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보러가면 어떤 자식을 놓을 것인지
궁금해 하시는 예비어머니들이 많습니다.
언제 놓아야 좋은 자식인지 혹은 성공할 수 있는지 등등 많이들 궁금해 하십니다.
저 또한 처음 수비학을 배울 당시 이러한 점이 궁금한 적이 있었습니다.
언제 자식을 낳아야 좋은 자식일까?
그 당시 선생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선생님 수비학은 고위정치위원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날짜를 선택할 떄 이용한다고 하셨는데
좋은 자식을 낳을 수 있는 날짜가 따로 있는 것인가요?"
"나도 모르지 그건
좋다는 의미가 뭔데?"
"너에게 마음에 들어야 좋은것이 아닌가?
"네가 원하는 아이를 특정 날짜에 낳으면 너에게는 좋은
자식이 될 수 있지. 네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좋은 것인지 알 수 있나?"
"가수나 글쓰는 아이를 원한다면 LP3을 만들어주면 되고
모델을 만들어주고 싶으면 LP5를 만들어 주면 되지 않느냐?
경찰이나 판검사를 시키려면 LP4를 만들어주고
의사나 공무원을 만들어주려면 LP33이나 LP6 만들어주면된다.
부자를 만들어 주려면 특정 날짜를 잘 조합해서 마스터넘버로 해주면 되지 않느냐?"
LP계산 법: 년도+월+일
1571년 1월 2일= LP8
(이하 생략- 수업시간에 자세히 다룰 예정)
그러고는 나는 곰곰히 생각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무 날짜에 자식을 놓아놓고서는
자신의 마음에 안드니까 왜 말을 안듣냐
왜 이렇게 안하냐 등 말을 하는데 결국 그 자식을 낳은
본인의 지식의 양이 부족해서 아무날짜에 자식을 놓아놓고서는
자신의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않는다고 아무리 뭐라고 해봤자
결국 싸움만 일어난다는 것을.
"아는만큼 보인다"
내가 원하는 자식의 모습은 남들이 원하는 자식의 모습인지 혹은
내가 정말로 원하는 자식의 모습이 있는지를 생각해봐야한다.
그 이유는 남들이 원하는 모습의 자식들은 끊임없이 바뀌며
시대에 따라 각광받는 직업선호도도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이전에는 조선산업이 유망했는데
현재는 AI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그럼 조선산업이 각광받고 있을 때는 내 자식이 자랑스러웠지만
현재는 조선산업이 가라앉으면서 그 분야에 있는 자식은
덜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는건가?
그럼 결국 자식은 누구를 원망할까?
부모가 그 길로 가라고 끊임없이 권유하고 강조하고해서
그 길을 걸었지만 현재 자신의 직업분야에서
누구도 더이상 일자리를 제공하지 않아서 일할 곳이 없다면?
우리가 해외 여행을 가기위해 비행기를 타로간다고 예를 들어보자
차로가면 1시간 30분이다.
그래서 여유를 잡고 30분을 더 일찍 출발하지만 막상
고속도로에 올라가자 갑자기 출발 시간부터 교통공사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1시간 30분거리를 2시간을 잡고 출발하였지만 막상 필요한 시간은
2시간 10분이였다. 처음 여행출발을 했을 때 들떠있는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이제는 초조하고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이런 점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10분 차이로 비행기를 못 탈수도 상황이되었지만
운이좋게 우리를 기다려준 항공사에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우리 자식들에게 관대하지 못하다.
처음에는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하지만 커가면서 주의 사람들의 시선과
들려오는 말들을 계속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비교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생각하지만 막상 성적이나 성과를 보면
만족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들이 하지 못한것을 자식들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더욱 더 많다.
그래서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하게 하면 할 수록 아이는 더욱 더 삐뚤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래도 강요하고 마치 자전거의 브레이크를 밟고있는
아이에게 페달을 밟으라고 강요하는 것과 같다.
이 상태에서 결과는 두가지다. 브레이크가 고장나거나, 자전거 페달이 고장나거나
어느쪽이 되었든 넘어진다.
그리고 커가면서 처음엔 맹수같은 아이들이 자신들은 사업을 성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신신당부하면서 자신감이 있이 말하지만 돈이 없어서 잔고의 영향을 받아
남밑(대기업)에서 일하기를 시작한다. 처음은 사업을 하여 큰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였지만 월급을 안받으면 불안해하며 결국 동물원의 맹수가 되고 만다.
사냥하는 법을 잊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게 된다
그럼 과연 여기서 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해야 할까 아니면 아이들의
원래 꿈을 되새겨주어야 할까? 남들은 대기업에서 일하는것이 성공이라고 말하지만
아이들의 꿈은 자신만의 사업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꿈을 없애면서 남들의 시선을 채우면서 살아가라고 할지
혹은 아이들이 꿈을 쫓을 수 있도록 격차를 가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시간이 온다.
하지만 답은 없다.
다른 부모자식들 보면 대기업월급을 받아오는 소식을 듣는 것을 듣는데
나의 자식은 사업하면서 돈만 잃고 벌어오지는 못한다.
부모로써 결정을 해야한다.
어디까지 자신의 역할이고 도와줄 수 있는지.
부모 또 한 좋은 스승이 될 수 있고 아닐 수 있다.
부모가 볼 수 있는 시야가 우물안 개구리라면 드넓은 바다를 보는 아이들과
당연히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것은 특정 날짜에 아이를 낳는 것이고
그 이외에는 잘 가르치고 먹여주는 것 뿐이다.
그 이후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그 이유중 하나는 어른들이 늙어가면서 송과체가 석회하 되는데
송과체가 석회화 되면 될 수록 목적지를 잃고 원래 꿈을 잊게된다.
송과체가 석회화 되면 될 수록 둔해지고 남들의 말을 조사도 없이 믿는 경향이 높아진다
그에 비하여 아이들의 송과체는 맑고 석회화가 되어있지 않아
아이들은 본인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더욱 더 잘 알게된다.
수업시간에 송과체를 복구하는 법과 어떻게 또 사용하는지
수업시간에 자세히 알려주도록 하겠다
수비학사 강동훈
https://blog.naver.com/subihak1/22246732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