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와 선수 노조간 기본 합의서 X항에 따르면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챔피언십 시리즈과 월드시리즈 4차전까지의 입장 수입 가운데 60%가 선수들의 몫이며 이중 월드시리즈 우승 팀은 36%, 패한 팀은 24%, 챔피언십 시리즈서 진 두 팀이 각각 12%, 그리고 디비전 시리즈서 탈락한 두 팀이 각각 3%를 받게 되어 있다.
올 해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가운데 선수들의 몫은 약 3,196만1,417달러(약415억원)로 결정됐다. 이 중 36%인 1150만 여 달러(약 150억 원)가 애리조나 선수들에게 돌아간다. 또 준우승팀 양키스 선수들에게는 767만 여달러(약 100억원)가 주어진다.
그래서 김병현은 올해 자신의 연봉(20만5,000달러)보다 많은 약 35만달러(약 4억5,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고 양키스 선수들은 1인당 약 25만 달러(3억2,000만원) 내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