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나 해서 케이블카 탑승장 가보니
단풍시즌에는 8시30분부터 운영
나도 오픈런 해본다
편도 1개씩만 운영하는 짧은코스
그래서 편도로 티겟팅하고 걸어내려오기로 결정~
왕복티켓팅하고 걸어내려와서 환불해달라는 사람들이 꾀나 많은지 환불절대안됨이 크게 써 있다
음!!
단풍이 산쪽으로는 좀 많이 진듯~
하차후
전망대까지 300미터정도 걸어가며
팔각정 전망대
멀리 보이는 벽련암과 서래봉
(백련암으로 내려오는 길이 그렇게 좋다는 여행객의 정보도 저장해놓고^^)
저 멀리 내려다보이는 우화정
그 주위로는 이미 단풍이 많이 져버렸네 ㅜ
내장사로 800미터 내려가며
갑자기 추워져서 많이 져버렸다는 단풍 ~
하루만 더 일찍 왔더라면 ㅋ
내장사
안내판을 보니
내장사 뒤로 이런 길이 있다는 설명
호기심 발동~
임진왜란때 중요 서적들을 보호하기 위해
산속 깊은 용굴암에 숨겨두기 위해 걸었던 실록길
뒤쪽으로는 단풍이 없네
실록길 재현한 동상
양반들은 말을 탔군 ㅋ
오~
여기에 반갑게도 이런 식당이 ~
8개의 다리를 지나면
계단시작
그 끝에 용굴암
높은곳에 숨겼구나
용굴암을 지나니
또다른 계단이?
길이 없을것 같은데 계단이 있길래
오르니
다시 내리막
용굴암도 못 미더워
이곳에 숨겼구나
작으마한 땅에 묻었나보다
이곳부터 이쁜 단풍들이 즐비 ^^
용굴암 가는길은 사람이 없더니
반대편 원적골 자연관찰로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길이 더 유명한가보네~
일주문지나 우화정까지 걸어보며
빛에 따라
색깔이 달리보이는 단풍들
단풍삼매경에 빠져본다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갈때까지 걸어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