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에 세운 많은 계획들이 아직도 서랍에 누워있는데
어느새 갑진년도 8월을 넘어가네요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고
다시 축소하고
올해는 꼭 가보리라 찾아보리라 한 계획을 손에 쥐고
무더운 여름을 지나갑니다
아름다운 5060 우리 카페는
4천7백 분이 넘는 엄청난 다음 카페로써
많은 방을을 준비해놓고 원하는 취미활동을 참가할 수 있게 하였지요
그중에 일 년에 한 번 하는 아름문학
저는 수백 편의 글을 보며 글 쓴 작가님의 생각을 읽지만
심사하시는 분은 얼마나 고될까 하는 염려가 되어
글을 올리지 않으려 했지만
저 시골바다도 시나리오 글을 쓰는 자유게시판 방장이란 것을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며칠 안 남았지만
올라오는 글마다 색이 있어 읽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오늘 아름문학 응모실에 올린 장마글은
극한 상황에서도 의리와 사랑을 말하고 싶었던 시골바다 글
더운날씨에 시원한 감동을 퍼 주고싶었습니다
조회수는 많은데 인기는 없는 편이지요
제 글뿐이 아니라 여러 글을 보시며
많은 댓글 바랍니다
댓글이야 말고 카페의 꽃이고 생명입니다
8월 무더위 속에 다시 유행되는 코로나19
힘든 갑진년 여름이지만
자유게시판 여러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꾸벅
첫댓글 저도 ..자유게시판 총무이다보니...ㅎㅎ
일찌감치 짧은 시 한편만 올렸습니다.
(그닥~글을 문학적으로 잘 쓰는 편은 아니라서요.ㅎ)
참가하는데에 의미를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