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나비..
(처럼 <--- 이 단어는 내가 아직 정감이 안가서.. 뺀다~)
실존 인물인 '홍계훈 장군'을 모티브로 탄생한 호위무사 '무명'..
명성황후와 홍계훈의 인연은 임오군란때 시작되었다고 한다..
1882년 8월에 일어난 임오군란 당시,
직접 명성황후를 업고 피신 시킨 인물로 전해져 왔는데
황현 역사서에는 홍계훈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졸병에서 일어나 높은 지위에까지 올랐는데, 인품이 염결(廉潔)하고 근신(勤愼)했다.”-매천야록-
이 세상에는 지금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사랑하고 싶어도 고백할 수 없고,
그저 가슴만 애태울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 사실..
지금 바다를 거니는 연인은.. 역사의 민자영과 홍계훈의 사랑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사랑 꼭 이뤄주길 바란다!
이런 의미에서 나도 후딱~~ ㅎㅎㅎ
억겁의 우주를 이어온 시간과 시간을 다 모아서,
영겁의 윤회를 이어온 공간과 공간을 다 끌어 모아서
오직 그 한 사람만을 사랑했었다.
때로는 여자가 남자의 모든 것일 수 있다.
-소설 「불꽃처럼 나비처럼」 중-
언제든 부르면 달려올 수 있고,
늘 곁에 있어주는 그와 그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인지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사랑할 수 있을 때
불꽃.. 나비..
뜨겁고 순수하게 맘껏~ 사랑하자!
첫댓글 달콤합니다..달콤합니다..입에서 넘기기가 싫습니다..그런데 이내 사라져 버리네요~// 눈 동그랗게 뜨고 초컬릿 맛에 놀라던 명성황후의 대사가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헌데 이런 뜻 이었던 것 같다.... 사랑이 이렇다!! 사랑은 그녀가 싫어져서.. 그가 싫어져서.. 이런 저런 이유와 핑계가 아니다.. 그저 그 만남의 때가 다된 것 뿐 이었던 것이다.. 나의 체온 때문에 때를 다 하고 녹아 사라져 버린 초컬릿 처럼.. 그 모든것은 행복이다.. ^^*Happy day~
사랑...하고 싶다고~~~~~~~~~~~~~~~~~~ㅋㅋㅋ
언냐 사랑해라.... 사랑은 늘 하고 있는것 같다.. 출근 때 좋은 날씨와의 사랑.. 울쩍할 때 맛난 커피와의 사랑.. 힘들고 피곤할 때 포근한 잠과의 사랑.. 맨날 마주치면 싸우는 나의 존재와의 사랑.............................^^ ㅋㅋ
정말이다 ~~
무명 ~~~~~~~~~~왔다 ~~~~~~~~~~
모카.. 공감 서로의 존재가 더 감사롭지 //혁아.. 니가 무명 이라꼬............. @.@ .. 니 무술은 쫌 하나 누나야들 분위기잡고 있는데 이카나......................쪼옴
뜨겁고 순수하게 맘껏~~ 사랑하자! 멋지다~~~~ ^^
니가 더 멋지다!!
아...오늘따라 까페에 와닿는메세지가 참으로 많네요......마음에.....뎅~~~하는 소리가 나는듯.... // 영화 잼있어요?? 아니..많이 감동적인가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반응하던데.. 난 좋았어.. 아주많은 볼거리와 생각거리들이 가~득 했다우~~ ^^
이거.... 불x이나 하극x 이렁거 상상하면 안되는거제;;
상상은 괜찮으나... 표현은.....................쪼~옴! ㅋㅋ
아..... 설마했는데.... 영화 '불~나~' 아직 못 봤는데ㅠㅠ
내 이야기는 내 느낌 일 뿐이다........... 지현이 나름 관점으로 보믄 더 좋을 수도.. 좀 아쉬울 수도 있지...^^
나는 갠적으로 수애와 조승우의 매치가 도저히 ㅠ,,,,ㅠ (참고로 수애 좋아라함 )
수애와 조승우............... . 난 자영과 무영의 관계..............^^
화려하고 아름다웠어요. 늘 그림자처럼 지켜주는 무명의 사랑...여자라면 한번쯤 꿈 꿔 보지 않았을까요. ^^*
무명의 맘이 많이 아플 것 같다는 생각 들었어요.... 엄마를 지키지 못함 맘.. 자영을 향한 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