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보통 산에 가거나. 도서관에 간다.
아내는 푹 쉬도록 잠자고, 나는 오전 12시쯤에 온다.
“일어~~났어”
아내는 있지도 않는 일 생각에 잠 못 잔다.
저는 걱정 없이 잠 푹 자고 일어나 운동 간다.
12시에 아내는,
밥 먹어 아니면 라면 끊어줘.
그래~~일주일 한 번 라면 먹자.
냄비에 물 부어 끊이다.
오늘 특별이 짬뽕 라면이야.
라면 2개를 넣고 송송 파를 넣고
냉장고에 버섯 넣는다.
5분 끊이면 얼큰한 짬뽕 라면이다.
술 먹고 국물이 시원해서
머리가 깨어 진다.
아 시원해~~오늘 운동 다 했어.
휴~~오후에 T.V 에 전국노래자랑 본다.
내가 처음 라면이 알고
끊어 먹는다.
30년 전에 친구들과 한강에 갔어.
매운탕을 끊이고 나중에 라면 2봉지 넣고
진짜 맛있다.
자취 할 때는
최소한 일주일 한번 라면을 먹는다.
짬뽕 라면. 비빔 라면, 생 라면,
종류가 많다.
일주일 딱 한번 분식시간이다.
옛날에 군대에서 분식시간이 있었는데,
요즘에 모르겠다. 아마 서양식으로 변해서
아이들도 맞추어 산다.
세상이 잘 돌아 간다.
짬뽕 라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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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라면처럼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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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07:4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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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라면과 된장국 김치 찌게는야영 할 때
제일 맛있죠
함께 먹는 그 맛이 세상 제일의 맛
화사하게 꼬부랑 라면 잘 풀어서
후루룩 맛있게 먹어봐요 ^^
네 ~그 맛 알죠
우리집은 하루 한끼는 라면이나 수제비나 칼국수나 비빔냉면 등을 먹는데
밀가루나 메밀류를 우리 부부 똑 같이 좋아합니다.
네 맞아요
난 요즘 감자 라면 가끔 먹지요
네 ~~♡♡♡
라면에 호박이나 감자 파 등을 넣고
잘 끓이면 환상적인 맛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