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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탄자니아 실링貨 4개월 연속 하락 | ||||
작성일 | 2012-12-06 | 작성자 | 류영규 ( ykryu@kotra.or.kr ) | ||
국가 | 탄자니아 | 무역관 | 다레살람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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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실링貨 4개월 연속 하락 - 에너지·제조업 수입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 - - EIU, 탄자니아 실링화 중장기적으로 약세 면치 못할 듯 - □ 달러화 수요가 공급을 초과 ㅇ 탄자니아 실링화가 4개월째 평가절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음. - 지난 8월 말(US$1=1567실링)부터 11월 말(US$1=1625실링)까지 58실링이나 하락한 것임. ㅇ NMB(National Microfinance Bank)에 따르면, 탄자니아 실링화가 계속 평가절하되는 이유는 에너지(휘발유, 디젤 등)와 제조업이 수입에 필요한 달러화를 광업, 농업, 관광업 등이 충당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음. - 광업은 Geita Gold Mine사의 일시적 폐광이 탄자니아 외화 수입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2분기 탄자니아 광업은 1.2% 성장했는데, 이것은 전년동기(5.6%) 대비 4.4포인트나 하락한 것임. 2012년 월별 환율 동향(월말 기준) (단위: 탄자니아 실링)
□ 탄자니아 실링화 약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할 듯 ㅇ 탄자니아 실링화 약세를 시정하기 위해 탄자니아 중앙은행은 최근 시장개입을 해 달러화를 공급했으나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음. ㅇ 한편, 연말이 다가오면 현지기업들이 임금을 지불하고 세금 납부를 해야 하므로 탄자니아 실링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이렇게 되면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탄자니아 실링화의 약세가 주춤하거나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일각에서는 분석함. - 국제경제 전망기관인 EIU는 탄자니아 실링화가 중장기적으로 계속 평가절하될 것으로 전망함. 연도별 EIU의 환율 전망 (단위: 탄자니아 실링)
□ 탄자니아 실링화 약세로 수입품 및 서비스요금 인상 불가피 ㅇ 탄자니아 실링화의 약세로 앞으로 수입품 가격이 증가하고, 서비스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함. 자료원: The Financial Junction 지 등 코트라 다르에스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