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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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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잃어버린 행복을 찿아서(군위 팔공산 동봉 서봉??)
금박사 추천 1 조회 273 23.06.14 04:2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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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4 05:12

    첫댓글 그 소원 꼭 이루시길 빕니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는군요.

  • 작성자 23.06.14 07:19

    네 곳곳에 현수막이 붙어
    있더군요. 어쩜 좀 늦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청도 밀양 영남 알프스
    같은곳도 산객들의 로망 이기도
    한곳인데요. 거기도 방치 되다
    보니 훼손이 많이 되더군요.

    전 다니다 보면 그런것 보는게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또 바람
    에 쓰러진 나무들 보아도 그렇구요. 빨리 국립공원 으로 승격
    보호 되었음 합니다.

  • 23.06.14 06:05

    팔공산 몇년 전 친구들 이랑 모임이 그쪽에서 있어 가본 적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으로 기억하고 있지요.
    컨디션 맞춰 등산도 잘 하고 계시니 차암 보기 좋으십니다. ^^~

  • 작성자 23.06.14 07:23

    제가사는 서식지 주변에서
    아름다운 산이지마는 특히나
    사찰 암자가 많기로 유명 한
    산입니다. 하산길 군위 주변
    으로도 볼거리도 많지요.

    그래서 꼭 산행이 아니어도
    한티재 넘어 구도로로 드라이브
    도 자주 하는곳 입니다.
    마음이 앞서가서 엄격히
    자제하면서 관리 하는중
    입니다.

  • 23.06.14 06:14

    팔공산에
    등산까지 하셨으니,
    체력이 많이 좋아지신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좋습니다..
    열심히 치료받으시고,
    체력관리도
    잘하시고..
    곧 완치가 될것입니다..

    팔공산 갓바위님한테
    꼭 소원을 빌어 봅니다..
    금박사님,
    꼭 완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6.14 07:26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절망적였지요. 청량사 오를때
    또 주변 성암산 오를때 발자국
    떼기가 정말 힘들었거던요.

    셋째 형님 갓바위 같이 가자
    하는데 전 아마 몇년 이후에나
    가능할거 같다 했는데요.

    기적같은일이 일어난듯
    조만간 가능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14 06:21

    햐!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 건강에 대한 님의 강인한 열망에 경의를 표합니다.
    머잖아 전다리 하테스가 밀릴것 같아서 오늘부터라도 월출산 차밭길 걸어야 할것 같네요.
    가슴 활짝 열고 함께 걷도록 남남서로 키를 ㅡ돌리소서~~()~~ 추천올리고 하루시작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6.14 07:30

    아직 마음만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제대로 식사도
    못하고 수수깡처럼 비쩍
    마른 몸이어서 회복되려면
    아직 갈길이 엄청나게 먼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상보다 훨씬 일찍
    목표로 했던 여행 산행을 하게
    될거 같아 감가무량 하군요
    족발 사진보니 입맛이 동하기도
    하는데 얼릉 제대로 먹고 더 건강 해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6.14 06:22

    금박사님 덕분에 못가본 팔공산을 사진으로나마 보게 되네요~~
    체력관리 잘하셔서 가시고픈 산도 다 다녀오시고 꼭 건강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6.14 11:15

    저도 간만에 가보았어요.
    마음은 시간이 있음 맨날
    산속에 파묻혀 지내던지
    여행다니던지 어디던 가고
    픈데 부실한 몸에 행여나
    무리가 올까봐 자제를 억수로
    많이 합니다.

    천생 댕기는 유전자 탓인듯
    합니다. 건강해져서 마음껏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 23.06.14 06:38

    멀리서
    응원함니다

  • 작성자 23.06.14 11:16

    네 감사합니다.
    가보면 몸은 한계를
    느낄때가 많지마는
    마음은 날아갈듯
    행복합니다.

  • 23.06.14 06:42

    해마다 수능철이면 상징처럼 등장하는 장면이 있죠. 대구 팔공산자락에서 자녀의 합격을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모습.
    그 팔공산이 국립공원이 되는 군요.
    사진으로 뵈니 금박사님이 많이 여위신 거 같네요. 매사에 늘 안전 산행 하시고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6.14 11:20

    아 거긴 관음봉 갓바위
    부처님 이시죠. 갓바위
    부처님 부처님들 중에서도
    제일 신령스러운 기운이
    마주하면 풍겨서 마주하면
    저절로 숙연 경건해지게
    됩니다.

    저도 애들문제 또 가신분들
    을 위해 기도 많이 드렸지요.
    몸이 좀더 회복 되면 또 정성
    을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그리 되었음 좋겠네요.

