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박근혜 “정치 떠났지만…
국민 보답 위해 어떤 일이든
할 것”
“재임 중 실수는 있었을지라도
대통령으로서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았기에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었다.
국민의 위로와 더불어 저를 견디게
하는 기둥 같은 힘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회고록
저자로 독자와 마주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만촌 컨벤션홀에서 열린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저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회고록에 담은 재임 기간의 비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회고록은 중앙일보 기획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
(The JoongAng Plus)’에 연재한 글을
재구성해 5일 출간됐다.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서 승리한
2012년부터 특별사면으로 대구 달성
사저로 복귀한 2022년 3월 이후까지
약 10년 간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담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박근혜 회고록 출간기념 저자와의 대화'에서 발언 중
웃고 있다----
< 김경록 기자 >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최서원
(개명 전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과 수감 생활에 대해
“가까이 있는 사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국민께 실망을 드린 것이 저를
힘들게 했다”
며
“하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으로 생각해
담담히 견딜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세월호 7시간 의혹, 정윤회 전 실장과의
밀회 의혹 등 자신을 겨냥한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주로 성(性)적인 것과 관련된 루머였다”
며
“아마 제가 미혼이고, 여자이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때로는 법적인 조치도 생각했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이야기라 대응할 가치도
느끼지 못했고 개의치 않았다”
고 덧붙였다.
기억에 남는 외교 사안에 대해서도
소회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부단히 힘을 썼다”
며
“하지만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했고, 국가 수호와 국민 보호가
대통령의 최고 책무라고 생각했다”
고 밝혔다.
2015년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해
그는
“이 문제를 미래 세대에게 넘기면
해결하기가 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며
“조금 아쉬움이 있더라도 결단을 내려야
했고, 지금 생각해도 합의는 최선이었다”
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도서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회에 입장하고 있다----
< 김경록 기자 >
탄핵 이후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모든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다른
방향으로 갔다”
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거론했다.
그는
“지소미아는 우리 안보를 위해 필요했고,
동맹국인 미국도 강력히 요청했다”
며
“탄핵을 앞둔 2016년 11월 제 소임을
다해 협정을 맺고 감옥에 가서 안도했다
고 심경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위안부 합의를 사실상
폐기한 것에 대해
“안타까웠다”
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저는 정치 일선을 떠났고, 정치를
다시 하지는 않을 것”
이라면서도
“하지만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어떤 일이라도 해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유영하 변호사가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도서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기념회에서 발언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 김경록 기자 >
이날 행사에서는 대담도 진행됐는데,
박근혜 정부 시절 정무수석을 지낸
허원제 전 수석과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유영하 변호사가 대담자로
나섰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형표·정진엽 전 보건복지부장관,
유민봉 전 국정기획수석,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 등
박근혜 정부 인사들과 정갑윤 국민의힘
상임고문,
서상기·김동주·백승주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 인근에도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
수백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 대구 지역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됐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행사장에
축하 화환을 보냈다.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 김경록 기자 >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11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하고, 9월 25일
대구 현풍시장을 찾는 등 외부
활동을 조금씩 늘려왔다.
하지만 대규모 행사에서 국민과 직접
마주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집필한 이유에
대해
“유일하게 헌정사에 탄핵으로 퇴임한
대통령이지만, 재임 시절의 이야기와
그 이후의 이야기를 옳고 그름의
판단을 넘어 있는 그대로 들려드리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
고 설명했다.
대구=손국희 기자
백경서 기자
[출처 : 중앙일보]
[댓글]
ww21****
좌익 종북 친중 빨 갱이 문 재인 새애끼는
집권하자마자 박 근혜와 이 명박을 잡아 감옥에
가두었는데도 문 재인 새애끼에게 부역하여
박 근혜를 감옥에 가둔 윤 석열 새애끼는 집권한
뒤에 문 재인 새애끼를 감옥에 가두지 않고
박 근헤에게 가서 자기가 박 근혜를 감옥에 가둔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말만 했으니 윤 석열은
아주 비열하고 추악한 쓰레기 인간이다.
