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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울 18.05.19. 15:39
... 뭔가 동양학들 그러니까 사주나 관상이나 기문이나 뭐나 풍수로
일정부분 통합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형상이니까 또 땅이나 장소에 관한 것이니까요. 형상없는 것이 없으니 그 형상에 따라서 의미해석이 되고
형상끼리의 관계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됩니다.
들려오는 새소리도 어느날은 의미가 되는데 주변의 그 많은 형상들이 아무 의미나 관련없이 우리와 없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이해가 되는데 지금은 오히려 미신으로 흘러서 접근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
1. 의 설명중에 혈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혈은 음택에서 쓰는 완전성을 구비한 어떤 장소를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그런 혈이 아니라
아무 장소라도 그 장소는 나름의 맥락이나 이야기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서민들의 묘는 그냥 야산에 있는 근처 땅이나 자기 소유의 땅에서 묻힙니다.
그러하다고 해도 그 땅도 이야기가 있게 되는데 근처 산있고 개울있고 밭있고 그렇습니다.
이런 것도 보면 산이 훌륭하지는 않지만 나름 산이고 감싸고 하니 대단한 성공한 자식이 아니라도 자기 앞가름하며 사는 자식들이 있고 뚜렷한 현무나 입수가 없어서 조상이 준거 없어 몸으로 때우면 농사지은 것으로 자식 공부시키며 산 것입니다
혈은 돈있고 권력있는 자들이 완전하고 자기 지위와 가문을 이어가기 위한 이기적 발상으로 그런 땅을 찾아간 것일 거라 봅니다. 우린 땅으로 들어가지 혈에 들어가지 않고 그러니 혈보단 땅을 보고 장소적인 의미를 알아보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양택으로도 혈에 사는 사람이 지금 얼마나 되고 그저 돈에 따라 살 수 잇는 집을 사는 것이지 집을 선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아무렇게나 사는 집을 살아도 사는 것에 그다지 문제 없고 그런 것이 혈이 아니라 그냥 땅에 살아 가는 것이 됩니다. 혈이 잇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에 따른 이야기가 잇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아무렇게나 산 집이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은 본명 꼭 맞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자기의 맥락에 따라 집을 사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보는데 자기의 맥락이란 스스로 정한 삶의 목적과 의지라고 봅니다. 내가 뭔가 하려고 한다면 그에 따른 집에서 사는 것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우연같지만 내가 의도하는 인생에 따라서 저절로 그러한 집에서 삽니다. 묘자리도 그렇게 그 사람의 이야기가 되는 곳으로 들어가는 거라서 억지로 혈에 들어가려고 해봐야 되지 않고 제버릇 개 못 주듯이 산대로 죽어있어야 합니다.
제라울 18.05.19. 20:45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있는지도 모르는게 남성들이 만든 나라인데 우리나라엔 여성이 있는데 없다.
다는 아니어도 시위하기전에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시위하기전에 먼가 해주는게 그닥 부족해서 아직도 남성들이 여성을 물질적으로보는가봅니다
그리고 대의여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문제가 있어서 목소리를 내는데 대의까지 말해야 하다니 흠 길이 멀다는거군요.
가정일은 생산적 사회활동이 아니라는 말인감요?
.......
그게 그거 아닌감요. 왜 여성들에게 그렇게 까지 자격을 따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여성이라서 여성이 부당하게 대우받는 게 실타는 건데 그외 다른 것이 있어야 하는걸 모르겠음.
자본주의의 잣대로 해야 할 이유는 있는지요? 성의 문제는 경제활동과는 다른 것 같은데요.
경제활동을 덜해서 여성이 차별받는게 당연하다는 것임? 좀 고의적 곡해이긴 한데 ㅎ
자본주의를 다르게 해보려는 것이 지금의 세계현실인걸로 아는데요.
자본과 상관없이 사람은 대우받아야 하고 존중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시대가 이렇다고 이게 옳은건 아니고 이런 시대에서 다르게 해보려는 것인데 여성들이 지금 앞장서서
그 다른 세상을 만드는데 애쓰고 있는 것에서 자본주의를 근거로 하면 옳음은 옳아서이기 전에
자본에 의한 현실이 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기준인거 같습니다.
...............
여성이 엄마는 아닌데......
세상이 아프다는 것도 아니고
여성이 지금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거였는데 음....
