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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4명 보석 허가...곧 석방
강경훈 기자
최종업데이트 2014-02-20 15:47:46
법원이 지난해 철도노조 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구속기소된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4명의 보석 신청을 20일 허가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박찬석 판사)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김 위원장 등 4명에 대한 보석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 사건 파업이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 본안에서 충분히 심리할 필요가 있고, 보석 청구 사건의 심문 결과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보석 허가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지난 6일 김 위원장 등 철도노조 핵심간부 4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 위원장 등 지도부 4명은 지난 14일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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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4명 보석 허가...곧 석방
킴도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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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0
14.02.20 18:2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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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ㅜㅜ 다행이네요~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모든분들이 다 풀려나면 좋겠어요!!
다행이다....ㅜㅜ 철도노조여러분 화이팅!
곧 ㅠㅠ 참 ㅠ 복잡하다 아무죄도 없으신분들 ㅠ
고생하셨어요ㅜ 안겪었어야할 일이었는데ㅜ
화이팅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