冷静と 情熱の あいだ(냉정과 열정 사이)는 일본의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함께 집필한 소설이다. 서로 사랑하는 남녀의 이별 그 이후 8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에쿠니 가오리'는 여자의 심정에서 소설을 쓰고(Rosso), '츠지 히토나리'는 남자의 심정에서 이야기를 썼다(Blu).
영화 줄거리:
피렌체에서 유화 복원사 과정을 수련 중인 쥰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조반나 선생님의 추천으로 모두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치골리의 작품 복원을 맡게 되지만 아오이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로 향하는 쥰세이. 그러나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냉정하게 변해버린 그녀의 마음만을 확인한 채 쥰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작업 중이던 치골리의 작품이 처참하게 훼손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쥰세이는 일본으로 향합니다.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그곳으로.. 일본으로 돌아와 자신이 몰랐던 아오이에 대한 비밀과 오해를 풀게 된 쥰세이는 그녀의 행복을 비는 마지막 편지를 아오이에게 전하며 오래 전 두 사람의 약속을 떠올립니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연인들의 성지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그곳에 그녀의 서른 살 생일에 함께 가기로 했던 쥰세이와 아오이는 약속을 지키기도 전에 헤어졌던 것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추억이 작별을 고할 무렵, 조반나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에 쥰세이는 피렌체로 오게 되는데.. 후에 알게 된 사실은 치골리의 작품을 훼손한 사람이 조반나 선생님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신보다 뛰어난 쥰세이의 재능을 질투했던 것인데요~ 쥰세이를 사랑한 것 같기도 하고요.
또한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은 서로였던 것을 알게 된 쥰세이와 아오이는 현재 사귀고 있던 연인과 헤어지고 아오이의 서른살 생일에 피렌체 우오모 성당에서 만나게 되어요.서로 사랑을 나누고 또다시 헤어지지만, 다시 만나서 서로 마주보며 미소를 지으며 영화는 끝난다.
History
The Whole Nine Yards - Main Theme
Wild Child - End Title
Full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