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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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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화물차 적재불량
금박사 추천 1 조회 342 23.06.15 06:1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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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5 06:26

    첫댓글 대단 하십니다.
    일반인 들도 야간 운행은 힘들텐데.
    요즘 환자 들이 많아서 인지 예약 후 진료도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입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라도 눈을 붙혀 피로를 푸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3.06.15 06:33

    다녀보니 특히 중부내륙
    4차선 고속도로가 갓길도
    좁고 피할곳이 없어 고속
    도로중 제일 위험한 도로
    더군요.

    그런것보면 조금 둘어가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운전은 아프기전 많게는
    하루 천키로 정도는 예사로
    많이 다녔어요.

    근데 지금은 감각이 둔해져서
    많이 힘들어 졌습니다.

  • 23.06.15 06:28

    흔히, 화물차 낙하물 사고라고 하죠..
    큰일 날뻔 했네요..
    안전사고 많은 요즘, 하루하루가 무탈하기 바랄뿐 입니다..

  • 작성자 23.06.15 10:59

    하필 어두운데다 커브길
    여서 더 아찔 했던거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차에 라이트가 중앙선 바닥
    을 훤히 비추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거라도 켯던지?? 시야가
    제대로 확보 되지 않음 더
    천천히 가야할걸 제 잘못도
    있습니다. 새벽길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 과속
    정말 위험한거 같습니다.

    화물차 운행하시는 분들
    타인을 배려해주면 좋겠네요.

  • 23.06.15 06:35

    장거리 운전 하고. 치료 받으러 오셨군요 채헐 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도. 못 하고 차 안에서 쉬고 계시다가 바로 항암치료 받으면 좋겠네요. 힘드시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아자 아자. 힘내세요

  • 작성자 23.06.15 06:40

    금식은 CT 또 초음파 내시경
    할때만 하더군요. 채혈은
    백혈구 수치 빈혈 건강상태
    를 보기 때문에 음식섭취는
    가능 합니다.

    어제뿐 아니고 그러고 보니
    이틀을 어째하다보니 잠
    제대로 못잔거 같습니다.

    오늘 바로 입원 치료되는
    불상사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6.15 10:26

    에휴
    금박사님 .
    그렇게 힘든 상황을 적어놓은 글 읽는것도
    숨.
    찹니다
    워낙 금박님 의 실시간
    일지가 도저히 안쓰러워서죠.

    중환자가
    밤길고속도로 운전에
    조수도 없이
    나홀로 ㅉ

    감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진짜

    갖춘.

    아내.아들.딸들이
    있었다면

    어떻게
    그렇게 둘까요

    그야말로
    바위틈에 뿌리내리고

    씩씩하게
    견디고
    나즈막히
    서서
    내려다보는

    명품
    소나무 같습니다

    금박님.
    툭툭
    털고

    일어나시길...^^

  • 작성자 23.06.15 10:56

    집에서 캄캄한 새벽에 홀로
    나설때면 사실 쪼매 처연한
    생각도 들지마는 길 나서면
    또 드라이브 운전 즐기듯
    휑하니 씩씩하게 달리지요.

    애들엄마는 먼저 간지 십수년
    이 지났구요. 둘째는 인제 새로
    옮긴 공기업에 적응 중이지요.

    큰애랑 첨에 같이 다니다
    자기 갈길로 쿨하게
    떠나 갔습니다.

    큰애가 그렇게 하는 바람에
    되려 미음은 더 평안해
    진거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오랜세월 동안 같이 살아와서
    인제 갈라져 독립할때가
    됐다 생각합니다.

    전화와 문자는 여동생이
    받아주기로 했어니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23.06.15 11:37

    @금박사 그래서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

    말이 있군요.

    어두운밤
    항암 치료받으러 가는길이.


    태우고
    호젖한 드리이브.
    삼아 간다고
    체면을 거시고.

    처연.이라는

    어울리지 않아요.

    기원드립니다
    대구 할머니가.
    금박님의
    건강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15 13:33

    아이고 조상님들이 돌보셨군요.
    큰일날뻔 했습니다. 어재밤
    제가 과속하듯한 버릇이 있어
    제잘못도 있지마는 일단 화물차
    에서 조심하도록 뭔가 강력한
    대책이 필요할듯 보입니다.

