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니 봄이 먼 발치에서 꿈틀대요~~~ -장미꽃1- 먼지 뭍은 창밖을 열어봅니다 먼발치에서 뿌연 먼지가 날리던 엇그제 였는데 봄비가 지나간 자리엔 상큼한 봄내음이 풍겨요 멀리에서 아지랭이 피어오르고 나폴대며 노랑나비 날아올듯한 새봄 우린 그런 봄을 얼마나 기다 렸든가요 하루가 멀다 하고 봄비가 대지를 적셔주며 시끄럽게 계절 바뀌는 소리와 함께 봄은 이렇게 우리 발밑 까지 찾아 들었네요 봄의 찬가는 푸른새싹들의 노래소리와 함께 줄을타며 날아든 우리집 창가마다 맑은 햇살로 밝은미소 머금게 해주고 어제와 오늘의 변덕스런 기온차에 봄이 온듯하면 다시 쌀쌀하여 겨울옷 걸치곤 하다보니 이젠 완연한 봄 찾아온거 같아요 거리에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발걸음에서 봄의소리도 함께 장단을 맞추는걸 보니 우체통님들도 봄준비 하시느라 바쁘시지요? 베란다의 화분도 정리하고 장독들도 손보고 깊이 넣어 두었던 봄이불도 꺼내놓으시고 겨울이불 세탁기에서 꺼내어 툭툭 털어널으시는 모습 그 모습들이 함께 움직이는 봄 봄은 그렇게 겉과속의 내부를 바꾸어 놓는 답니다 우리의 산뜻한 마음 봄으로 단장하셨으니 이제부터는 마음의 여유로움 우체통에 오셔서 함께 웃음나누며 즐거운 3월의 봄을 보내세요 아직 꽃구경은 이른듯 하구요 고운님들의 마음 활짝 펼쳐놓으시는 우체통이 되시기를~~^*^
첫댓글 장미님 봄은 우리 우체통에 먼저찾아왓어요 방장님 돼지님싱숭생숭 어마나 장미님 세탁기 빨래이야기 듣다보니 우리세탁기속에 빨래가 저녁때 돌렷는데 우체통에 빠져서 깜빡장미님 고운밤되셔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전 추어탕으로 점심해결 했네요날씨도 꾸리리 한날 백초사랑님의 하루 거우시기를 저두 세탁기에 빨래넣고는 깜박 할때 많아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부지런도 하시고 건강도하신 장민님,,언제나 평안하시고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길,,,,,,
감사요줄리님도 건강 ,행복 함께 해요 ...오늘지나면 또 주말이네요 세월 참 빠르게 흐르네요 그쵸
햐....어쩜 이리 글도 예쁘게 쓰시는지,,,,,,읽고만 있는데도 봄내음이 절로 나네요......4D 효과인가요.......Paul Mauriat (폴 모리아) - Butterfly (나비).....음악도 아주 좋네요.....벌써부터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는 듯.......
소중한 하루 우체통님들하고의 하루가 이렇게 빠르게 흐르니 아쉬워요 그래도 늘 웃음주시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정민님의 글속에서또하루의 인생을 찾기도 하고 거움 만들기도 하지요음악제목 모르는것이 없으세요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이른새벽에 잊어버리고 있었네요겨울정리 해야 되는데 우체통에서 지내다보니 하나하나씩 정리하고 봄을 맞이 해야 되겠네요 아침준비하고 다시 올께요
주위는 회색빛으로 덮여있는 오후네요 점심은 드셨나요 어찌하다보면 한나절 훌쩍 봄단장 오늘은 쉬고 내일하세요 날씨가 로 않좋잖아요 거운 시간 되세요 라휄님...
회색의 겨울이 이제 서서히 물러갑니다. 녹색의 대지에서 꿈틀대는 봄날이 기다려지네요.장미님의 베렌다에도 봄은 어김없이 찿아오나봅니다.
네 화분에 들이 방울져오네요 잘라놓은 국화에서도 새싹이 돋아나오고요 그러면서 피는 봄은 다가오겠지요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장미성님의 글만 보아도 봄이 바로 코 앞에서 싱그러움이 물씬 뿜어져 나옵니다. ... 저도 하나 하나 정리정돈 해야하는데,,, 오늘도 해피한 시간 되시어요.
