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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수) 15시 30분, 고딩친구들과 함께 수원시 청명역 근처에 영흥공원을 찾아갔다. 수원 영통구는 아직까지 시골의 운치를 담고 있어 이곳의 주변 공원은 주민들이 산책을 할 수 있겠금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길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친구들과 함께 영흥공원의 도란길을 걷고, 을지대학 부지에 농사지은 땅을 거쳐 친구의 집으로 이동, 친구로 부터 농사지은 밤콩을 선물 받았다. 친구들은 망포역 근처에 민속 주막집('청산에 물 흐르고')을 찾아갔다. 차거운 영하의 날씨에 해물파전과 김치찌개 안주에 막걸리를 마셨다. 그동안 영통구에서 맛있게 먹은 곳이 있었는데, 다시 또 찾아가고 싶은 주막이었다.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할 뿐이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 월일/집결 : 2022년 11월 30일(수) / 수·인분당선 청명역 4번출구 (15:30)
◈ 장소 : '영흥공원'과 '영통중앙공원'의 '도란길'
◈ 동행 : 3명 (뒤풀이 때는 4명)
◈ 뒤풀이 : 해물파전과 김치찌개에 막걸리 / '청산(靑山)에 물 흐르고'<망포역 8번출구 근처, (031) 24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