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건축물 모양이 눈에 확 띄는 곳, 아하! 이곳이 바로 독일마을 이구나! 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2020.7.19
남해 금산 보리암을 거쳐 죽방렴을 구경하고 독일마을에 왔다.
초입에서 부터 주차 할 엄두를 못내고 위로 쭉 따라 올라오면 이곳 남해파독전시관이
나타나고 그 옆에 넓은 공용주차장이 나온다.
이곳에 있는 민가들의 안내가 전화번호와 함께 게시되어 있다.
주차를 하고 조금 전 올라왔던 상가 길이 아닌 민가쪽으로 걸어 내려가 본다.
이슬비가 내려서 주택들이 부연하게 보여서, 신기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집 입구에 흥미 있는 인형이 눈길을 끈다.
요 녀석도 흥미럽군!
길고 예쁜 계단이 있는 집
멋진 정원이 있는 집
민박집 이겠지?
매주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흥미롭다.
맥주집
맥주집 메뉴를 들여다본다.
독일마을 전경. 멀리 물건리 방조어부림이 보인다.
파독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실내의 복도 모습
실내 벽에 붙어있는 '독일의 어느 마을'을 스케치한 그림
간호복등
홍보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상물.
박정희대통령이 위문차 독일에 가서 간호사와 광부들을 초청해 놓고 연설을 하는데
가난을 극복하자는 말씀에 이어 가슴이 벅차서 아무말도 못하시고 그들의 등만 토닥이셨다.
파독 간호사들이 사용했던 물건들
파독 광부들이 사용했던 물건들
관람을 끝내고 나오는 길. 복도 모습
주차장에 서 있는 맥주집 광고
독일마을에서 7분 거리에 있는 물건항
물건항
물건항 방조어부림
유명한 '르뱅스타 독일빵집'이 2분 거리에 있다.
방조 어부림 안쪽으로 난 산책로
물건리 방조 어부림은 17세기에 만들어졌으며 방조림과 어부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오래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방조어부림에서 2분정도 걸어오면 나타나는 유명한 '르뱅스타 독일빵집'
'어서오시다' 입구에 써 있는 사투리가 구수하다.
유기농 빵에 식견이 많은 내친구가 열심히 바라보고 있다.
내륙쪽에서 바라본 방조어부림
물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