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부탁할게" 이말을 들은 나는 망설임이 사라지는거 같았다 존경하는 선배가 나에게 중요한 일을 맞기다니 하지만 한편으론 떠나고 싶지않았다 어째서? 존경하는 선배의 부탁을 거절하고싶은건 아니다 선배는 스스로를 지킬수있는사람이란걸 이미알고있다 하지만 왠지 그자리에서 계속 보고싶다 어째서지? 2시간후 "어째서 가지않은거야 이제 길도 막혔잖아" 난 역시이럴때도 실수를 저지르는거같다 왠지모를 마음에 계속서있다가 촉수와 선배의 격렬한 싸움에 잔해로 오도가도 못하게 될줄도 모르고 그렇게 된지 한참이지났다 여전히 선배가 유리하지만 선배는 지쳐보였다 하지만 촉수는 멈출기미가 보이지않는다 도와줘야하는데 움직이지않는다 구해줘야하는데 왜지? 왜 내심이걸 바라는거같은 기분이들지? 그로부터 1시간후 "크윽....." 선배는 이제 무기를 들 기력조차남지않았다 그러자 촉수는 이때를 노린듯 공격하기 시작한다 선배는 남은힘을 모두짜내 피했지만 역부족이였고 결국 4개의 촉수가 선배의 팔다리를 붙잡았다 "큭 죽여라" ? 내가 환청을들은건가? 그말이 들리자마자 가장크고 굵직한 촉수가 선배앞으로 다가온다 정말이상하다 분명 최악의 상황인데.... 나의 기분이 너무좋다 하....하하... 사실그랬던거야 난 이순간을 기다린거야... 촉수가 천천하 선배에게 다가간다 이제곧있으면 최고의순간이 올거같다 "아.... 안돼...아....아....." 그래!! 이게 내가 원하던거야!!!!! "아.... 아... 아........." 선배에게 저런귀여운 면이있다니 "안돼... 안돼...."
"따흐흑!!!!!!!!!!" ?????? 1989년 땃월 땃요일 자진 입대를 마치고온 메땃듀오가 아쎄이들에게 전우애 교육을 하는중 드디어 기열 하나가 눈을떴다 (이게무슨 전부꿈인가?) ??? "취침중에 꿈을꾸는 기열행위를 하다니"
"ㅅㅐㄲㅣ..........."
"기열!!!!!!!!!!!!!!!" 그렇게 아쎄이들과 오도가디언들의 그날점심은 맛깔좋은 가디언수육이였다
첫댓글 심판(당해서 수육이되는하나)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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