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부터 전해 오는
여름 마중 떠나는 여행
남해 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
삼천포 호텔1박 환상의 섬 사량도 옥녀봉 조망
리무진으로 윗 사랑도 아래 사량도 섬일주
드라이브 고성 공룡화석 발자취
삼천포어시장 경유
여행 삼대 욕구
볼거리 먹거리 잠자리까지
충족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님을 vip로 모실것을 약속 드립니다
28인승 리무진 호텔2인1실 5식
1박2일 전일정 추가경비 무 1인 295.000원
예약문자 많이주세요
5월30일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신한은행 윤재춘
456~04~104049
1일차 다랭이마을 도착 점심식사
다랭이마을은 아침 일찍 가면
마을 아래에 주차하고 산책 가능한데
여행철이나 낮에 가면 마을에 주차할
수 없어서 다랭이마을 위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는데
제 1주차장, 제2주차장 어느 곳에
주차해도 좋아요.
저희는 제 2주차장에 주차하고
'아름다운 다랭이마을'표지석이
보이는 곳에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갔어요.
마을에는 특이한 바위가 있어요.
남해 가천 암수바위로
이곳 사람들은 미륵불이라고 부르는데
숫바위는 숫미륵, 암바위를 암미륵이라
일컫고 있지요.
다랭이마을 아래쪽에는 바다가 있어요.
전형적인 남해 빛깔이에요.
날씨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다랭이마을을 찾았어요.
바닷가로 내려가서 멋진 바다 풍경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요.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져 참 예쁜 풍경이에요.
CNN 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 3위에
선정됐던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이에요.
지금은 보랏빛 꽃이 무척 예쁘게
피어있는데 꽃 이름을 확인해야지
하고는 지나쳤어요.
이 길은 바래길 1코스에 해당되는
구간으로 '바래'라는 말은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조개, 미역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토속어에요.
정상 올라가다 만나는 줄사철나무
정상석. 봉수대를 올라야 바다를 조망 가능하다.
해수관음상쪽에서 본 보리암
남해 여행의 1순위.
금산 보리암이다.
기암괴석으로 뒤덮힌 절경인 금산.
보리암은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과 함께
우리나라 유명 관음 성지다.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고...
아침 일찍 갔더니 셔틀버스 운행이 없어
자차로 굽이굽이 올라가 보리암을 돌아 본다.
모래먼지로 아름다운 경치는 볼 수 없었지만
마음은 절경 속으로...
오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 친구들은 호젓하게 걸어 올라가고...
중간 전망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데 에구~~ 먼지로 잘 보이지 않아 안타깝지만 반대편 금산바위들은 우뚝 선명하다.
고성공룡박물관 후문 매표소
상족암, 우리나라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곳으로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이라서 쌍족(雙足),
쌍발이라고 하기도 하고, 코끼리 다리를 닮아 상족암(象足岩)이라고도 한다.
공룡발자국 화석지
상족암에서 공룡발자국 탐방로를 따라 한 모퉁이를 돌면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나오고 여기서
직진하면 둘레길, 수련원 뒤쪽 산책길로 출렁다리, 공룡탑을 거쳐 박물관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있다
공란구조, 퇴적물이 쌓인 후 암석으로 굳어지기 전에 공룡이 계속해서 밟으면 물을
머금은 퇴적층이 울퉁불퉁한 표면구조를 갖게 되는데 이를 공란구조라 한다.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화석의 양은 물론 다양성에서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제전마을에서 실바위까지 해안선을 다라 약 6km에 걸쳐 나타난다. 목 긴 초식공룡 용각류,
두 발 또는 네 발로 걷는 초식공룡 조각류와 육식공룡 수각류의 발자국은 물론 두 종류의
새 발자국이 있다. 공룡 발자국이 포함된 지층 전체 두께는 약 150m이며, 200여 퇴적층에서
약 2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다.
초식공룡 조각류 발자국, 여러마리의 초식공룡 조각류가 나란히 걸어가면서
만든 발자국,발자국의 길이는 약 30cm로 작은 편이며, 발자국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은 공룡들이 함께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전하!
어디로 가시나잇까?
삼천포로 빠지노라!! 어이하여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오늘은 삼천포로 빠졌나이다. ^^*
삼천포 어시장!
싱싱한 수산물들이 눈 알을 동글동글 굴리며 바라보고 있는데요
지나가는 손님은 가뭄에 콩나듯 잘 뵈이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