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관중과 인구가 정비례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인구가 많으면 당연히 관중동원에 유리하기는 하지만
정비례 할 수는 없습니다.. 불가능하죠..
인구는 백만정도면 관중동원에 크게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상된다고 해서 그래프가 정비례하면서 상승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산술적으로 따져도 수원의 인구가 백만정도에 평균관중이 2만~
서울의 인구가 수원의 10배인 천만이니까 평균관중이 20만명은 되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말이 안되죠..
인구비례하면 중국은 인구대비 한국의 30배니까 중국리그는 평균관중이 k리그의 30배인 30만명이 되어야 한다는 소리고..
중국리그 팀인 산둥 루넝의 연고지 산둥성은 인구가 9천만이니 수원의 90배인 인구이므로 평균관중이 180만명이 정상??
카타르같은 경우는 반대로 인구가 백만정도니 k리그의 40분의 1이므로 평균관중도 40분의 1인 250명??
인구가 많은 도시일수록 면적이 크고
면적이 클수록 접근성은 떨어지고
대도시일수록 다른 스포츠와 여가시설이 많기
때문에 경쟁해야 할 것도 많죠..
수도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으로 애향심과 연고의식도 떨어지구요..
서울이 최근 몇년간 관중동원 1위를 차지한 것은 칭찬해야 마땅합니다..
인구가 많으니까 당연한 거고 인구 천만에 그정도 밖에 안온다는 말로 비아냥대기 보다는
밤낮으로 뛰는 서울 마케팅팀의 헌신적인 노력과 유능한 외국인 감독 선임으로 재미있는 축구를 도입했고..
2010년 우승을 정점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해 온 결과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관중동원에 있어 인구수는 좋은 장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절대요소는 아니므로
단순히 인구수로만 대비해서 깎아내리는 것은 너무 억지스럽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댓글 서울의노력도잇죠 ㅎ
하지만..상암은...서울중에서도..외곽쪽이라.오히려 강남쪽에사시는분들은..성남이나 수원이 가까울지도..
글구..평관1등 인건..당연 서울이라그런거도 잇지만 노력없이 얻어지는건없죠 ㅎㅎ하지만아쉬운건사실....
22 상암은 위치가 서울 강서쪽에 치우쳐있어서... 그래서 잠실을 아쉬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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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는 도시보다는 뭐...서울이 워낙 욕많이 먹어서 수호신끼리 단단해진거 아닐까여?
애향심은 서울이 가장 떨어지지 않나요...???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제 주변의 사람들은 우스게 소리로 나 서울사람이야 라고 하지만 .. 애향 이라는것보단 대한민국 수도에 대한 자부심 아닐런지.. 저도 고향은 잠실인데 애착이 별로 없음..
이게 다 ㅎㅈㅁ때문이야.....ㅎㅈㅁ......ㅎㅈㅁ......ㅎㅈㅁ........ㅎㅈㅁ가 척수를 타고 대뇌 전두엽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어......
서울살아도 거의 대부분이 지방을 고향을 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서울토박이는 잘못보고 대부분 경상도, 전라도죠 가끔 강원도? 야구도
롯데 기아 삼성팬들 많죠 서울에 ㅋㅋ 제 주변도 서울 살지만 다들 고향팀 응원하던데요ㅋ 전북이나 포항팬 있음 .. 서울 살아도 고향팀 보더라구요 지금 서울사는 어린이들이 진짜 팬이되겠죠 그래서 어린이 마케팅 중점을둬야 연고의식도 생기고 쥐에스가 그건 잘하고 있지요. 암튼 서울인구많지만 꼭 다 서울사람은 아니란거 .. 오히려 서울토박이 보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이 더 많지요
일단. 서울에는 야구팀이 3개나 있구요. 그외 다양한스포츠 종목이 들어와있가 때문에 인구비례로 따지고 기대감을 갖는건 힘듭니다 ㅎㅎ 서울을 서울 전체로 생각하시는것보다 지역을 쪼개서 생각하면 더좋을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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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라는 도시에 대학을 다니며 느낀건... 인천도 서울만큼 외부사람 유입이 심했다는겁니다
그러다 보니깐 인천사람끼리의 신구조화가 덜했죠...
이들이 인천 이라고 말하는건 인천 다마 짜다는 이야기가 끝일겁니다 ㅜ
서울토박이 적은 거 어떻게 알 수 있냐면 명절 때 서율거리보면 알 수 있음...
맞는말씀 걍 열폭임
울산이야 말로 전국구적인 유입도시죠. 서울이 부진한 건 맞습니다. 아무리 강서쪽으로 치우쳐 있다해도 서울 웬만한 구 하나가 2십만에서 5십만인구인데 강서 은평 마포 서대문 중구 용산구 영등포만해도 대전과 광주 급은 될 겁니다. 더 유리한 건 세계최고의 대중교통시스템을 가졌다는 건데 전주같은 경우 버스조차 보기 힘듭니다. ㅜㅜ
맞음 돈벌려고 여기저기서 다옴
대한민국 대표구장을 어떻게 그 구석에다 지었는지 ... 생각해 볼수록 의문
주변자체가 거주밀집지역인거에 비해 관중이 적은건 사실
아... 죄송.. 인천에 관중이 그것밖에 안들어온... 으로 읽고 들어와 댓글 달려했네요..^^;;; 근데 저도 성산동 주민인데... 축구는 숭의가서 봐요ㅠㅠ 계속 죄송..;;;;;;;
숭의가 더 가까우면 숭의 가야죠ㅋ
상암구장이 성산동에 있다는 게 함정ㅋ
인구 천만에 솔직히 아쉬운건 좀있어요.. 물론 님말씀대로 인구와 관중은 정비례하지 않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인구가 관중에 영향을 하나도 안미치는건 아니니까요. 제의견을 말하면 인구밀도에 비해 관중수가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