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탁상달력으로 곤충채집관찰표본~

[흑삼]

죽어있는 곤충들~ 보관해둔것이 채집관찰 숙제가 되었네요~

재료 : 지난탁상달력, 고무줄, 단추, 클립통 3개, 우드락(클립통안에 매미고정용), 색지, 과자상자, 양면테이프

1. 탁상달력의 스크링을 빼주세요.

2. 딱딱한 부분을 뒤집으면 책처럼 접혀요. 한쪽을 잘라 버리고

자른부분을 연결해주세요.

그럼 딱딱한 표지가 되지요.

3. 날클립, 클립, 핀통 케이스가 있는데

스티커를 제거해주세요.

뿌리는 모기약을 사용하면 쉽게,  훨씬 깨끗하게 지워져요.

4. 탁상달력에 비슷한 과자상자를 구해 윗부분을 잘라주세요.

없으면 우드락으로 상자를 만들어도 됩니다.

상자를 색지로 붙여주고 그안에 양면테이프로 클립통을 붙여주세요.

(사진은 상자만들때 못찍어서 올린거에요~)

5. 클립통안에 양면테이프로 매미와 말벌을 고정해주세요.

그런후 몸구조의 네임텍을 붙여주세요.

저는 라벨지에 출력을 해서 오렸어요.

없으시면 견출지를 오려서 사용하셔도 되요~

 6. 흔들림을 방지하고자~ 잠금장치를 해야겠죠...보통 일기장이나 다이어리 보면 고무줄 있죠?

고정시키는게 없어 단추로 했어요. 의외로 바늘이 잘들어가더라구요.

표지 뒷쪽에 달아주었지요.~

예쁜 단추를 사용하면 앞면에 해주면 더 예쁠것 같다는~

7. 안쪽에 왼편은 매미와 벌에 대한 내용을 색지에 써서 붙여주고요

오른편에는 상자를 붙여주세요. 

 8. 앞면에 이름을 달아주면 완성입니다.~

오른쪽에 달력스프링 흔적 보이시죠?~ 나름 괜찮아 그대로 사용했네요~

지난 달려 그냥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해보세요~

 

[흑삼]

제가 우석맘이에요

[롱이맘]

어릴적생각나네여^^ 너무 잘만드셨어여~~

[흑삼]

어릴땐 잡는게 더 신났는데...요즘엔 무서워서^^;;

[서연바다]

정말 어릴적 여름방학숙제

[흑삼]

숙제는 같은가바요 앞으로도 쭈욱

[블루아미]

정말 울어릴적에 하던 숙제잘 만드셨네요

[흑삼]

재활용을 쓰다보니 아이랑 거운 시간됐어요

[트리앙]

은근히 손이 가는 거네요..두고 두고 보관하셔도 될거 같아요..참 잘 하셨어요

[흑삼]

칭찬 감사해요 두고두고 보려구요

[초록낭자]

오우~~ 옛날 생각나네요..요즘 숙제에는 없던데..ㅎㅎ

[흑삼]

재활용으로 만들어오라는 숙제에 업그레이드좀 해봤어요

[밀크커피]

여름방학이면 꼭해야되는 숙제였는데~~~ㅎㅎ

[흑삼]

ㅋㅋ 요즘 아이들은 박물관을 가보면 쉽게 볼수 있어서 따로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냥이모친]

아직도 이런 숙제가 있나요 옛날 생각나네요.. 시골이라 잔디씨도 모았었는데....

[흑삼]

재활용을 접목시킨 숙제에요 만들면서 제가더 신나서 한것 같애요^^

[오렌지마말레이드]

우와 친구들한테 한부러움을 한몸에 받았겠는데용 대단하세용

[흑삼]

아이들이 신기해서 모여들었데요 은근 뿌듯

[순니]

매미네요..방학숙제군요멋지네요

[흑삼]

아이와 함께하는데 옛추억이 새록새록 잼난 시간이였어요

[행복★올리브]

저두 예전에 해보았던 기억이............
넘 멋지게 만드셨네요

[흑삼]

나중에 아이도 어른되면 이렇게 해주겠죠 아직 2학년인데..손자를 생각해봅니다

[귀여우니]

아이가 좋아했을듯

[흑삼]

생각보다 뿌듯해하며 가져가더라구요.

[꿈과자]

아니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흑삼님 참 멋지시네요...^^

[흑삼]

돈안들이고 해결하려고 무진장 애쓰고 있지요 아들이 그걸 알라나 몰라요...

[조엘리]

아이디어 정말 멋지네요. 너무 잘해가서 친구들이 부러워했겠어요~

[흑삼]

반에서 혼자 채집을 했더라구요. 재활용숙제를 다르게 한건데 이목집중은 충분했죠

[EVAN]

우와요즘도 곤충채집 숙제가 있나봐요..오랜만에 보니까..정말 신기해요..

[흑삼]

아니에요 재활용작품 만들기 숙제인데 채집으로 바꿔서 해간거에요

[딸기소다]

우아아아아 ㅎㅎ 조은데영 ㅎㅎ 올만에 보는 매미 ㅎㅎㅎㅎ

[흑삼]

하다보니 류가 많더라구요 안타까운건 7년을 땅속에서 자란다는것 한해여름 울고나면 생을 마감한다는것이죠

[풍경이 있는 집]

이네요^^

[흑삼]

탁상력이 남아나서 해봤어요

[정희엄마]

매미 못본지 오래 되었는데...아이디어가 짱이세요

[흑삼]

텃밭이 가까이에 있어 허물도 쉽게 볼수 있어요

[비비걸스]

...매미 오랜만에 눈으로 보네여..그런데 무섭당

[흑삼]

손으로는 직접 못만져요 무셔워셩

[가야금]

매미가 그렇게 울더니~벌써 날씨가 선선해졌어요..

[흑삼]

소릅돋을 정도로 바람이 차네요

[오월의정원]

우와~~~넘 좋은데요~~흑삼님 아이디어 짱

[몬순이마눌]

정말 너무 멋지게 잘 만드셨네요솜씨 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