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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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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청도 와인 터널 다녀 왔어요
공작 새 추천 1 조회 528 23.06.12 09:3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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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2 09:46

    첫댓글 오산시에도 노선이 변경 된 곳, 구 철길 터널에다 와인 터널(이름하여 별빛 터널)을 맹글어놓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죠.

  • 작성자 23.06.12 10:01

    1박 2일 돌아왔더니 피곤에 쩔어
    사진 정리도 안되고 사실 션해서 찍을 생각도 안하고 그랬지만

    청도 산세는 최강
    첩첩산중이며 밥 한번 먹으려면 30분 달려야 ㅎㅎ

    월요일 잘 열어가세요^^

  • 23.06.12 10:25


    예전 소싸움 하던 강을 사이에 두고 이쪽면 저쪽면이 두부모님의 고향이며 작은아버지가 아직도 사시기도하고 선산이 있죠. 물론 홍시감은 가을 마다 친가외가에서 보내주시기도 하는데도
    공작새님이 가보신 와인저장고는 가보지 못햇네요.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 작성자 23.06.12 11:17

    그러하지요
    소싸움 명성 유명한듯요
    투기 장으로 ㅎㅎ

    청도는 내륙 이니까 운문댐을 보았어요
    숙소 위쪽에 보였는데 가물었는지 물이 흐르지는 않는듯요

    카페 대표적 와인 사랑 리진 님!
    한번 다녀가세요
    스페셜 와인이 2만5천 정도
    맛이 깊었어요

    부모님 고향 넘 좋은데요
    산세는 보고 또 봐도 좋아서
    탄성이 보이는건 산이로세
    딘군신화 유적지도 있고
    보수 성향이 짙죠

    박통 탄생지? 새마울 운동 본부 도 있다는데 시간없어 패스 했어요

    션한 와인 한잔 주고파요🍷

  • 23.06.12 11:34

    @공작 새 아버지 선산에 모시고는 한번도 안갔네요.십년은 되엇어요. 다음해에 서울서 가까운 동생농장에 수목장으로 모셨거든요. 아버지께서 수목장으로 원하셔서요.
    소싸움하던 그 강(?) 은 건기에는 늘 물이 없어 말라있기에 소싸움터가 된거에요.
    소싸움경기장이 만들어저서 이젠 거기서는 소싸움 안하죠.
    바로 강둑앞에 친가집이에요.감와인은 마셔보진 못했어요. 말씀만이라도 감사^^.

  • 23.06.12 10:44

    피곤할 때 와인 족욕하면 정말 좋더라구요.
    곳곳에 요지의 관광지가 많아 좋은 나라입니다. ^^~

  • 작성자 23.06.12 11:24

    그러한가요
    저는 별로 족욕 한증막 즐기지 않아요
    땀 많이 흘리면 건강 나빠지는 소음인 체질이에요 전해질 균형 신경 씁니다

    좋은 습관 이네요
    발바닥 혈자리 다 모여있죠
    족욕으로 건강하세요
    션하게 와인 한모금 하시면서
    와인 족욕 상상만으로도
    멋진 힐링 될 것 같아요 ^^

  • 23.06.12 12:00

    잘 하셧어요
    근처에 용암온천도 들리시면 좋습니다.

  • 작성자 23.06.12 12:38

    용암 온천 유명하지요
    요즘엔 온 양 온천도 사양 길로 접어 들었다 하고
    어른들 더 많은데 어찌하여 온천이 인기 시들한지?
    아마도 병원이나 요양 병원으로 가는 수순이 정해져
    있어 그런 것 같아요 ....서글퍼지는 현실입니다

    아이들 위주로 수영장 있는 숙소에 갑니다
    수구 하며 놀았어요...

    겨울에 가게 되면 용암 온천으로 ^^

  • 23.06.12 12:58


    저도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ㅎ

  • 작성자 23.06.12 18:27


    터널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 원 하니까 찾아 다녀도 좋아요

    한재 미나리에 삼겹살 드시고 한번 다녀가세요^

  • 23.06.12 13:14

    아 저도 가보고 싶어요

  • 작성자 23.06.12 18:30


    그렇게 하면 되잖아요
    가족도 단 촐 하고.....

    국내는 언제나 출발 하면 됩니다
    여름에 한번 가보세요

    냉동고 한기 그대로 느낄 거에요 ^^

  • 23.06.12 13:29

    멋지게
    사십니다

    이곳저곳
    요기조기

    그때가
    좋아요

    타고.걷고
    먹고
    귀경하고


    무엇을 바랠까요
    최고입니다~^^

  • 작성자 23.06.12 18:42

    나가보면 정말 멋지게
    발산하며 사는 사람 많아요

    세상이 다변화 되어 사람들 의식 구조가 빠르게 돌아가죠
    좁은 땅 덩어리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하하

    아직도 경험 못한 미지의 세계는 차고도 넘칩니다
    좋은 시절 많이 가지세요 할 수 있습니다 ^^

  • 23.06.12 14:50

    재미있게 사십니다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6.12 18:44


    요즘 본문 쓰기 잊어 먹었나요 하하

    재미 보다는 삶의 연장선 이기에
    기회 되면 구지 마다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올 여름 휴가 잘 짜보세요
    국내도 좋은 곳 많으니까요^^

  • 23.06.12 18:20

    얽메인듯 자유로운 공작 새님
    부럽습니다~~ㅎ

  • 작성자 23.06.12 18:49

    절도는 있습니다 하하

    남들이 보면 맨날 노는 줄 알아도....

    적절하게 페이스 조정하며 즐기는 편이에요

    여름날 안 즐기면 겨울엔 동 면 합니다

    부러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나 나름의 삶을 잘 살려고 노력하기에

    만족할 것이며, 여가 선용 잘 할 수 있게 조금 살피는 게 관건이겠죠 ^^

  • 23.06.13 06:42

    저도 함께 한듯한 리얼한 후기였습니다.
    덕분에 저도 한껏 즐겁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작성자 23.06.13 08:18


    고마워요
    주저리 주저리 후기 ㅎㅎ

    좋은 계절 향유 하며
    잘 보내세요

    다시 오지 않을 계절이
    너무 좋아서 길 을 나섭니다

    행복함 가득한 오늘 되세요
    잘 충전 된 사랑 가득
    담긴 마음 읽어요 파이팅 ^^

  • 23.06.13 07:02

    별 곳을 다 돌아댕기시는군요.
    청도에 와인동굴이란 곳도 있군요.
    여름 피서로도 그만이겠어요.
    상상만으로도 향긋함과 취기가 돌고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다음에는 우리 공작새님이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어디로 날으실까.

  • 작성자 23.06.13 08:15

    오크 통 숙성 되어가는 와인 향기가
    제법 많이 나기에 취할수도 있어요

    상상하다 가보면 정말 깊은 감명을 받을거에요 꼭 가보시도록 권합니다 하하

    오늘은 근거리 수국 보러가요
    꽃 이 있던 없던 정체 된 육체를 운동 시키는 개념이에요 3시간 걷는다니 오고가는 시간 포함 충분히 에너지 소진은 되겠지요 청도 밤나무 군락지 비릿한 향 많이 맡고 왔는데 오늘은 프리지아 향을 맡아야지요 꽃 처럼 화사한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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