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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다
24: 1-5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인과 함께 여호와에게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에게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찌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고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 이 지파대로 열 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번제와 소로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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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잃기 전에는 나라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자유를 잃기 전에는 자유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8,15 특별사면을 받은 사람들은 자유의 몸이 되는 것을 기뻐하고, 사면을 못 받는 사람들은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으며 자유롭고 평안하게 살아야 합니다.
지난날 하나님은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에게 믿음과 자유와 번영과 평화를 누리고 사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한대로 살면 복을 받지만,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1. 언약 체결의 의식
언약 = tyriB] (berith) Covenant, Bond
[맨다, 정한다, 약속한다, 동의한다]
서로에게 매여 있고 묶여있다.
언약 당사자 들이 서로에게 묶이어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
약속한 내용에 묶여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언약을 맺게 된 것은, 충분한 자격과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하나님이 이미 언약(창15장)하셨던 것을 기억하시고 이행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법을 주시고 법대로 살면 하나님이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리고 산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신 것은 언약의 준수였습니다.
언약을 지키면 이스라엘이 안보를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복을 받아 부강하게 살지만 / 언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안보 불안이 일어나고 결국 멸망한다고 하셨습니다.
후에 이스라엘의 멸망과 예루살렘 성전의 붕괴는, 하나님과의 언약 불이행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호 8:1).
1) 하나님 앞에 홀로 선 모세[2]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셔서 홀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말씀을 주시기 위해 한 사람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 백성에게 전하라고 제 2의 모세로 목사를 세우셨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자유와 번영과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2) 언약서 낭독[3]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언약서'= 율법을 백성 앞에서 낭독했습니다. 이는 십계명과 공동체가 살아가는 법인데 출애굽기 20장 - 23장입니다.
3) 순종을 약속함[3, 7]
언약서를 들은 백성들은 ‘한 목소리로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3절 우리가 준행하겠다
[나아세] = 만장일치로 말씀을 실천하겠다고 응답하다.
한 사람도 어김없이 말씀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다
과거 애굽의 노예로 바로의 명령에 시달리며 미천하게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거룩한 민족이 되겠다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약속을 했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전원이 언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구별받은 민족, 사랑받는 민족, 선별 된 국가가 되었습니다.
7절 준행하다[웨니 쉐마] = 듣고 순종하다. 실행하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살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겠다고 일제히 언약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질서 있고 수준 높고 평안한 사회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언약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질책하고 제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저들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거룩하고 복되게 사는 지침서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습니다.
4) 언약의 피[8]
모세는 이른 아침에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12개의 돌기둥을 세우고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피의 절반은 제단에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언약대로 살겠다고 약속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뿌렸습니다.[6,8] 그래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언약의 피- [담 하베리트]]
짐승의 피 입니다. - 죽음입니다. 희생입니다. 생명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피로 맺은 언약의 뜻으로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집은 재앙이 넘어가[pass over]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 되어 하나님의 사랑받고 보호받는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피로 언약을 맺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만약 언약을 어기면 짐승들 같이 죽겠다고 언약을 했습니다.
창세기 15장에도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언약할 때 짐승을 잡아 쪼개어 벌려 놓고 언약을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하나님과 사람과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5) 칠십 인의 장로[1,2,9]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두 아들, 장로 칠십 인은 하나님이 부르셔서 시내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스라엘 공동체를 대표해서 어른들이 올라갔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교회에는 성도들을 대표할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어른이 젊은이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고 신앙생활의 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후손들에게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부름 받은 어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하나님의 발아래만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는 빛나는 청옥을 깔아 놓은 것 같았고, 하늘 같이 청명했습니다.[10]
어른들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어른들이 너무나 존귀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그들에게 보여주셨고, 그들에게 손을 대어 상하지 않게 하셨습니다.[11]
존귀한 자들= assilei = 생명을 연장하여 보존 받은 자들.
선택받은 자들, 구별된 자들 우리 교회의 어른들도 하나님 앞에서 그 생명을 보존 받고 선택받아 장수하는 존귀한 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른들은 하나님 앞에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11]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음식을 먹었습니다.[11] 이 식사는 축복받은 이스라엘 어른들과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식탁이었습니다.
이 식사는 오늘날에는 성만찬입니다.
언약 의식 순서 요약
모세의 율법낭독-> 백성의 응답-> 피 언약 의식 -> 식사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을 친 백성을 삼으시고 광야에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기르시고 평화를 주시고 복을 주셔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8월 15일은 우리가 나라를 잃고 36년간 일제 식민 통치에서 해방 된지 6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매우 시끄럽습니다. 대통령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문제를 거론하여 나라가 어수선 합니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작통권을 환수해야 한다고 했고, 전직 국방장관들은 국가안보에 구멍 나는 소리다. 나라를 망치는 소리다.
