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캠핑, 레저 차종에 맞는 중량 750kg 초과, 3000kg 이하의 소형견인 면허가 신설되었는데요
시험 시행 6개월간에 30~40대의 응시인원이 제일 많았으며 합격률이 대형견인면허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학생 자녀가 있는 30~40대 응시인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한 것을 알수 있으며 대형견인 면허는 중량 30톤이 넘는 대형차량을 운전하기에 취득이 쉽지 않은 반면, 소형 견인은 1톤 화물차량에 평판을 연결한 차량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형 견인차 면허 시험은 전국 서울, 대전, 부산, 제주, 광양(완공후) 면허 시험장에서 시행되는데 시험은 굴절코스, 곡선코스, 방향전환 코스로 진행됩니다.
감점요인은 코스별로 3분을 초과하는 경우, 검지선을 접촉하는 경우, 방향 전환시 확인선을 접촉하지 않으면 점수가 감점되며 모든 코스를 완료하고 90점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소형견인면허를 취득한 시험 후기에서는 방향전환 코스, T자코스가 제일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형견인차면허 취득시 필요한 준비물은
→ 응시원서, 6개월 이내 촬영한 칼라 여권사진 및 반명함사진 3매, 신분증,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2008년 200억원에 불과했던 캠핑 시장이 2014년에는 6000억원으로 3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캠핑족(카라반)이 증가함에따라 소형견인면허 취득 응시자 수도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 같습니다.
출처 : 공임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