제라울 18.05.16. 12:05
아는것과 행하는 괴리를 줄이려는 것인디
사람들이 공을 배운다면서 행동은 이데올로기가 있음. 빤한 짓을 함 .사회윤리 사회규칙 사회관념
도닦는 사람끼리 서로 도로서 대하지 않으면 어디서 배운걸 실천해볼 것이여
나아가 상대가 도로서 행동하는것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그 좌절을 어찌하것오
도를 배우고 마구하는 이 카페에서조차 안 하니 참 거시기 하죠잉
그래서 내가 일일이 참견한다 한거죠. 잔소리꾼 대것죠.
캬캬 남 비판이 젤 쉽죠잉 재미나고
도가 아닌듯한기 있음 얄짤읍썽
제라울 18.05.23. 14:18
여성의 권력이 지금은 자식을 지배하는 식으로 나오나 봅니다.
우리나라의 사정이 심해서리 부모들의 자식을 생각하는 것이 좀 ㅎ
그리고 남자만 바라보고 살거나 그게 다인 것인데 스스로 자유롭게 살아 보지 못했으니 자유라는게 뭔지 모르고 그러니 자식이나 남편의 자유를 이해못하는 것일지도
여성이 자유를 모르는건 수천년 된 것이니 앞으로 얼마나 피나는 저항을 해야 알게 되나 흐흐흐
여성에 대해선 할말이 느무느무 많은데
여성이 스스로 판단하는 존재라는 것조차도 아직 모르는 우리나라에선 갈 길이 험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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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말하는게 아닐거에요.
근원적인건 즉 신경썼다는말이 여성을 남성이 신경쓸 존재라는 의미 인가요?
신경썼다고하는 말을 썼으니 이미 본인도 모르게 여성을 지배적으로 본건데 그만큼 우린 사회에서
사회도 모르게 얼마나 여성을 지배하는 행위를 하는지 모른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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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포괄적인 의미를 말하자는 것이죠. 이 책을 난 안 읽어서 어디까지 논하는진 모르지만
아직 적어도 우리나라 여성이 세상에 대해서 멀 말해야하는건지 그것부터 스스로 정의하지 못했다고 봐요.
대개의 정의나 진리라고 한 것들이 남자의 시점이라서 여성의 시점에선 어떤지 아무도 모르죠.
그래서 여성이 보는 세계를 여성이 말할라믄
지금의 세계체제가 뒤집어지는 것은 각오해야 하는데 요원하것죠
일종의 사회의 축이 바뀌는 정도의 과격함이 있어야것죠. 지금 징조하나 나타나는데 남성들이나 남성에 길들여진 여성들이 견제하는데 그걸 극복하고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커다란 그림을 그려야쥐요.
뉴느를 보니 이번에 여성들이 남성성기를 조롱하고 그런 식의 말을 하니 바로 태클 들어가는데
남자들이 여자를 얼마나 성기나 비하나 저질스러운 행위를 했는데 여성이 한 번 하니 도덕을 들이대기도 하더이다. 세상은 조용히 논리적으로 대화하면서 변하지 않았어요. 폭력을 쓰는것도 아니고 풍자하는것마저도 저러니 평화롭게 시위하는것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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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성이 발견되지 않았으니 남성역시 발견되지 않았어요.
그러니 성이 먼지 아직 모르는것이고 그러면 인간이 먼지도 아직 모르는 문명인거죠.
단순히 여성지위향상 같은게 아니란 말이죠. 그 정도 논의는 이미 지나갔어요.
지금 세계여성의 철학적 논의가 그 정도 수준이 아니란 말여요.
성평등이 아니라 인간성찰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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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려시대는 불교라서 여성에게 다르게 대한것이 여성존중의 관점이 아니라 다른 관점일겁니다
제라울 18.05.28. 20:53
강마을이 보편적이어야 한달까 더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한달까?
....도통이라는 것도 그렇고 군자라는 것도 그렇고 지금의 세대에겐 생소하달까 시대에 어긋난달까
유교국가가 아니니 더 그런데 이런것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할만한 것을 말해주시면 어떻까 해서요
그게 머길래 그런 것을 한다할까? 이런 것이죠 ㅎㅎ 아무튼 앞으로도 더 많은 강마을 부탁합니다.
