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컴백작 ‘나의 살던 고향은’이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차이나는 도올’로 전 국민적 ‘중국’ 열풍을 일으켰던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고구려’로 돌아온다.
그의 첫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이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것.
‘나의 살던 고향은’은 고구려, 발해의 온기를 찾아서 역사의 현장으로 떠난 도올 선생의 가슴 벅찬 여정을 담은 영화.
‘차이나는 도올’에서도 고구려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인 ‘고구려 패러다임’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는 도올은 ‘나의 살던 고향은’에서 본격적으로 고구려의 숨결을 찾아 뜨거운 여정에 나선다.
압록강에서부터 만주벌판까지, 고구려, 발해의 숨결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중국 일대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낸 ‘나의 살던 고향은’은 역사책으로만 보아왔던 고구려의 온기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매 강연마다 격정적인 모습으로 열변을 토하던 도올의 반전 매력을 찾아보는 것 또한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
마치 이웃집 할아버지가 옛 이야기를 전하듯, 소탈하고 친근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배가 시킬 것이다.
도올과 함께 떠나는 황홀한 시간여행을 선사할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은 오는 11월 24일 개봉한다.
첫댓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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