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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문학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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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토론방/옛자료 항아리 집 / 952회 토론작/ 하이디
꽃나비달 추천 0 조회 2 24.09.14 06: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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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14 06:31

    첫댓글 서강 23-09-12 20:27
    인간은 오관을 통해 자아와 세계가 소통하는데 못하면 답답하다 화자의 존재를 항아리 집으로 읽을 수 있는 시다 나는 누구인가는 항아리 속처럼 모른다 항아리 속의 상징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시다 항아리 속에 갇힌 자아가 나가고 싶은 것은 알겠는데 삶은 것을 계단으로 만든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펄펄 잘도 끓어 수직 계단을 만들어요' 은 논리적으로 빨리 오지 않는다 설명이 덜 된 듯 하다 '양식이 가득한'은 시련을 뜻하는 시인데 조금 덜 맞는 것 같다 '아프리카에서 ....죽는다고 해요'의 문장은 좀 일찍 나온 듯 하다 '간절곶' '간절함' 은 비슷한 말의 어감이 재미 있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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