    늘 따스한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병원
    서류 뗀다고 쌩쑈를 하고
    점심묵고 그때 괴산 평화님
    가신 구곡?? 가서 산책 콧바람
    쐬고 내려가서 항암치료 대기
    하려 합니다.

    무슨 구곡인지요??
    송시열 조상님께서 좋아
    하던 곳이라 들었던거
    같네요.

  • 작성자 23.06.15 13:51

    @늘 평화 네 감사합니다

  • 23.06.15 13:25

    오늘도 좋은소식 기달립니다 ㅎ

  • 작성자 23.06.15 21:08

    차사고 안난게 최고로
    좋은일 이지요.오늘 병원
    가니 수치가 좋아 졌다고
    하더군요.

  • 23.06.15 14:33

    후덜한 인물이라니 본판이야 인물 좋제 망할 넘의 병에 시달려서 그렇제

    5시를 혼자 운전했다니 무리다 자제 했으면 좋겠다만 또 어쩔 수없어 그런걸 어찌하누 부디 조심히 내려 오시게나

  • 작성자 23.06.15 21:10

    운전을 노동이라 하면
    힘들고 고단하지마는
    저처럼 드라이브 하듯
    하는 사람은 수월하게
    다니지요. 벌써 집에 도착
    해서 저녁해서 먹고나서
    요렇게 답글 씁니다.

  • 23.06.15 18:37

    여수에서 어둑어둑해질 시간에 출발해서
    서울까지 올라온 기억이 기적같은데
    아프신 와중에도 참 대단하십니다.
    그 정신력과 체력으로
    병마에서 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23.06.15 21:12

    얼마전 집에 도착 했는데요.
    중간에 고속도로만 달리니
    지루해서 괴산 화양계곡
    들러서 상주로 국도타고
    달리다 얼마전에 집에 도착
    했습니다.

    원래 동에번쩍 서에번쩍
    잘 돌아다닙니다.

  • 23.06.15 21:33

    @금박사 쪽지확인요망.ㅎ

  • 23.06.15 18:58

    다들 마스크를 벗고 다니던데
    저는 그냥 씁니다
    갑자기 벗으려니 쑥쓰러워요
    바라시던대로 당일 입원하셨기를요~

  • 작성자 23.06.15 21:15

    전 인제 면역이 약해서
    오래도록 착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것도 습관되니
    크게 불편함 못느끼겟구요.

    장점이 의외로 먾은듯
    위생적으로 깨끗해져서
    전염병 질병을 예방할수
    있는 효과가 큰거 같습니다.

    얼마전 집에 도착했습니다
    4~5일 기다려야 될거 같습니다.

  • 23.06.15 20:31

    도로를 달리다 보면 정말 위험천만한 화물차들을 가끔 봅니다
    저는 아예 추월해 버리는 편 입니다
    뒤에 따라가면 더 불안 하거든요
    금박사님 순발력이 좋으셔서 사고를 피하셨네요~~~~~

  • 작성자 23.06.15 21:18

    화물차 에서 떨어질때가
    아니었습니다.
    커브길 돌때 보니 시커먼 커다란 덩어리가 1차선에 떨어져
    있었는데요.그때 새벽이라
    한적해서 2차선에 다른차가
    없어서 핸들을 꺽어서 피하게
    됐습니다. 어두울땐 웬만하면
    2차선에서 달려야 할거
    같습니다.

  • 23.06.15 23:02

    대단하세요~
    혼자 병원을 다니시다니요...
    큰 일 당할뻔 하셨지만
    인명은 재천이라 누군가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나봅니다~

  • 작성자 23.06.15 23:21

    지나고보니 아찔하더군요.
    대형화물차 같은건 그
    낙하물 덩어리 밟아도
    상관없겠지마는 승용차는
    큰 사고로 이어지겟더군요.

    그러고보면 참 삶과 죽음은
    정말 예측할수가 없는일
    같습니다. 혼자서 병원 다니는
    건 괜찬은데요. 소통이 안되어서 그게 애로사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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