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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삶의 이야기방'에 오른 글에서 배운다
최윤환 추천 1 조회 254 23.06.16 19:1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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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6 23:41

    첫댓글 롯데월드가 석촌호수 옆에 있나요?
    제 아들 상건이가 다섯 살 때로 기억됩니다. 서울에서 친척 결혼식(큰 누님의 셋째 딸)이 있어서
    서울에 간김에 아내와 아들과 셋이서 버스를 타고 롯데월드로 가서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아들과 즐기다 왔습니다.

    만 38세인 아들은 지금에 와서 다섯 살 때, 롯데월드 다녀온 걸 기억하거나 생각나느냐고 물으면
    전혀 기억을 못하더군요.

    드디어 몇 달만에 고향땅을 밟으시는 건가요?
    최 선상님의 긴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6.17 00:08

    예.
    아파트 바로 곁에 있기에 날마다 ....

    롯데월드는 석촌호수 안에 있지요.
    석촌호수는 서호 동호로 분리되었지요.
    롯데월드 놀이시설은 서호에 있고
    올해 석촌호수 수영대회는 동호에서 개최할 겁니다.
    오래 전부터 수질개선 작업을 하고 있지요.

    벌써 전에 고향 다녀와야 하는데도....
    올 봄철 내내 저한테는 고질적인 봄철 스트레스 때문에...
    다음 주 월요일(6월 19일) 별일 없으면 고향집에 도착하겠지요.
    시골 내려가면 일거리가 잔뜩... 친인척도 만나뵈야 하고, 선산에 들러서 무덤을 둘러봐야 하고....

  • 23.06.17 00:15

    @최윤환 그 때가 34년 전이고, 저는 서울 지리에 익숙하지 못해
    롯데월드 밖에선지 들어가선지 석촌호수를 바라본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아 참, 지금 생각해 보니 롯데월드에 갈 때
    큰 누님(당시 60세였고 5년 전, 89세의 나이로 작고)도 모시고 넷이서 갔었네요.
    그리고는 오산 우리집으로 같이 오셔서 하루 묵고

    다음날 누님댁(천안시 수신면)으로 버스 타고 가셨지요.

  • 작성자 23.06.17 00:22

    @박민순
    예....
    오래 전의 기억이군요.
    송파구 잠실지역...많이도 변했지요.

    석촌호수는 지하전철 잠실역과 가까워서 주말이면 외국인들이 제법 많이 산책하지요.
    주로 동호에서....
    저는 인류학, 인종학에도 관심이 있어서 외국인의 얼굴, 머리색깔, 골격, 키 등을 은근슬쩍 올려다보면서 공부하지요.
    피부 색깔, 체형 등으로 보면 잘난 외국인도 있고, 정말로 못난 외국인도 있고...
    한국인은 중간에서 본다면 아마도 상위 쪽으로 살짝 올라가겠지요.

  • 23.06.17 04:46

    석촌호수 입구쪽
    유명한 손짜장면집
    역사가 벌써50년이 넘어가는군요
    잠실1ㅡ2ㅡ4
    단지 전전하며
    살던때가 벌써 40년이 되네요

  • 작성자 23.06.17 08:23

    댓글 고맙습니다.
    님은 잠실 1단지, 2단지, 4단지에서 사셨군요.
    저는 1단지에서 잠깐 살고, 4단지에서 지금껏 살지요. 1978년 5월부터 살기 시작했으니 햇수로는 46년째.

    빙그레 웃습니다.
    석촌호수 입구 손짜장집이라....
    석촌호수 남쪽 도로면 아래지역은 먹을거리 가게가 많지요.

  • 23.06.17 14:07

    네 잘 보았어요

  • 작성자 23.06.17 21:41

    고맙습니다.
    초안 수준인데도 읽어주셨기에....

    텃밭 농사꾼이 서울로 올라와서 살자니 죽을 맛입니다.
    좁디 좁은 아파트 실내, 베란다 거실 등에 화분 130개를 올려놓고는 화분농사를 짓다니...
    화분 속에서는 습기가 차니까 민달팽이, 공벌레, 날벌레가 엄청나게 발생하대요.
    화분 흙을 뜨겁게 삶아야 하는데....아내한테 몇 차례 지청구를 먹었지요.
    화분 없애라고.... 식물 좋아하기에 취미생활로 화분을 자꾸만 늘리지요.
    더러는 성공하는 식물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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