강마을을 한다면 하는 분이 주인이니 자기 책임이라는 것인데 그 책임이라는 것이 예를 들면 내가 생각하는 군자는 이런 것인데 이런 것을 위해 난 이런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데 잘 되었으면 한다. 그렇겠죠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는 것이지만 뭐든 한두번 한다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아니고
내가 강마을 하는 족족 이루어지는 것도 역시 말이 안 되죠.
나랑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고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고 이미 다른 흐름도 있고 그러니 서로 갈등과 협력과 그런 과정을 거쳐가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노력하는 것은 멈추지 않아야 하며 맘대로 안 된다고 하여 화내지도 말아야 하죠. 이때 화내는건 독선이니까요.
좀 더 오픈 마인드랄까
서로 하는 강마을을 말하고 남의 의견을 듣고 또 다른 분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시면 좋겠구요.
그냥 무조건 와 좋다 와 대단하다 와 와 하면서 의례적인 댓글말구요.
정말 상대를 위한다면 대화를 해야지 긍정댓글 남발이 상대를 위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남이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다고 화내거나 상심하거나 그럴 것도 없고요.
우리가 대화가 부족한 나라에 삽니다. 거것이 우선 의견내는 것도 두려워하고 남의 의견에 감정이 너무 상하고 이런데 이게 대화를 안 해서이고 상대를 하나의 존중대상으로 안 봐서도 그렇습니다.
그런 것을 이런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봅니다.
제라울 18.05.29. 13:09
예 그림에서 한문으로 외기횡형 내기생지라고 쓴 부분에 점선이 둥글게 있는데 그것을 역수라고 합니다.
이렇게 둥글게 물이 흐르면 산줄기 즉 용맥이 내려오다가 멈춘다는 것이고 그곳에 혈이 생성된다 합니다.
역수가 있어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왜 역수가 되는가 하면 둥글게 물이 흐르니 반대편 그러니까 한문이 안쓰여진 쪽에서 온 물쪽으로 대들어가서 합류하죠? 그게 역수인데 이래야 혈이 됩니다.
외기는 물이고 내기는 땅속의 기라고 대충말하면 이 외기가 막아주어야 내기가 생긴다는 것이고 아니면 내기가 흘러가버린다고 하죠. 그래서 그림에 좌향을 그 둥근 물쪽으로 했습니다. 이게 일차적으로 향을 볼때 쓰는 방법입니다. 집도 물이 둥글게 된쪽으로 좌향을 해야 합니다.
다들 알듯이 북현무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이라고 하죠 동쪽이 청룡이고 목이 맞습니다.
그 해석도 일반 오행론으로 해요. 청룡이 동쪽이니 갑을 목에 해당하는 의미가 있다가 되죠.
십간십이지지를 자유롭게 해석하면서 확장하면 풍수도 그렇게 됩니다.
제라울 18.05.29. 17:33
생기가 뼈로 후손에 이어진다는 것은 음 아닌듯 한데, 기를 유물론적으로 보게 되는 오해가 생길수도 흐흐
그리고 생가론은 나도 맞다고 봄. 우선 태어난 곳이 중요함. 그것이 일종의 사주같이 태어나면서 하나의 구성이 완비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뼈와는 상관없는 이유도 된다 봄, 그곳에 태어나서 그곳의 땅과 천문과 환경의 조건으로 내가 태어나는 것으로 봄,
그래서 유골로 후손에 이어진다는 것은 논리가 안맞음. 조상의 업이 이어지는 것인데 그걸 조상의 한계내에서라고 보려는 것도 별로고 그것이 뼈라는 것으로 내려온다는 것은 전혀 논리가 될 수 없다보고
생가가 우선이라 조상보다 내가 더 중요하다 봄 ㅋㅋㅋ
거기다 생가의 초기 조건, 초기조건을 바꾸는 것이 계속 살아가는 집이 있으니
사는 집에 의해 변해 간다고 봄.
조상것이 후손에게 넘어가는 것이 업의 유전입니다. 유전자 이전에 하나의 가문도 방향성이 있다는 것이죠. 그 방향성은 그 조상들이 살아가면서 형성한 힘의 흐름이고요. 이런 흐름이 기반이 된다고 보고 그 위에 묘의 백이 주는 가감의 형상이 있다고 보고요.