도ㅑ지 아우님 부산의 날씨는 어떤가요 대전은 영울쌍이네요 도ㅑ지님처럼 활짝 웃어야 하는데남은오후도 행복하세요 도ㅑ야지아우님...
아- 아- 요긴 부산 부산날씨도 그방 울것같은 날씨랍니다. ... 그래도 맘만은 방긋 . 위층에 이사가서 공사한다꼬,,, 시끄럽네요. 맛난 저녁드시낑 ...
낼은 주말 봄비도 내리니 산이랑 데이또 하러도 못가고 집에서 맛난거 해서 동인이와 오손도손 드시는 날 어때요도ㅑ지아우님의 행복한 주말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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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어느날은 활짝핀 봄같으고 어느날엔 추워서 두꺼운 옷 다시 찾게되고 변덕스런 날 오늘도 이슬비내리니 쌀쌀해요 감기조심하세요윤슬님...
상큼한 초록의 봄빛으로 찾아와 주신 장미 언니겨우내 묵었던 마음의 찌꺼기들이 갈 곳을 잃어갈 즈음....봄날 같은 언니 마음 엿봅니다...........늘 고우신 넉넉함을 우체통에서 전해 주셔서 코미 마음 합니다,,,,고운 하루 되세요*^
사랑스런 아우님 고운 마음 얹어주셨네요 봄 온것같은데 왜이리 추워요 그래도 삐콤님의 포근한 마음에 가슴활짝 펴지네요 오늘도 사랑받는 오후 시간 되세요 코미아우님
봄이 마음에 닿으니 고운님들의 마음이 생동하는 듯 맘을 가누지 못하나봐유..우체통이 너무 바빠유 에 편지 땜에유..역시 봄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이 맞는가봐유..무거워던 겨울의 침묵을 깨고 꿈틀거리며 땅을 헤집고 새 생명들의 싹이 돋아나게 되네유..가벼운 마음으로 정리 정돈하면서 봄을 맞이 하여야 되겠지유...봄의소리를 듣는 좋은글 감사 하구요 좋은 주말 계획 하시길.........
그래요 무거웠던 겨울 침묵 깨는 주말 같은 날이네요 새생명이 꿈틀거리는 봄의 소리 해밍해멍투님과 손잡고 맞이하고파요 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니 주부들이 바쁘시지요 거기에 살림 잘하시는 묵호님 가만 계실리 없으시니요무늬 침대 카바가 궁금해져요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거 같아서요 주말 많이 행복하게 보내세요묵호님...
왜 글까요??,,,,봄이 온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니 말이지여,,뭐 별다른 일업는 일상속에서 겨울이어도 여름이어도달라진 거 업는데,,,,,봄이 마니 기다려지니,,,,,,,,,,,,,,,ㅎ,,장미꽃님 오늘도 행복만땅하시어요~~
왜 그런 무덤덤한 말씀을요 시간은흐르니 그시간 잡지는 못하여도 의용하게쓸 작정을 해보셔야지요거운일과 보람된 일로 잡을수 있는 새봄을활짝 웃으시는 봄 만드세요 이밤도 고운꿈 꾸시구요
이 말경에 벚 핀다꼬 카던데요 허허허허 봄이 오면 여름 장마가 또 걱쩡이 되네요. 화사한 봄날 맞이하세요. 장미님
감사해요 스킴님 많이 바쁘신거 같으시옵니다 우체통이 거움으로 시끌벅적하셔도 자주 않보이시는걸 보니요 그래요 여름장마가 젤루 걱정이예요 님께서도 벚 구경가실 시간적여유 주어지시기를 빕니다
봄은 어느덧 마음속에 와있네요,,,봄마중 가요,,장미님 바구니 옆에 들고 들로 산으로 가요 거운 주말 되세요
그래요 래,냉이 씀바귀도 캐러가요동심으로 돌아가 우리 손잡고 봄마중 가심도 좋을듯하네요 하루 고단하시지요 푸욱쉬시구요 주말도 근사하게 보내요 흑장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