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어제, 후배 목사의 딸이 돌잔치를 하여, 멀리 충북 제천까지 한걸음에 달려갔다...
정읍에서 거의 5시간 거리인, 그곳까지 아침일찍 출발하여 오후에야 도착하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다.
오는 길에 청풍 문화재단지와 의림지에 들러, 쉼의 시간도 갖고, 아람이 삼촌이 운영하고 있는 화성 봉담읍에 있는 본죽 가계를 불쑥 방문하였다...
아람이 삼촌은 누구보다 근원이를 이뻐라 해준 삼촌이다...
맛나게 차려준 본죽 셋트.....
젊은 사장이 되어, 열심히 사업을 하는 아람이가 대견스럽다...
집에 도착해 보니, 거의 새벽시간.....
가족 모두는 돌아오자 마자 잠자리에 직행하였다.....
무사히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첫댓글 응 ! ~~ 화성 이였어 ? .. 아람이 본죽 가계가 ? ..ㅋㅋ 서울 인줄 알았네 ~~ 여튼 교육 받느라 ~ 통 아무것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