백이라는 것이 감정이라서 어떤 후손에게 더 강하게 밀착되고 쉽게 접속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백과의 감정교류가 됩니다. 감정교류라고 우리가 느끼는 정도의 그런 게 아니라 감정엔 느끼지는 않지만 훈습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땅의 생기를 준다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자기의 삶의 맥락으로 그 땅에 들어가니 그 조상의 삶이 하나의 업력으로 후손의 인생 방향에 전제된 설정으로 된다고 봅니다. 문필성이 있는 혈로 들어간 조상이 있어서 그 영향을 후손에게 준다고 할때 그건 그 조상이 그런 문필성과의 관계에서 삶에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공부나 공직이나 그런 것을 가질 수 있는 덕을 쌓거나 그에 따른 의지가 있을 경우 그런 땅에 들어가고 그런 업력이 그 가문에 있는데 그것을 받을 수 있는 후손이 받아가게 되죠. 문젠 후손이 자기 생가와 사는 곳에 따라 그 문필성의 기운을 번역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하면 공직이고 아니면 그냥 공부만 하거나죠
제라울 18.05.29. 17:18
우린 도 닦는 사람이고 도는 지성적이라고 하면 지적인 특이점을 넘어간 지성이다.
그 지식이 어느 이상의 논리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어서 구조주의나 후기 구조주의나 이런 것을 이해 못하면 공이라도 각성해야 지금 시대엔 지식인으로서 행세할 수 있다. 이미 해체하지 않는 상태에서 입론할 수가 없으니 그렇지 않다면 그 엉성한 지식을 어따 쓰것나. 마구는 더욱 심각한데 세상의 지식이 어느정도를 가고 있는지 모르면 그건 마구가 아니라 망상이다.
왜냐하면 바로 지금의 사회를 문제삼기 때문인데 지금 사회가 저러한 과정을 거쳐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이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데 여성학의 논리에 이런 정도의 철학은 기본으로 깔로 논하고 있는데
사회문제 이면에 그 철학적인 기반을 모르고서 어떻게 뭔가 의도를 내보이는 행위를 한다고 말할 수 있겠나
도는 문명 지식이고 그것도 첨단의 지식이어야 하며 서양철학 정도를 이해 못하는 지식으로서 그 성취가 어떨지는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하겠다. 과거 유학이나 도학이 이보다 쉬웠다고 말할 수 없다. 어떤 지식이든 어느정도 하면 그 특이성을 보이는 것이고 그것을 넘어간 논의와 대화가 있어 왔던 것이지
저급한 고집으로 하는 주장을 학문이라고 한 적은 없다.
그래서 도라든가 지식이라든가 뭐든간에 해체되고 공이 된 상태를 지나서 하나의 이론을 말하는 것인데
이런 것이 아니면 일반적인 사회인이라면 상관없지만 마구는 안 된다는 것이죠.
도를 닦아서 성취를 하는데 그 정도의 지적 성취가 있어야 하죠.
간단히 여성이 태어난 것이 아니라 길러진거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이런말은 우리의 유교관습에서는 천인공노할 말이 되죠.
여성의 선천적으로 여성이고 하늘이 부여한 것이 되는데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되니까요
천륜을 어기는 것도 되고 정면으로 우리의 관습에 배치하는 것이 되어요.
여성이라는 성 자체도 부정하는 것이고 성이라는 개념자체도 재고하게 하고 이미 해체가 있는 것이 되죠.
이건 공을 이해한 사람은 이미 알았어야 하는 것인데 과거 스님들이 여성에 대해서 거부하고 감당하지 못해서 출가하고 여성곁으로 안가려고 하고 성욕을 억제하니 저말을 한 사람에 비하면 너무 저열합니다.
머 그런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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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꼭 남자와 여자로 사람을 구분해야 하는지가 애매함 전혀 납득이 안되는 것임요.
꼭 성인지도 모르것고 그런 것이 아니면 뭐가 문제가 생기는지도 모르것음요. 문제 생기면 또 어떻고 ...
..........
공과 꼭 같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 지식인들의 이론이 해체를 근간으로 해서 다시 이론을 만들게 되어요.
그래서 해체라는 것을 모르면 뒤떨어진 논리가 되어서 비웃음을 사게 되구요. 그건 거론할 가치가 없죠.
과학처럼 시대에 뒤떨어진건 뉴튼식으로 계산하는 것이 되어요.
