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에 현대차 제네시스(96.6점)가, 우수 자동차에 기아차
쏘렌토(92.1점)와 카니발(91.0점)이 뽑혔다.
올해 평가대상 자동차는 총 13개 차종*(국산차 7, 수입차 6)으로, 4개
분야(충돌·보행자·주행·사고예방 안전성) 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1등급은 10개 차종, 2등급은 1개 차종, 3등급은 1개 차종, 5등급은
1개 차종으로 평가되었다. * 국산차 : 한국지엠 스파크 EV·크루즈, 현대 쏘나타·제네시스, 기아 쏘울·쏘렌토·카니발 **
수입차 :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6, 렉서스 ES350, 벤츠 E300, 르노삼성 QM3, 포드 익스플로러
1등급을 받지 못한
차량을 살펴보면, 기아 쏘울은 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 1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과락) 종합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고, 포드 익스플로러는
보행자 안전성 분야 및 종합평가에서 모두 3등급을 받았다.
르노삼성 QM3는 총점은 3등급에 해당하였지만, 충돌 안전성 분야에서
5등급에 해당하여(과락) 종합평가에서 5등급을 받았다. 이후 일부 성능을 개선(‘14.11.3 이후 출고)한 자동차는 충돌 안전성 분야 4등급에
해당된다. * 종합등급 산정 시 안전에 특히 중요한 충돌 및 보행자 분야는 과락기준 적용 (동 분야 평가점수가 낮으면 총점이 높다
하더라도 동 분야 등급으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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