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황토빛 이야기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향기,생활글 자신없는 부모 노릇 그리고 효도,
왕 머저리 추천 0 조회 175 11.07.12 12:2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12 13:47

    여름방학 언제 하나요? 이달 말쯤 대구 놀러갈라 캅니더. ㅎㅎ
    쿠사님헌티 즘심 뱃어 묵고 풍경님헌티 저녁 얻어 묵고 그럴라꼬예...

  • 작성자 11.07.12 14:36

    진짜루 민폐 끼치러 갈 낍니다.
    방학이 51일간인데 근무일이 25일이고 짬짬이 나온다 해도
    15~ 20일 정도 여유가 있을것 같네요. 슬슬 강산 유람이나 다닐렵니다.

  • 11.07.12 14:54

    세상에 이런부모도있군요 가끔은 생각없이 자기만 생각하며 사는 남자들이많은가봐요 그러고도 모모대접은 깍듯이 받을려고하고.... 교장샘 대구오신다꼬요? 환영합니다

  • 작성자 11.07.12 15:16

    넵, 대구가면 전화드릴게요.
    더위 잘 이기셔요

  • 11.07.12 16:36

    대책없는 애비한테 그런 효자아들이 하나 있어 가문에 영광이고 가문을 지키는 중추노릇을 하다니...그러게 자식은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고요 자신의 복인가봐요. 아버지는 못되었어도 여자 꼬시는 비법을 아셔서 마누라를 자주 바꾸는 재주가 있고 그중에 효자 하나가 있으니 아버지가 복있는 남자인규~그아들은 하늘서 내려온 효자이고...그 부모가 그리 갈치지않고 못되어도 자식이 잘되는거? 신기하죠? 다~팔자 소관인가베유~ 왕님 방학때 여행많이 댕기셔여~

  • 작성자 11.07.12 16:42

    태후님도 여름 건강히 잘 나셔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 같습니다

  • 11.07.12 18:41

    gksrnr rktj eptrmf ekfrmttlaej.^^

  • 작성자 11.07.13 15:28

    해석이 안되서리... 우야든둥 건강하시길....

  • 11.07.12 19:55

    저는 친정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일주일에 두 번씩 뵈러 간답니다.
    간병인이 모든 수발을 들고 있어서 그저 자식들은 말동무 해드리러 가지요.
    어린시절 이쁘게 키워주신 것 생각하면 엄마한테 더 잘하고 싶어져요.
    못난 딸은 그것을 효도라고 생각하며 사네요. 워낙 효심이 없어서...

  • 작성자 11.07.12 20:48

    어머님이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 11.07.13 00:23

    방학이라....왕학생이네요. 굳 타임

  • 작성자 11.07.13 00:49

    네.이번 방학은 좀 여유가 좀 잇을것 같네요 좋은 시간이 되엇ㅅ으면 합니다

  • 11.07.13 07:59

    굿 .... 사는게 가지 가지... 각자 각자... 타고난 저마다의 유전자를 활용하여~~~ ㅎㅎㅎ

  • 작성자 11.07.13 08:49

    뭐 열심히 배우러 다니신다더니 재미가 좋으시죠? 사진을 보며 즐겁게 사시는 근황을 짐작합니다.

  • 11.07.13 14:54

    우리세대가 참으로 불쌍한 세대인것같다는 생각이드누만요...
    효심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어른 모시고 살알지예.ㅎㅎㅎ우리는 자식들한테서,,어떤대접을 받을까요.ㅎㅎㅎ
    지금와서 가만희 생각해보니 참으로 어른노릇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이드네요....
    나 자신이 베푼만큼 돌아올진데...베풀고 사는게 쉽지가 않아서걱정입네다.ㅎㅎㅎ
    우야둔동 자식들 짐은 되지않아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늘 건강하시길...

  • 작성자 11.07.13 15:27

    님도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11.07.13 22:54

    올친정아버진 일찍 아버님 돌아가시고 열살때 울할머니 영감얻어 가는 바람에 고아처럼 고생고생했지만 훗날 이복동생한데 버림받고 돌아온 할머니 지극정성으로 모셨건만 그 후손인 나는 왜 이 모양 이 꼬라진지 원

  • 작성자 11.07.14 08:31

    좋은 일이 있을겝니다. 한결같이 좋기야 하겠어요. 궂은일도 있고 좋은일도 있지만 길게보면 좋은일, 행복한 삶일겝니다

  • 11.07.14 00:58

    저의 친정 외할머니는 바람난 남편 대신 홀 시어머니 봉양에 자신의 소생 5남매 나중엔 첩의 소생까지 기르고 힘들게
    사시다 가셨어요.이 바람난 남편은 (제 외할아버지시죠)첩의 치맛폭에 싸여 사랑 놀음하느라 본인의 재산이
    다 빼돌려진것도 모르고,본가로 들어온지 나흘만에 위암으로 세상을 버렸는데 그 때 할머니의 연세가 42살이였답니다.
    지금의 제 나이보다도 어렸던... 그렇게 남편을 보내고 홀시어머니 봉양에 첩의소생까지 기르신 할머니의 인생을 보면
    팔자소관인듯 싶어요. 부인을 자주 바꾼 할아버지 역시 팔자가 억세게도 좋은 할아버지죠 가르치지 않아도
    그런 효자를 두셨으니 말이죠.

  • 작성자 11.07.14 08:38

    둘러보면 이런집들이 왜 그리 많은지..., 그래도 그 와중에 정성으로 부모 봉양한 자식들 꼭 한분씩은 계시고....
    저의 집도 육 이오때 돌아가신 아버지는 그렇다쳐도 3남매 키우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효도다운 효도도 제대로 못하고 윗글을 올렸으니....
    10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이 살아계시다면 무지 섭섭해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무이, 죄송합니더'

  • 11.07.14 09:41

    ㅎㅎ 머~~ 별거있나요~~ 그냥 편하게 모셔야지요~~
    돌아가신 아버지는 산소에 풀 자주 뽑아드리고~
    맨날 병치래하시는 어머니는 맛있는거 자주 사드리며 되죠~!
    어제도 어머니랑, 병원갔다가 삼계탕 먹고~
    요즘 농협소고기 세일이라(불고기 600g한근에 10140원) 4근 사들고 갔시예~~ ㅋㅋ

  • 11.07.14 09:40

    <첨언>...삼계탕은 어머님이 소화량이 적어 제가 반그릇은 도와드렸고~
    집에와서 소고기맛 확인차원에서 한근 불고기해 먹었으예~~ ㅋㅋ

  • 작성자 11.07.14 10:42

    효자 쿠사님 화이팅!!. 잘 해드린다고 해도 어머니 돌아가시면 맨날 후회합니다.
    한 이삼년간은 마음이 늘 공허하고....
    긍께 맛난거 사드리고 건강 이상유무 늘 체크하고 손주들 자주 찾아 뵙도록하는거 밖에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