양자역학된지 한참인데 아직도 뉴튼이 맞는지 아는 것이죠. 그런 문제가 잇어요
......
그렇게 말하면 공에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해야 합니다. 이미 양자물리학은 사물을 다르게 봅니다
물질로 보지도 않고 사건으로 보는데 일반인과는 다른 시각입니다. 이것이 공을 아는 사람은 당연히 해야 하는 시각인데 서로 다른 분야이니 다르기도 하고 비슷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똑 같다고 간단히 할 수가 없습니다.
찰나에 멸해서 찰나에 생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무엇이 있어서 그것이 변해가는 것이 아니라
순간에 멸해서 순간에 생한 것이니 이전것이 지금것으로 변한게 아니라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운동이란 물질이 변해가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상태에 있는 것으로 봅니다.
더는 모름 저두 물리학은 모름 ㅠㅠ
더 나아가면 어떤 물질의 본질이 있는게 아니라 관계속에서 어떤 형태를 이룬다가 되어
일종의 연기론이 됩니다. ㅎㅎ
제라울 18.06.03. 17:37
예 어떤 관점을 가지고 풍수나 사주나 이런 역학에 접근하는 것이 더 공부가 잘되는거 같습니다.
그냥 배우는 것은 공부의 흥미가 그다지 없을 수가 있어서요 위글에서처럼 뭐하자는 거냐고 하면서
회의적인 마음이 있다면 굳이 이걸 할필요는 없겠죠. 개인의 선호일거니까요.
그런데 정말 흥미가 있다면 그래도 포괄적인 안목을 가지고 배우는게 좋겠죠
묘가지고 배우곤 있지만 풍수도 묘와는 그다지 상관없거나 일부분을 전체로 아는 오해일 것입니다.
땅이 사물이 또 우리가 서로간에 어떤 관계인지 세상의 구조를 이해하는 방식인데 거기에 시간까지 들어가면서 운명을 이끌기 위한 능동성이라고 보는데 선입견이 잇다보니 좀 어려운것도 있죠
풍수로도 철학이 되고 인문이며 어떤 사상적인 논의보다도 심오하고 형이상학인데 이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우리들이 우리 것을 터부시 여기는 것이 자기 열등감을 투사하는 듯한데 기독교적인 사람들의 혐오해하는 것도 이해못하는 심정이고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도 전에 우선 거부하는 것이 섣부른 판단을 합니다.
과거에 풍수안한 유학자가 누가 있냐고 할 정도로 그들이 풍수를 했지만 그저 조상묘를 위하려고 하는 식으로만 논의 하는 것도 좀 치졸하게 조상들을 보는 것이긴 합니다. 미세한 땅의 굴곡으로 미치는 운명, 집의 모양 사물들의 들고나는 것들이 주는 일상에의 상황들을 알기위한 학문이라고 못하는 것은 이런 것을 볼정도로 학문을 하지 못하는 지금의 사람들이 문제겠지요
하다못해 점이 미신이 아니라 학문이라는 것을 인정할때가 오지 않는다면
자기 인생을 내팽게치는 것이될 것인데
양자물리학이 미래를 알기 위해서라고 호킹이 그랫던가?
제라울 18.06.03. 21:12
글세요 설명하고 이론정리 해야 해서 한 말이기도 한데 사실 위에 말했듯이 그다지 없어요
아마 내가 사는 동안에도 보지 못할 것이고 신념으로 공부했다는 사람이라고 하면 사이비가 될 겁니다.
이론이나 체험으로 하는게 쉽고 그것도 어려운데 신념은 좀 ㅠㅠ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설명을 더 해달라고 하면 이론이 되는 거잖아요 신념이 아니라..... 그냥 신념이에요
그게 뭐고 어떻게 하는거냐 이러면 이미 이론적으로 넘어간 거라서 어렵습니다.
또 분명히 말하지만 신념으로 자천했다 득도햇다 이런다면 사기꾼이라니까요 히히히
가치관과는 다른데 가치관을가능하게 하는 마음의 방향성이라고 해야 할지도요
그러니까 설명이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자기 관념이나 마음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거라서요
자천도 왕도가 없어요. 사람마다 자기방법이 잇는거라서요. 남하는걸 따라하는 것은 결코 반대하고
자기 한 것으로 가르치는 것도 결코 반대하고 스스로 찾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봄요. ㅎㅎ
길게 봐서 이건 분명함 단기간의 효과나 뭔가 될거처럼 하는 것은 분명 현혹시키는 거지
제대로 된건 아닐것이라고 봄요 ....