우리가 자주국방이 되면 좋지요. 그러나 군사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아직 자주국방이나 작통권을 감당할 능력이 안 된다고 보는 데 문제가 있지요.
아직 첩보 위성이나 정찰기가 없어 정보 수집능력, 공군력, 해군력, 미사일, 핵, 작전능력 등이 아직 미약하다는 것입니다. [8,12, 토, 조선일보]
그런데도 대통령은 자주국방이 된다고 하니 전직 국방장관들은 안된다.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을 하였습니다.
저는 어찌 돌아가는 건지 어안이 벙벙합니다.
그동안 대북 포용정책을 쓰면 남북관계가 좋을 것 같아서 김대중 정부 때 부터 햇볕정책을 쓰며 쌀 주고 비료를 주었는데 핵무기를 만들었다[미확인 되었지만 2-10개], 스커드 미사일 600기를 이미 전방에 배치했다, 미국 카나다 호주까지 파괴할 수 있는 장거리 대포동 미사일을 만들었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독으로 여기에 대응할 무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시 작전 통제권을 환수하면 미군을 줄이거나 철수할 것이고, 협력도 안할 텐데 그러면 우리의 안보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생각과 국방전문가 생각이 너무나 차이가 큽니다.
북한을 보는 시각, 미국을 보는 시각, 국가 안보를 보는 시각의 차이가 너무도 큽니다.
전직국방 장관들은 전시 작통권 환수는 언제라도 좋다고 밝힌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하면서 작통권 환수 문제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줄뿐 아니라 국민 생존과 국가 존망이 걸린 중대 안보사안이므로 국민의 의사를 묻고 국회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성명서 까지 발표했고 어제는 대규모 작통권 환수 반대 시위 까지 해서 더욱 혼란합니다.
김 DS 전 국방장관은 “한.미 공조는 지구상에서 가장 최고의 체제로 돼있다.
자주냐 아니냐를 내세워 국민을 편 가르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에 동의 합니다.
8.15 61주년이 되었는데 평화통일의 비젼은 없고, 나라 걱정, 대통령 걱정, 정권 걱정, 적회통일 걱정을 해야 하나 가슴이 답답합니다.
세계적인 추세
아시는 것처럼 요즘은 먹고 사는 경제문제와 안전하게 사는 군사 전략은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촌시대, 글로발시대에는 여러 나라가 서로 돕고 의지하고 살아야 살지, 혼자 왕 따를 자청해서는 못 삽니다
오늘 미국 금리가 변하고 증시가 떨어지면 우리나라 금리와 증시가 당장 영향을 받습니다. 중동에 전쟁이 나니까 당장 석유 값이 올라가 우리경제에 즉각 악 영향을 줍니다.
미국도 자국의 안보를 위해 NATO를 만들어 유럽과 협력하고 있고 유럽도 미국과 협력하여 자국의 안보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혼자서 안보를 지키겠다고 하니 걱정만 됩니다.
북한 공산주의를 믿을 수 있습니까?
못 믿습니다.
북한의 대남 전술이 바뀌었습니까?
바뀌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전술은 미군 철수, 보안법 철폐와 적화 통일 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외국의 어떤 사람이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SUNSHINE 정책은 수년간 김정일의 구두를 닦아준 SHOESHINE 정책이었다는 칼럼을 읽고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대북 포용정책으로 남한이 지원해준 쌀 비료 금강산 관광비 로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등 대량 살상무기를 만들었다는 칼럼을 읽고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지난주 6일은 미국이 떨어뜨린 원자탄을 맞고 일본이 불바다가 된 날입니다. 원자탄을 맞은 이유와 반성은 없이 미국이 잔악한 짓을 했다고 맹 성토를 했습니다.
1945년 8월 6일 원자탄을 맞고 결국 일본은 두 손을 들고 8.15 일 항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이 간교하게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교과서에 썼습니다.
독도 앞바다에서 탐사를 하려고 합니다.
일본 경제가 살아났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열심히 연구하고 일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과 복을 받아 평화 통일을 해야 합니다.
결론
이스라엘의 신앙은 언약신앙 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언약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의 딱지를 떼버리고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되어 보호와 사랑으로 복 받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해방 61주년을 맞이하여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언약백성, 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과 복을 받아 평화 통일을 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하나님을 잘 믿어서 부자 나라가 되었고 평화 통일도 했다고 만방에 알리는 복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기도=
국가 안보를 지켜주옵소서
국가 경제를 살려 주옵소서
평화통일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