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주자대표회의 홍보이사입니다. 교육자(대송중학교 학년부장으로 근무중)로서 동구 학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청운고에 대한 반가운 기사를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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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청운高 가채점 평균 350점 ‘전국 10위권’ <문화일보 곽시열기자>
울산지역 유일의 자립형 사립고인 현대청운고(교장 한태형)가 첫 수능시험에서 전국 고등학교 상위 10위권의 성적을 거둬 신흥 명문 사립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능시험을 치른 3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원점수 기준(400점 만점)으로 380점 이상 최상위권 학생은 11~13명에 이르고, 평균 점수는 350점대를 기록해 울산지역 다른 일반계 고교보다 평균점수가 무려 100점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학교측은 가채점결과와 올해 대입수능시험과 모의고사 평가 결과를 비교했을 경우 현대청운고의 수능성적이 전국의 과학고와 외국어고, 자립형 사립고를 통틀어 10위권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청운고 졸업생 100% 대학 합격[80%이상 명문·의학계열 진학]<문화일보 곽시열기자
자립형 사립고 전환 이후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현대청운고등학교가 대학입시에서 졸업생 전원이 대학에 합격하는 등 우수한 진학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청운고에 따르면 180명의 졸업생 가운데 체육특기생을 제외한 168명의 진학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학생이 1곳 이상의 대학에 합격했으며, 80% 이상이 명문대학이나 의학계열 등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현황을 살펴보면,
의대(치의대, 한의대 포함) 21명
교육대 및 사범대 31명
약학대 15명
해외 대학 3명(일본공과대학교 2명, 미국BYU대학 1명)
서울대 2명, 연세대 13명, 고려대 36명, 서강대 9명, 성균관대 9명
한양대 11명, 중앙대 7명, 경희대 26명, 이화여대 8명, 숙명여대 5명
한국정보통신대 2명, 한국외국어대 9명, 경찰대학교 2명, 육관사관학교 2명 등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와 함께 울산대 전체 수석 등 수석합격자도 3명(울산대, 경희대, 중앙대)이나 배출하며, 이번 입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 고등학교로 부상했다. 현대청운고 관계자는 “기존 명문대 위주의 진학 지도에서 벗어나 학교 ‘간판’ 보다는 학생의 적성과 사회적 선호도 등을 우선해 장래성 있는 학과 위주로 진학을 유도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동구 학군이 명문 학군으로 부상할 예정
동구에 청운고가 있으므로서 동구의 학군이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입니다.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대송중학교의 2006학년도 졸업생 7명(울산에서 가장 많이 합격)이 청운고에 진학함으로서 벌써 동구지역 중학생들의 학력이 급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청운고가 있으므로서 그 지역 중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의의 동기를 부여하는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같은 지역에 있는 현대고, 대송고, 방어진고, 문현고(올해 새로 신설) 등에도 청운고의 신선한 교육적 충격으로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아질 것이며 이들 동구의 인문고도 앞으로 시내 명문고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입니다.
첫댓글 좋은하루입니다! 정말 반가운일이네요, 동구의 발전을 위하여! UP!~ UP!~ UP!~
수능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2007년 까지는 자랑스럽지요 허나 2008년 내신으로 가는사립고학생은 어떻게 할까요 청운고에서 내신일등급은 정말 힘들어요 허나 전국 평균은 너무나 잘나오죠 김 인수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의견감사합니다. 내신으로 불리한 것들은 얼마든지 수능이나 면접 등에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청운고에 입학한다면 내신의 불리함을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초.중학교 주변을 떠도는 고등학생들 보면 참 한심스럽습니다. 시내학생들은 동구만큼 방과후에 배회하는 일이 없다고들 하던데...
걱정하지마세요. 동구의 인문고들은 지금 야간자율학습을 열심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내 명문고와 버금가는 입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수선생님께서 몸담고 계시는 학교에서 청운고에 많이 들어가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청운고가 첫해에 시행착오도 있었겠지만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리라 기대 됩니다. 부디 그아이들에게 불리한 교육시스템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새벽 2시 3시까지 책상앞에 앉아
책과 시름할 미래의 울산지킴이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청운인 화이팅!!!!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