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사위는 강원도 인제 장지에 가서 늦게 온다고 하고에미도 직장서늦게 온다고 하고손녀랑 둘이서은평구구산동 우리동네 새로. 생긴 밥집에서저녁으로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근데 무신 맛인지보기보다 맛이 별 로 라요소스랑 야채만 들어 있는데계란이나 양념 고추장도 없이뭔 맛?내 현관도어락이안 되는 거라요그래서 새 건전지를갈아 끼워서 해 봐도깜 깜망가진거 같어요 부동산사장님보고장마에도어락 망가진거새 도어락으로 교체 하도록사람 좀 불러 주시라고부탁을 했는데요오늘 오전10시에보내 주신다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귀가한 딸이다시 와서 건전지를 열어 보더니이기 웬일!푸하하하 ~4개가모조리 반대로. 끼어 논거라고다시 빼서끼우고 해보니잘 작동 되는거라요 아유창피해서 혼났습니다 도대체 나는뭐 해 먹고 살겠시유?한심 스러웠습니다전에도 저가 건건지 교체 해서 잘 했거든요 이번엔 뭔 짓거리를? 오늘 오전에애 등교시에부동산사장님보고 건전지를 교체 하니까 작동 된다고고장이아니더라고얘기 했습니다 차마거꾸로 끼운거얘기는창피해서. 못 하겠더라고요 ㅎㅎ
옛날에. 노래동호회 무대들
첫댓글 예전 노래동호회 모습이네요지금 보다 훨씬 젊은 모습들.
예전에 노래동호회는매 주 하고요40~50명 씩 왔어요 룸 두개를 잡아서 했지요
화목한 가정이 보이네요~~멋지십니다~
딸이 열일 제치고와서 해주고는 탓을 안하더라고요
나이를먹으면 가끔 깜박하죠뭐라 딸이 잔소리 안하는 것보면 착한 딸이네요마으이 착한 딸이 대견하고자랑스럽겠네요오늘 직장에서 퇴근하면딸에게 고맙다 말한마디하면좋슬것같네요~
안그래도 저가 바로 그 자리에서아이고나 고마바라하고 손뼉까지 쳐주었어요돈 벌었다고
@리야 엄마를배려하는따님의 성숙한 태도따님은 센스장이네요 ㅎㅎ
@장비1 고맙습니다 제가이 딸 덕택에잘 살고 있습니다
@산자락
@산자락 아고나 옛날. 사진 이네요감사합니다
@리야
나이들면 건전지 음극, 양극도 헷갈리지요늘 하던 것도 고개가 갸우뚱합니다잘 다니던 계단도 숫자를 잘못 세서발을 헛디뎌 낙상도 합니다계단 내려갈 때 꼭 난간을 잡아야 합니다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다들 그러구 산답니다 ^^*
아니 글쎄요나 딴엔바르게 한다고 한건데아니라고 하니까 아이게 뭔일인가싶더라고요
지금 연세에 너무 완벽하면 주변에서 싫어합니다가끔 실수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고 떨어뜨리고 그래야 합니다저도 현직에서 일하고 있지만 젊은분들이 많이 찾는건 딱하나자기들이 편하려고 모르는거 묻고 일거리 나눠주고아주 가끔 운동같이 하자고 합니다그래도 젊다고 바삐움직이지만 세월의 나이는 못속이는거 같습니다좋은 시간 보내세요
선배님 넘 귀요미 ㅎ ㅎ눈도 침침하데 이제는 그러실수 있으시죠~지호는 더해요 몇년전에 이집으로 이사를와서비번을 바꾸었는데 담날외출했다가 번호가 기억이 안나서 열쇠 아저씨를 부른적도있었어요 아저씨께서 우선 아는번호를다 눌러보고 안되면 뜯자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다 눌렀더니 하나가 걸려서열은적이 있었지요 ㅎ ㅎ아저씨랑 저랑 얼굴을서로 쳐다보고 웃다가3만원만 주세요~ㅎ ㅎ
첫댓글 예전 노래동호회 모습이네요
지금 보다 훨씬 젊은 모습들.
예전에 노래동호회는
매 주 하고요
40~50명 씩 왔어요
룸 두개를
잡아서 했지요
화목한 가정이 보이네요~~
멋지십니다~
딸이 열일 제치고
와서 해주고는
탓을 안하더라고요
나이를먹으면
가끔 깜박하죠
뭐라 딸이 잔소리 안하는 것보면 착한 딸이네요
마으이 착한 딸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겠네요
오늘 직장에서 퇴근하면
딸에게 고맙다 말한마디하면
좋슬것같네요~
안그래도
저가 바로 그 자리에서
아이고나
고마바라
하고 손뼉까지 쳐주었어요
돈 벌었다고
@리야 엄마를배려하는
따님의 성숙한 태도
따님은 센스장이네요 ㅎㅎ
@장비1 고맙습니다
제가
이 딸 덕택에
잘 살고 있습니다
@산자락
@산자락 아고나
옛날. 사진 이네요
감사합니다
@리야
@리야
@산자락
@산자락
@산자락
나이들면 건전지 음극, 양극도 헷갈리지요
늘 하던 것도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잘 다니던 계단도 숫자를 잘못 세서
발을 헛디뎌 낙상도 합니다
계단 내려갈 때 꼭 난간을 잡아야 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다들 그러구 산답니다 ^^*
아니 글쎄요
나 딴엔
바르게 한다고 한건데
아니라고 하니까
아
이게 뭔일인가
싶더라고요
지금 연세에 너무 완벽하면 주변에서 싫어합니다
가끔 실수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고 떨어뜨리고 그래야 합니다
저도 현직에서 일하고 있지만 젊은분들이 많이 찾는건 딱하나
자기들이 편하려고 모르는거 묻고 일거리 나눠주고
아주 가끔 운동같이 하자고 합니다
그래도 젊다고 바삐움직이지만 세월의 나이는 못속이는거 같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선배님 넘 귀요미 ㅎ ㅎ
눈도 침침하데
이제는 그러실수 있으시죠~
지호는 더해요
몇년전에 이집으로 이사를와서
비번을 바꾸었는데 담날
외출했다가 번호가 기억이
안나서 열쇠 아저씨를 부른적도
있었어요
아저씨께서 우선 아는번호를
다 눌러보고 안되면 뜯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눌렀더니 하나가 걸려서
열은적이 있었지요 ㅎ ㅎ
아저씨랑 저랑 얼굴을
서로 쳐다보고 웃다가
3만원만 주세요~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