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잡혀있던 파견근무 또다시 며칠더 연기가 되면서
닭쫒던 개꼴이 되고 말았다
양주땅 또한 확장공사가 확실치 않아 그또한 연기가 되었으니
모하나 제대로 딱딱 떨어지는 일이 없다
세상사가 어찌 내뜻데로 돌아갈까 만은
김포 흙작업도 연기되어 이렇게 기다리고 있건만
다행인 것은 나라가 불경기다 보니 공사하는 곳이 없어서 만약에 흙작업을 들어 갔다면 이또한 난감할수 밖에
요즘 서서히 건축 경기가 풀어질 조짐이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오늘도
들어오는길에 편의점 들렸다가 도시락 3개씩이나 받아들고 들어와
거기에 상추 짤라 넣어서 대충 비벼서 점심을 해결한다
하도 도시락을 먹으니 이젠 지겹기 까지 한걸 보면 아직 들 배고픈거라고 ..
배고파 봐라 눈에 뵈는게 있나
그런생각을 해가면서 강제로 입속에 쑤셔 넣은다고 해야 할것이다
하긴
아무리 맛있는 찬거리가 있다해도 정말로 혼자서 행복하게 먹어본 적이 몇번이나 있겠는가
이세상 독불장군 없듯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기 인간이건만
이런 천륜을 개무시 하고 10년을 견뎌냈으니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어간다.
오후시간을 어찌지낼까 생각하다가
오늘은 잡초뿔 뽑기를 시작하였다
잡초는 짬날때 마다 뽑아야 힘들지 않은데 때를 놓치면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풀이 많이 자라기에
위밭에 정리를 해놓고
얼마전 메뚜기 때들이 휩쓸고간 그곳으로 내려갔다
고새 채소들이 자란거 같다
하긴 일주일 정도면 또다시 뜯어먹을수 있도록 자라니니
물만 제대로 잘준다면
크는데는 문제가 없는것이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나 저쪽하늘이 시꺼먹게 변한다
곧 쏘나기 라도 한바탕 쏟아질 기세다
이 정원의자는
가져가겠다고 약속을 해놓고 아직 연락이 없다
꼭 봉고 화물차가 아니라도 엥간한 Sv 차량이면 실을수 있을텐데
내가 그차라도 있으면 벌써 싣어서 가져다 줬을텐데 승용차라서 ..
오늘도
특별한 이벤트 없이 하루가 흘러간다
첫댓글 ㅎㅎ
그래도 즐겁게 사시네요
그래야지요
우리동네는 천둥소리만 요란 스럽더니 .....
비는 한방울도 안 내렸습니다 ~~~
제 사는 이곳 옆 동네 양양 바닷가에선 벼락을 맞아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도 흐리기만하네요
암 일도 안 일어 난 것도 나중 괴로운 날 닥치면 아 그때가 좋았구나 아픈 데 없고 몸은 편했으니 그러면서 투덜거렸지 심심하다고 하는 날 있을꼬야 그러니 편할 때 기냥 즐겨라 난 이런 마음으로 산다
그래야 하는데 ㅎ
저도 오늘 산에 가긴 갔는데?
시시각각 바뀌는 하늘 비가
오려나 걱정 했는데요??
다행히 산속에서 비 맞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근데 비가 정말 오기는
많이 와야 할텐데요.
이쪽지방 댐수위는 최악의
상황까지 내려가 있지요.
그짝은 비가 많이 안왔네요
지존옵빠의 어정쩡한 하루가 무미건조하게 지나가고 있구랴.
맑은 날이 있으면흐린 날도 분명히 있으려니 해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