건(필수)및 간식
- 양산 혹은 모자
- 걷기에 편안한 신발(등산화 등)
- 편안한 복장(등산복 좋음)
- 우의(우천시 대비)
□ 행사장 오시는 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우110-360)
- 전화 : (02) 762-4868~9
- 팩스 : (02) 762-9514
[교통편]
+ 지하철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출구 300m 직진
- 횡단보도 건너 왼쪽길로 직진 300m
+ 버스
- 파랑버스(간선):104,106,107,108,140,143,149,150,161,162,171,172,272,301
- 초록버스(지선) : 1018
- 빨강버스(광역) : 9410
※ 자세한 버스노선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bus.seoul.go.kr)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자동차
경부고속도로 - 서초IC - 반포IC - 한남IC - 한남대교 - 남산1호터널 - 청계천2가 사거리 - 종로2가 사거리
- 재동교차로(안국역) 우회전 - 돈화문 교차로 - 원남사거리 좌회전 후 직진 - 서울 국립과학관 맞은편
신호앞에서 좌회전 (서울과학관 지나 바로 주차장)
□ 행사측 준비사항
1. 행사 요원 (자원봉사자 포함) 세부행동 지침 수립 및 숙지
2. 행사 안내 : 안내표지, 안내요원 배치, 코스 방향/구간 표지, 식수 제공
3. 비상시 : 구급약품 비치, 구호요원 배치
4. 등록 장소 : 참가 확인, 현장 등록, 등록대 설치
5. 방송/ 통신 : 마이크, 무전기 대여 등
□ 행사 규정
1. 행사 등록자는 성명 및 이메일, 전화번호를 고지해야 한다.
2. 걷기대회 안전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3. 참가자격은 중학생 이상으로 제한합니다.
4. 회비는 투명하게 집행하고 이를 공지합니다.
5. 잉여금 전액은 암연구 기금으로 서울대 암연구소에 기부합니다.
6. 규정에 의거하여 자원봉사, 조직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7. 우천 시에도 행사는 진행합니다.
국제학술대회만 참여도 가능합니다(무료).
2011년 7월 2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 홀
제 발표내용 요약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복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조건은? 잘 먹고, 잘 자고, 뇌와 몸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깨워주는 것. 그럼, 이제 나의 하루를 돌아보자. 기름진 고기와 술에 유혹되고, 움직거리는 것은 극도로 싫어하고, 나오는 배는 어느 정도 포기해가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범이라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졌다. 그런데, 이러한 생활습관이 암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매우 걱정스럽다.
그런데, 희소식이 있다. 잘 절제해서 먹어주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 예방접종이라할 수 있는 적당한 뇌자극, 몸자극인 운동을 적절히 해주면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면서 이러한 질환에 걸릴 확률을 무척이나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생활습관병의 획기적인 치료제인 운동,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움직임을 극도로 싫어하게 된 현대인들이 습관처럼 즐길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고자한다. 특히, 유방암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자 한다.
유방암환자를 위한 효율적인 치료적 운동법은 어떻한 것들이 포함되어야 할까?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뇌기능, 근육과 뼈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유방암의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추기 위한 방법들이 동원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한 가지가 저지방식이와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 비만과 에스트로겐, 그리고 면역반응에 의한 암유발과의 상관관계는 이미 밝혀진 바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뼈와 근육을 급속도로 약하게 만들고, 비만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유방암 환자는 견관절의 약화에 의한 손상위험이 커지고, 림프부종에 의한 통증의 두려움, 그리고 극심한 피로감 등에 시달리게 된다.
유방암환자를 위한 치료적 운동법에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방법들이 포함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