    먹는게 몇가지로 제한 되어
    있다보니 부실 근력도 살도
    많이 빠져서 앙상하고 볼품이
    없습니다.

  • 23.06.14 06:44

    금박사님의 열정과 의지에 끝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 작성자 23.06.14 11:22

    열정과 의지가 넘쳐서
    지나치지 않을까?? 조심조심
    하고 있습니다.

    또 아무리 힘든 상황이지만
    늘 희망적이고 긍정적 생각
    으로 살고 있어서 몸은 불편
    해도 마음은 늘 즐겁게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23.06.14 07:21

    살살 쉬어가며 마음 정양하며 길 떠나 듯 그런 마음으로 하시게 절대 욕심은 금물 숨차지 않게 하고 무념무상의 마음이 전신에
    퍼지면 병도 시르죽 사라질걸쎄

    한 걸음 걸음마다 나를 위해 기도 하듯 다니게 다른 아무 생각마시고,

  • 작성자 23.06.14 11:26

    숨이 차는거 없이 할려면
    아예 산행은 할수가 없습니다.
    많고 적고의 차이인데요.
    그래서 무리가 덜가면서
    힐링 또 치유효과를 기대
    할수 있는 코스를 저렇게
    찿아 다닙니다.

    난이도 하 아주 쉬운 코스
    이거덩요. 그래도 저질체력
    이라 경사진길 오르면 폐가
    찣어질듯 숨이 찹니다.

    그러다보니 많이 자주 휴식
    타임을 가집니다.최대한 무리없이 요령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냥 산에 들어서면 온몸에 좋은 기운이 팍팍 스며들고요.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 23.06.14 09:11

    축하~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 둘 발전되어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온갖 힘과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해마다
    1월1일이면
    팔공산 정상을 갑니다만
    동봉 /서봉 힘든 곳인데....
    그래서 저도 군위로 시작하는 곳으로 갑니다
    아무튼
    힘겹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먼저간 막내처남이 생각납니다
    금박사님과
    갑장 같은데....ㅠㅠ
    금년이 3년상 마지막 제사를 지내주는 해이기도 하네요
    벌써.~ 3년??
    세월이 빠르기도 합니다
    완치되는 그 날이 꼭 오기를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3.06.14 11:33

    서봉도 무리하면 가능은
    하겠디만 비가온후여서
    길도 미끄럽고 또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르고 먼 코스
    이더군요

    욕심낼 필요도 없고 가다가
    중간에서 포기 했습니다.
    저 마누라도 45에 갔습니다.

    암투병 고생도 참 처절하고
    비참하게 하다 갔는데요.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저도
    은연중 항암식품 건강식품도
    많이 먹구 관리 했는거
    같은데 운명은 어째 인간의
    뜻 대로 의지대로 되지 않는가
    봅니다. 인명은 정말 기약도
    예측할수가 없나봅니다.

    전 초연히 받아들이고
    제가 할수 있는 모든것
    집중 최선을 다할뿐 입니다.

    그래도 꼬옥 완치되어서요.
    저처럼 힘들고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23.06.14 11:31

    팔공산 동봉
    수태골에서 시작해서
    자주 갔던곳인데ㅠ
    서울오니 관악산 불암산 북한산등 해발이 팔공산에 비해 낮은 산봉오리쯤? ㅎ
    천미터가 넘는 팔공산
    국립공원된다니 반갑네요
    자연안에서 힐링하기 좋은데 무리는 하지마시고 사부자 하셔요~🏞🏞

  • 작성자 23.06.14 11:44

    제대로 산행 하셨군요.
    원래 수태골 수도사 갓바위
    또 한티재에서 동봉 서봉 까지
    해야 제대로 인데요.

    전 제대로 코스는 피하고
    다른곳 으로 많이 다녓어요.
    갓바위 자주 오르고 인제
    무리한 코스보다 산책 트랙킹
    위주로 자주 해야 하다보니
    한티재에서 파계재 까지
    능선 타고 부드러운 차칸길
    같은곳 많이 찿아보려고
    해요.

    전 영남 알프스 많이
    다녓고 남해안 바닷가와
    접한곳들 많이 안알려진
    곳들 산행 많이 했습니다.

  • 23.06.14 11:50

    @금박사
    남해 팔영산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 많던 등산복도
    이제는 버려지고 또 버립니다
    내게 맞는 운동을 해야지요

  • 작성자 23.06.14 12:05

    @정 아 많이 다니신분들 주변에
    보니 무릎이 언좋은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안좋지마는
    지금 제일 즐길수 있는게
    고산지역 에 산책 같습니다.

    산행은 최대한 자제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 까지 가볍게
    하려고 해요.그냥 산에가서
    즐기고 시간보내는 정도로
    그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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