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표 동양 판타지 ‘도원경’, 오늘(15일) 6시 베일 벗는다
기사입력2017.05.15 오후 2:38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빅스의 새 앨범 ‘도원경’이 발매된다.
빅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이 15일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콘셉트 장인으로 꼽히는 독보적 ‘콘셉트돌’ 빅스가 선보일 동양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빅스는 처음으로 동양 판타지를 콘셉트로 해 음악, 퍼포먼스 전반에 걸쳐 지난 5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무릉도원 속 신비로운 신선과도 같은 모습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마치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꽃도령 비주얼을 뽐낸 데 이어 부채를 활용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컴백 전부터 가요계 안팎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스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성황리에 마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에서 새 타이틀 ‘도원경’과 수록곡 ‘블랙 아웃(Black Out)’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빅스는 동양적인 소재가 가미된 의상을 차려입고 부채를 포인트로 한 칼군무를 완벽하게 선사했으며, 빅스만의 무릉도원을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롭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타이틀 ‘도원경’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프로듀싱팀과 안무가와의 작업으로 역대급 완성도를 예고했다. 전작 ‘판타지(Fantasy)’, ‘더 클로저(The Closer)’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Devine-Channel)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탄생된 곡으로, 가야금을 활용한 사운드와 한편의 시 같은 한글로 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안무 또한 ‘판타지(Fantasy)’로 독특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 마리 마드리드(Keone & Mari Madrid)와 다시 한 번 작업했으며, 여기에 빅스만의 동양 판타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추가해 강렬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가 완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도원경’ 외에도 다채로운 사운드의 수록곡들로 채워져 있다. 빅스만의 다크함으로 꽉 채워진 ‘인투 더 보이드(INTO THE VOID)’,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블랙 아웃(Black Out)’은 빅스의 세련미가 엿보이는 곡이다. 라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가오네’는 풍부한 감정들이 느껴지는 R&B스타일의 곡이며, ‘우리에게’는 신스 모던 록 장르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빅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은 15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데뷔 5주년 기념일인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지난 5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전시회 ‘VIXX 0524’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1일에는 KBS부산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 인 부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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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하후하 떨려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 진짜 짱좋고 퍼포먼스도 진짜 좋으니가 많이 듣고 많이 봐주세요!!!!!!!!!!!!!!!!!!!!! 진짜 대박입니다!!!!!!!!!!!!
얼마 안남았네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떨려요 마니마니
흐허 기대기대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하고 있습니다ㅠㅠㅠ얼마나 멋있는 무대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ㅠㅠㅠ
빨리 나와라 나와라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