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약술형 논술 국어 공부 방법, EBS교재 연계 방식이 핵심입니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안녕하세요.
약술형 논술 전문학원 목동씨사이트입니다. 5월 초가 되면서 대부분의 고3 학생들은 1학기 중간고사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막연히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 어떤 전형에 집중할 것인지, 어떤 과목과 대학에 시간을 투자할 것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4등급 이하인 학생이라면 선택지는 더욱 분명해집니다.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으로 수도권 주요 대학을 노리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고, 정시만 바라보기에도 남은 시간과 현재 성적의 부담이 큽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약술형 논술은 단순한 ‘선택 전형’이 아니라, 수시에서 반드시 검토해야 할 핵심 전략이자 필수 대안에 가깝습니다.
물론 약술형 논술이라고 해서 쉽게 합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일반 논술처럼 장문의 글쓰기 능력을 요구하기보다, 고교 교과 개념과 EBS 연계 지문을 바탕으로 단답 단문형 주관식 시험이기 때문에 현재 성적대가 애매한 학생들에게도 현실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부터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모든 전형을 막연히 붙잡기보다, 내 성적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전형을 정하고 그 방향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중 가천대 논술은 약술형 논술을 대표하는 전형으로, 2027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분석해야 할 대학입니다.
오늘은 가천대 논술 중에서도 국어 문항이 EBS 수능특강과 어떻게 연계되었는지, 그리고 2027학년도 가천대 논술 국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가천대학교는 약술형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 가운데 모집 규모가 크고, 시험 운영 방식과 출제 유형에서도 이 전형을 실질적으로 도입해해 온 대학입니다. 따라서 가천대 논술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은 가천대를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약술형 논술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작년에 저희 목동씨사이트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특강과 가천대 모의 A형 문제를 비교하여 분석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모의문제가 실제 기출문제에는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까요?
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의 경우, 모의문제 A형에 출제되었던 국어 4문항 중 3문항이 실제 기출문제와 높은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제시문이 같거나 매우 유사했고, 출제 유형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변형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이는 가천대 논술을 준비할 때 대학에서 공개하는 모의문제가 단순 참고자료가 아니라 실제 시험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6학년도 가천대 모의문제 A형과 그 출처가 되는 EBS 수능특강을 비교하면 2027학년도 가천대 논술 국어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방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학년도 가천대 모의문제 A형에서 국어는 총 4문항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 시점이 수능완성이 출간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출제 자료는 수능특강을 중심으로 연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문항 구성은 화법과 작문 1문항, 독서 2문항, 문학 1문항이었습니다. 이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중요한 분석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화법과 작문 문항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문항은 수능특강의 작문 지문을 활용하여 글쓰기 계획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유형이었습니다. 수능특강에서는 객관식 문항으로, 반영되지 않은 내용을 고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천대 논술에서는 이를 약술형 논술의 성격에 맞게 주관식으로 변형하였습니다. 즉, 해당 문장을 찾아 첫 어절과 마지막 어절을 쓰도록 출제한 것입니다. 이는 같은 지문과 같은 사고 과정을 바탕으로 하되, 답안 작성 방식만 가천대 논술에 맞게 바꾼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다음은 가장 비중이 큰 독서 영역입니다.
첫 번째 독서 문항은 수능특강의 독서 지문과 문제를 활용하여 제시문의 내용을 묻는 방식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수능특강에서는 제시문의 내용이나 사례를 객관식으로 확인하는 형태였다면, 가천대 논술에서는 이를 주관식 문항으로 바꾸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제시문 속 사례를 그대로 묻는 데 그치지 않고, 최근 학생들에게 익숙한 사회적 사례나 검사 방식을 활용하여 제시문의 내용을 적용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는 가천대 논술이 EBS 연계에 충실하면서도 단순 암기식 출제가 아니라 개념 이해와 적용 능력을 함께 확인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독서 문항 역시 수능특강의 지문을 활용하였습니다.
핵심 대상의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유형이라는 점에서 수능특강과 가천대 논술의 방향은 유사합니다. 다만 수능특강에서는 내용 일치 여부를 고르는 객관식 문항이었다면, 가천대 논술에서는 관계 어휘에 해당하는 서술어를 빈칸으로 제시하고 직접 답을 쓰도록 변형하였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제시문의 핵심 개념어를 그대로 묻기보다, 정확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조건>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결국 가천대 논술 국어는 지문을 대충 읽고 감으로 답을 쓰는 시험이 아니라, 조건을 확인하고 제시문 안에서 정확한 근거를 찾아 답안을 구성하는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학 문항입니다.
문학은 독서와 달리 단순히 제시문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작품의 표현 방식, 화자의 태도, 시어의 의미, 문학 이론에 대한 기본 학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2026학년도 가천대 모의문제 A형의 문학 문항은 수능특강의 같은 작품을 활용하여 표현상 특징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는 방식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수능특강과 같은 부분을 근거로 삼더라도, 표현상 특징을 다른 말로 제시하였고, 문제에서 ‘시행’이라는 표현을 명확히 밝혀 답안의 범위를 제한한 점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문학을 준비할 때에는 작품 내용만 훑는 것이 아니라, 수능특강 해설에 제시된 표현상 특징과 문학 개념을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2026학년도 가천대 모의문제 A형 국어는 EBS 수능특강과 매우 높은 수준의 유사도를 보였습니다. 단순히 지문만 연계된 것이 아니라, 문제 유형, 보기의 구성, 선지의 표현, 핵심 단어까지 상당 부분 활용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가천대 논술 국어는 수능특강과 약 90% 수준의 높은 연계성을 보였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EBS만 보면 된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천대 논술은 EBS 교재를 바탕으로 출제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객관식 문항이 주관식 답안 작성 형태로 변형됩니다.
2027학년도 가천대 논술 국어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지금부터 EBS 수능연계교재를 꼼꼼히 학습해야 합니다. 특히 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 지문을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말고, 어떤 부분이 약술형 문항으로 바뀔 수 있는지 생각하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저의 학원 수강생에게는 수많은 변형 문제가 무료로 제공되니 수업 중심으로 따라오시면 됩니다만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은 특히 유념해야합니다.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 준비와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목동씨사이트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16년간 약술형 논술, 구 적성고사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강의해 온 본 학원의 교육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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