......
그렇지만 내가 그동안 이런 것을 수없이 겪었고 지금도 나도 이런 것을 의미를 보고 해석하고 뭔가 이해하려고 끊임없이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보이고 감정이 일어나고 그렇게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도 그건 그런 감정체계로 만들어서 그렇게밖에 못하는 것이지 정말 그렇게 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의미부여하는 것에도 논리가 있어야 하고 합리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그냥 직감적으로 하거나 느낌으로 하면 안 됩니다. 그건 내가 해본봐로는 망상으로 갑니다.
분명 이런 것에도 논리가 있고 나름의 체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말하거나 설명할 수 없으면 그냥 세간에서 하는 여러 영성자들이 하는 것과 별다를게 없습니다. 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 입니다.
이런건 최소한 난 인정못합니다. 여기에도 분명 체계가 있음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
그렇죠. 신념이라는게 쉽게 시키는대로 하거나 자기 믿음으로 해가는 것입니다. 근데 분명 여기엔 문제도 있습니다. 어떤 문제인진 다 알겠죠. 그래서 이게 쉬운듯 하지만 역시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이고 사실 대부분의 수도법은 이걸 적당이 이용하는 것일 겁니다. 고대수도법이나 다른 나라수도를 보면 가르침이나 스승이나 신이나 이런 것을 이용해 딴데보지 말고 앞만보고 가라는 것이기도 하고
경 이라는 유교의 말도 주일무적이라는데 비슷할 겁니다.
의지는 더 어려운데 의지를 가진다는 것이 우선 의지가 뭔지 알아야 하고 어떤 의지를 가질지 선택을 해야하고 그 의지를 관철하는 인내가 있어야 하고 감정고통과 생사를 넘을 정도의 일관성을 얻어야 합니다.
어떤 면에선 이 의지를 가지는 과정이 자천이라고 해야 하는데
자천을 하지 않았어도 누구나 비슷한 것이 있는데 그것을 더욱 확충하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있다는 것은 태어난다는 것이 어떤 의지가 있기 때문인데 그걸 인연이나 한풀이나 인과로 말하지만
그런 것을 의지로 바꾸는 것을 한다는 것이죠.
아주 없는 것을 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하는 것을 의지로 전환해가는 것이죠
여기선 중요한건 능동성입니다.
내가 삶과 운명과 세계의 주체로서 능동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우선 알아야 하고
그로인해 어떤 존재로서 살아갈지를 선택하는 것이 있겠고
그 선택한 의지를 어떤 고통과 절망에서도 극복해서 관철하는 힘이 잇어야 하고 머 이런 것입니다.
그래서 의지하나면 된다고 했지만 그리 간단한게 아닌거지요
제 생각엔 그런 원초적인 것을 확인하면 그때부터 수동적인 것이 아닌게 되는거 같아요.
의지라 했으니 내가 내 존재에 대해서 책임진다고 할까 내가 이끈다고 할까 내가 주인이 된다고 할까.
그런 각오랄까 그런 입장이랄까 그런 것을 한 것이라고 하는거죠.
무상함을 무아를 공을 알아야 이런 원초성에 들어가는 거라고 하는거죠.
그냥 책임이 아니라 그 무근거의 공허함을 봐야 스스로 일어서는 것이니까요.
그럴필요는 없는데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어서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지배하는 것도 아니고 권력도 아닌 그 운명의 이유가 내가 되는거죠. 그래서 강하게 주장하지 못해요.
근거는 결국 나라서 남에게 뭐라할건 아니죠.
그렇게 윤회도 벗어나죠. 윤회도 근거가 없거든요. 운명도 사실 의미없구요.
그래도 윤회하고 운명에 사는 선택을 하죠. 의지로서요.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 것이니까요.
의지를 버리면 그냥 열반이죠. 무여열반 ㅎㅎ 항상 이 의지를 버릴 각오도 합니다. 무이니까요 .
무와 유 그사이 의지와 무의지 그 사이에서 항상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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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기도 어렵고 알아도 실천은 더 어렵고 실천하다가도 무너지기도 하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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