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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6월 16일 출석부 - 80년대 사라다 레시피
유현덕 추천 2 조회 528 23.06.15 23:23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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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6.16 12:43

    공작새 님의 댓글은 항상 활기가 차서 좋습니다.
    이러니 어디 늙을 새가 있겠어요.^^
    예전에 경양식 집은 지하에 있기도 했는데
    활짝 트인 넓은 경양식집 가면 더욱 데이트 기분이 나곤 했지요.
    어디든 제가 간 경양식집에서는 대부분 사라다가 나왔답니다.ㅎ

  • 23.06.16 10:01

    맛있는 채소 과일 견과류 모음집,
    좋은데요...
    얘네들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당분을 품고 있어요...
    입이 좋아하는 것보다는, 몸이 좋아하는
    쪽을 선택함이 건강에 도움이 되어요.

    더하여 뉴슈가를 추가하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 작성자 23.06.16 12:44

    피케티 님 말씀이 옳습니다.
    입이 좋아하는 것보다 몸이 좋아하는 쪽을 선택해야 하건만,,

    뉴슈거를 쬐끔 넣으면 마요네즈의 비린 맛을 잡아 주기도 하네요.ㅎ

  • 23.06.16 10:11


    얇은 고기에
    밀가루 빵가루만 두텁던
    명동돈까스
    동성로의 추억소환입니다 ㅎ
    그 아가씨랑은 데이트 많이했나요? 고거시 궁금하네요 ㅋㅋ

    요즘은 양배추 채칼로 가늘게 슥슥
    요거트 꿀로 만든 드레싱으로 쭈릅~다욧과 건강을 위하여~~!!!
    사라다는 주욱~~사랑받으라^^

  • 23.06.16 12:24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 낯익은 얼굴이다 했더니
    동성로에서 봤구만예~ㅎㅎ

  • 작성자 23.06.16 12:46

    저는 밀가루 두꺼워도 크기만 하면 좋아라 했네요.^^
    그녀와의 데이트 후기는 나중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삶방에 쓸 글거리가 앞으로도 21년 7개월 27일치가 남아 있답니다.ㅎㅎ

  • 23.06.16 13:15

    @모렌도 좁은 대구 동서로
    어딘가에선 마주쳤을지도요
    놀곳이 동성로뿐이었으니요 ㅋ

  • 23.06.16 13:17

    @유현덕
    손꾸락 힘빠지지 않는 날까정은 삶방서 놀꺼니까
    그 많은 보따리 풀어놓기를 기다립니다 꼭~!!!
    나도 21년은 더 살아야쥐~~~ㅋㅋ

  • 23.06.16 10:15

    경앙식 사라다 생각이 아는걸요 ㅎㅎ
    예전엔 경양식 레스토랑이 참 번성해서 데이트 족들이 자주찾던 장소구오

  • 작성자 23.06.16 12:47

    지존 형은 인기가 많아 경양식집 문턱이 닳았을 듯합니다.^^
    요즘엔 그런 운치 있는 경양식집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저 추억 속에서 그런 분위기 맛을 보네요.ㅎ

  • 23.06.16 10:23


    사진으로 보는
    음식과 사라다~
    아주 맛있어 보이는군요 ㅎ

  • 작성자 23.06.16 12:48

    실제로 맛있어요.
    저는 음식을 가리지 않아 순대국부터 경양식까지 없어서 못 먹는 사람이네요.
    가끔 돈까스도 먹어 줘야 살아가는 힘이 납니다.ㅎ

  • 23.06.16 13:56

    저희는 지금도 가족행사때는
    과일 사라다를 합니다
    감, 사과, 밤, 땅콩, 건포도, 마요네즈
    설탕이나 슈가는 넣지않고
    재료 준비만 해놨다가
    바로바로 비벼서 상에 올립니다
    절대 추억으로 보내기 싫습니다

  • 작성자 23.06.16 18:03

    지영님은 아주 현명하신 알뜰한 살림꾼이세요.^^
    가정에서는 단맛을 내지 않고 순수 재료로만으로도 맛있겠지만
    경양식집 사라다는 단맛이 아예 없으면 손님들도 먹지를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모쪼록 이 맛있는 사라다 추억으로 보내지 말고 오래 즐기시기를,,ㅎ

  • 23.06.16 16:04

    출석합니다.
    사라다 좋아하는데,
    만들어 먹지는 않아요.

  • 작성자 23.06.16 18:05

    넵! 미주 선배님 잘 오셨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한식 뷔페집은 가격이 8천 원인데 먹을 만합니다.
    한식 뷔페 식당에는 사라다가 가끔 나오더군요.ㅎ

  • 23.06.16 18:45

    경양식 집에서 세프밑에 일하면서 매일 서너 다라이 만들어 내던 사라다 진절머리 나서 지금도 안먹어요 ㅎㅎ내 안 먹으니 아이들도 안 만들어 주고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너무 예쁘네요 현덕님 출석부 오랜만에 출석해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6.16 21:34

    운선님이 걸어온 길은 참으로 고단했을 듯하네요.
    거기에 비하면 저는 새발의 피,,
    열심히 살아온 운선님은 사라다 없어도 즐길 일이 많으실 겁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ㅎ

  • 23.06.16 20:46

    오잉! 하테스도 가리봉동 벌집에 주거한 적이 있었는데요.
    다른 기억 보다...도둑이 오늘 들어오고 그 담날 또 방문 해서.
    정강이를 분질러 놓으려고 집에서 며칠 잠복 근문한 적이 있었죠.
    여튼, 가리봉동 모임 가지면 참석해 보겠습니다. 혹여 동진가 하고...^^

  • 작성자 23.06.16 21:37

    가리봉동 벌집 방을 아시는 걸 보니 하테스 형도 가리봉파 맞습니다.^^
    XX-OO 간이 주택 23호.
    한동안 펜팔을 했던 여성에게 편지를 받았던 주소입니다.

    가리봉동에서 청춘을 보낸 사람이 세상을 돌고 돌다 여기에 당도했으니
    언젠가는 그 멤버들 모일 날도 있지 않을까요.
    우선 건강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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