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아이노리^^입니다~
올만에 경대나들이를 했어여~
유명한 블로거들이 극찬을 했다는 곳을 가 보기 위해서죠~
간만에 만난 칭구가 어찌나 추천을 하던지...ㅋㅋㅋ
위치는 경대근처 푸르지오 아파트?? 쪽 상가인것 같구여~
1.5층입니다!!
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구여~ 주차장 밤 10시까지랍니다...
가게 분위기는 아주 상큼합니다~
일본에서 예전에 유행했던 그리고 지금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네형 예쁜 레스토랑??
머 그런 느낌인 것 같아여~
널찍해서 좋고(테이블 수가 적어여~) 예쁘고 아늑합니다~
블로거들이 선택한 메뉴로 갔어야 했는데...
맛있으면 담에 또 와서 먹으려고 그냥 평범하게 함박이랑 해산물 리조토 주문했어여~
3000원 추가하면 라따뚜이 머시기가 나오구여~
디저트로 크림뷰레랑 머시기 쇼콜라 시키구여~
제목과 사진에 혹해서 낚였다고 생각하실까바 맛을 평가하고 싶지만...
워낙 개인차가 있는 입맛이고 칭찬 일색의 블로거와 달리 느낀지라...
감히 어떻다고는 못 적겠습니다만...
그리하면 노리^^가 아니지요...ㅋㅋㅋ
머 굳이 한마디 하자면...ㅋㅋㅋ
해산물 리조또가 너무 짜서?? 너무 진해서?? 반도 못 먹고 남겼습니다...
(노리^^ 웬만하면 그릇까지 먹는거 아시져?? ㅋㅋㅋ)
쉐프??님께서 물어보시더군여... 왜 남기셨냐고...
예의를 다해 대답했습니다...
입맛에 안 맞아서요...라구여...
나중에 다시 오셔서는 안 그래도 남긴 거 맛을 봤더니 쫌 짜더군요 하셨어요~
친절함과 배려심에 반했지만 쫌은 아니고 많이 짯어여... ㅎㅎㅎ
그리고 함박도 반이나 남겼어여...
솔직히 말씀드려도 될랑가 몰겠습니다만...
슈퍼나 마트에 파는 떡갈비같은 느낌??
봉봉의 스타일을 제가 이해를 못한 듯 합니다... 음...
함박위에 토마토는 완전 맛있었어여~
아!! 스프랑 빵이랑은 무난했구여~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생명인 피클은... 그닥...^^
전채요리로 나온 라따뚜이는 괜찮았던 것 같어여~
첨엔 그냥 한입 맛보구여~ 제 입맛엔 쫌 짜서 빵에다 발라먹었었여~
제가 라따뚜이 애니메션을 좋아라 해서 여러번 봤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라따뚜이가 이 맛인지는 몰겠어여... ㅎㅎㅎ
아주 기대를 하고 먹었던 크림뷰레...
노리^^는 별로였구여...
머시기 쇼콜라는 나름 괜찮은 듯!!
맛있다고 느낀건 마지막에 써비스로 주신 레몬차??
머 그렇다고 다시는 안 가고 싶은집?? 이런건 절대 아니구여~
한마디가 주제넘게 너무 길었네여... ^^
조만간 칭구랑 브런치에 도전하러 갈꺼랍니다~
그리고 맛있다고 칭찬이 많은 봉골레와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3FF284B3A8DD42E)
첫댓글 지난 주말에 밥먹고 차한잔 하러 어슬렁 거리고 갔다가 다들 정장차림에 식사 분위기라 그냥 나왔어요.. 브런치랑 디저트 메뉴는 괜찮은것 같더군요..조만간에 저도 다시 댕겨올게요~이집 가족들끼리 운영한다고 하더군요~좋은 글 감사합니다~님처럼 솔직하게 적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진이쁘게 잘찍으셨네요...ㅎㅎ 잘보고 갑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이집은 안심스테이크가 좋은거 같아요 ^^~ 미디엄으로 하시면 겉은 바싹하게 익혀 주니 전 다음엔 겉도 살짝 익혀 달라구 할려구요 ... 저두 가지말이는 살짜꿍 제입맛에
안맞더라구요 ... 파스타는 게살바질이 더 맛난거 같아요 ... 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 다들 친절하셔서 다음에 브런치에 한번 더 가보려구 생각중이예요
칭구랑 며칠 전 브런치 '로마의휴일'이랑 '함부르크' 먹고 왔어요.. 평가는 맛은 쏘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위치가 맘에 들더군요..
헝헝 저번주 일요일에 갔다왔어요. 음 브런치메뉴 괜찮앗지만 메뉴수가 부족한게 아쉽고.. 함부르크라는걸 먹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만족만족 그리고 까르보나라는 버섯이랑 베이컨이 큼직하게 썰려있어서 맘에 들엇네요. 소스는 전문집보단 못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