ww21****
박 근혜가 아주 어리석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은
1989년에 KBS 대담 프로그램에 나왔던 박근혜는
그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기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면서도 9년 뒤인 1998년에
대구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이겨 국회의원이
되어 정치활동을 하면서 2001년에는 북한에 가서
북한의 독재자 김 정일을 만났고 대통령의 권력을
쥔 뒤에는 종북 빨 갱이들을 없애지 않고 놔두어
자신은 빨 갱이들에게 탄핵되어 종북 빨 갱이
문 재인 새애끼가 집권하여 박근혜 자신은 감옥에
갇하고 한국이 종북 용공화되는 사태를
가져왔는데도 , 감옥에서 풀려난 뒤에도 자중하지 않고
회고록을 쓰면서 돌아다니고 날뛰는 것들이다.
weed****
일생 조국을 위하여라는 말씀을 남기신 박정희
대통령님을 그려 봅니다.
ww21****
이 명박과 박 근혜 두 사람이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에 가장 잘못한 것은 좌익 종북 빨 갱이
김 대중 노 무현 정권에서 마구 자라난 종북
빨 갱이들을 없애지 않고 놔두어 결국은
이 명박과 박 근헤 자신들은 종북 빨 갱이
문 재인 정권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히고 한국이
좌익 종북화되는 사태를 가져온 것이다.
ww21****
대통령 직선제가 시행되어 이른바 그 잘나고
훌륭한 민주화가이루어졌다고 하는 1987년부터
한국에서 대통령 권력을 쥔 인간들은
종북 빨 갱이들 아니면 물러 터진 바보 머저리들인데
박 근혜는 한국의 바보 머저리 대통령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nave****
맞아! 정치하면 안되는데 하다가 혼쭐이 났지.
갱상도들 참으로 문제가 많아.
kora****
집값은 좀 오른 겨? 가세연에 갚을려면 열심히
벌어야 안되것나 그쟈?
scka****
얼굴이 여전히 고우시다.
ww21****
바보 머저리 박근혜를 빠는 인간들은 문 재인
새애끼를 빠는 문슬람 인간들 같은 병 신 머저리
인간들이다.
scka****
박근혜 대통령은 비겁하다.
자신을 지지하고 엄동설한에 사기탄핵을 외치며
일편단심 추종하는 시민과 자신을 따르던
국회의원 공무원 등 불이익을 받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제대로 해주는 것을
보 지 못했다.
황교안 총리, 조원진 의원, 민경욱 의원, 이정현 의원,
도태우 변호사 등 주군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자기 돈 들여서 투쟁해온 이런 분들 초대하여
감사인사 한번 해드리면 어디가 덧나는가.
안타깝고 연민의 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인간의 도리를 다해 주시기를 촉구한다.
ww21****
대통령의 집권 기간 동안에 종북 빨 갱이들를
없애지 않고 놔두어 좌익 종북 빨 갱이들에게
탄핵되어 자신은 감옥에 갇히고 종북 빨 갱이
문재인 새애끼가 집권하여 한국이 엉망이 되는
사태를 불러온 바보 머저리 박근혜는 입이
열 개라도 말을 해서는 안된다.
alsa****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었던 사람이 둘이다 —-
술통과 닭녀다.
제발 조용히 살면서, 아버지 업적이나 정리해라.
너는 대통령이 되면서부터 재앙이 덮친 거다,—-
술통이 누님이라고 부르면서 꼬리치지만 ,
과감히 잘라라.—
좀 어벙한 네가 말려들까봐 걱정이다.
한번 바보되었으면, 두번 반복하지는 말아야지.
kcyb****
박 전 대통령은 국가를 위하여 갖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헌신적으로 한 휼륭한 대통령임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래도 악의적인 삐딱한 자들이 있더라도 정상적인
국민들은 대통령님을 존경하게 되니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pcr3****
존경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건강 하십시오.
lys1****
하지마! 제발 하지마!!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야.
1004****
박근혜대통령님! 항상 응원해왔고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회고록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화이팅!!!
park****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 건강하시고 사악한
좌파들과 역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kyeo****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남은 여생 건강하게 편히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kuuk****
한 가지만은 확실한 게 있지.
할망구가 아무데나 낯짝을 내놓고 탱탱 돌아다녀도
아무도 해코지할 사람 없다는 거.
bjna****
뭘 하든 고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