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bc마저 식물인간되었는데 jtbc 는 왜 정치권에서 못건드렸나
- 삼성계열사이기 때문에 정권과 삼성간의 중립지대 역할
- 제국주의 프랑스와 영국의 중립지대였던 태국의 경우처럼
- 이 말은 정권과 삼성의 허니문관계가 끝나면 중립지대 의미가 사라짐
- 그 시점에서 jtbc도 날아갈 수 있음
- 그래서 손석희는 그 가운데서 줄타기를 하고 있으며 균형을 잡는 부채역할을 하고 있는게
손사장이 기자들에게 당부한 '팩트', '에티켓', '겸손' 이런거임
2. 정유라는 왜 아직도 모자이크 처리되는가?
- 마지막 판도라 상자이기 때문에 엠바고 처리되어있음
- 박근혜의 '마지막'이 무엇인지는 모두 알거라고 생각됨
- 주진우는 '최순실은 한번도임신한적이 없음'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됨
- 삼성이 왜 정유라에게 공들이는지 이해할거임
- 인간의 마지막 존엄성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지켜주는것이며
- 박근혜가 계속 정신못차릴경우 ‘모든 곳’에서 깔것으로 예상됨
- 미르, K스포츠재단은 박이 그녀의 딸, 유라에게 주는 어미로서의 선물
- 이미 기득권 세력이라는 말, 지금 상태에도 스트레스 양이 많다는 말
- 박이 하야하고 조기 대선이 이뤄질 경우 1000억대 선거시장이 reset되므로 그걸 놓치고 싶지 않음
- 대선은 ‘정권재창출’이지만 총선은 ‘개인재창출’이므로 국회의원 개인은 49(뒤집자):51(가만히있어라) 게임하고 있는것
- 시민과 권력을 나눌 마음이 없으며, 이미 개인이 가진 권력도 포화상태임
- 시민들은 예를 들어 ‘유시민총리’이렇게 갈거라는거 알기 때문에 그게 불편한 거임
- 4. 다음총리는 ‘국민의당’과 모종의 지분관계가 있거나, 혹 모두와 지분관계가 없는 사람이 될거임
- 캐스팅보트가 국민의당에게 있으므로 국민의당이 손을 들어줘야 함
- 새누리, 민주당이 거부할 경우 모두와 관련이 없는 식물총리가 올 가능성도 있음
- 5. 3당은 지분 나눠갇기 게임으로 갈 것이며, 이것을 돌파하는 정치인이 지지를 얻을거임
- 예를 들어 이재명
- 6. 박원순은 왜 지지도가 오르지 않는가?
- 선거의 기본은 ‘스트레스 제거’이며 선거가 끝나면 ‘무관심’인데 박원순은 선거후에도 그의 이름이 계속들림
- 계속 그를 인지시키는 행정을 너무 많이 해서 시민들은 피곤한거임
- 쉽게말해 정치인이라기 보다 ‘행정인’의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음
- ‘물대포에 물 안주겠다’ 이런게 대표적이며 ‘정치’의 문제를 ‘행정’의 문제로 치환하는 거임
- 그래서 ‘행정’의 세계속에서 단련된 언어로는 지지력이 상승할 수 없음
- 7. 누가 총리가 되느냐에 따라, 검찰의 수사방향이 정해질거임
- 검찰 수사는 일단 탈탈 털어서 최대한 많이 ‘뇌관’을 확보하는거임
- 그리고 총리지명 이후 정치관계가 안정되며 그 뇌관중에 터트릴수 있는 것들만 터트리는거임
- 총리권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장관’의 결정에 총리가 어느정도 개입할 수 있는가임 ‘장관제청권’
- 3당은 총리에 대한 더 많은 권한을 얻기위해 네거티브 협상을 벌일것이다
- 8. 정치인들에게 작금의 관계는 최종 ‘삼성과 협력하는 자’가 누구냐의 관계로 정리될 거임
- 삼성+박근혜의 관계를 절단하고, 삼성+MB이냐, 삼성+안철수, 삼성+반기문, 삼성+문재인이냐의 게임인거임
- 지난 대선에 삼성이 문재인에게 얼마를 후원했을것 같아요? 안받았을것 같죠?
- 그렇게 생각하시면 너무 순진한 거임
- 9. 지금 김어준이 가장 신경쓰는 건?
- 현재는 그의 워딩대로 ‘대통령을 사죄시키는 자’가 미래권력이다…라는것에 신경쓰는중
- 뉴스공장 게스트들에 집중해보세요. 김어준은 지금 박근혜에게 들러붙은 수많은 ‘욕망’들이 스스로 박근혜로부터 달아나도록 하는 주문을 걸고 있어요
- 파파이스 ‘채동욱’ (검찰들이 박근혜로부터 자유롭도록), 이상호 게스트(조현제가 최순실로부터 자유롭도록), 비박 이혜훈, 김성태, 장제원(비박이 박근례로부터 자유롭도록)
- 개인의 욕망이 억압적 욕망으로부터 자유롭도록 해주는 ‘염력’의 방식이 김어준 스타일이다
- 그리고 다음 대선의 링위에 오를 자들을 간보는것, 이런것들이 김어준이 ‘합리적 정치무당’으로서의 관심사다
- 10. 앞으로 남은 카드들
- 박근혜의 7시간(피부미용)
- 누구의 세월호인가(국정원)
- ‘통일대박’+’드레스덴선언’+계성공단폐쇄+왜 독일인가의 연결고리
- 조윤선 등 장관을 날리는 기사를 계속 터트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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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맨 밑에 세개중에 핵심 정유연이 빠져있네요
내용엔 키우먼이라 언급을 하시곤 ^^
최씨가 검찰출두 전 31 시간의 자유시간을 얻고 난 후 변호인 입을 통해 슬쩍 흘린 중요한 내용 중 하나가 딸만은 건들지 말아달라 였습니다.
저는 이게 박그네에게 전하는 메세지로 들렸습니다.
사족) 삼성은 겹에겹사돈 재벌 카르텔의 선봉장으로 이미 나섯습니다.
그래서 종편들이 움직이는 것이고 엠비는 나중에 뒤에서 헤쳐모이는 제3지대
숟가락만 얻는 시나리오 입니다. 결국엔 모이는 힘에 비례해 개헌논의정국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 ..가장 빠른길은 박그네의 서거 그래서 영원히 불쌍한 대통령으로 남은 것..민주당에겐 최악!
여기서 웃긴게 보통 비박대부분이 친이 인데 비박으로 바뀜 여기에 친이들은 계속해서 김기춘과 육인회가 있다고 계속 이야기싸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