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하고 싶은것은 믿음에 따라 읽으십시오.
마26: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복음서에 보면 예수께서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붙잡히기 전 베드로에게 위와같이 말씀하신다.
그래서 후대기독교인들에게,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던 자라는 불명예를 떠안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부정적인 내용이나 단어가 긍정적인 내용과 단어로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이, 그 분의 뜻이 아니라, 그분의 뜻이라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
수님을 부인해야한다. 여기서 진리를 추구한다면 문자의 의미에 매이면 곤란하다. 부인해야한
다, 라고 말했지만, 이는 경의 전체 맥락과 상통해야한다는 뜻이다.
마26장에 앞서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
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필자는 이 말씀을 다음과 같이 읽는다. “예수님과 같은 믿음을 갖기 위해선 예수를 부인
하고, 예수를 완전히 떠나보내고, 내(예수)와 같은 믿음을 가져라.”
“ ”안의 글은 모순이 된다. 그러므로 진리를 말할 때 언어도단이라고, 말 할 법하다.
그래서 차원을 달리해서 표현하자면, 또 다른 말씀, 요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
지 아니함이요. 이 말씀은 헬라어를 문맥에 맞게 번역한다면, 죄에 대하여라 함은, 예수로는 믿을
수가 없어 라고, 해야한다. 그래서 예수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리스
도? 예수가 하셨던 말을 진리로 사람이 깨달았을 때 내 안의 진리의 말씀을 그리스도라 말한다.
예수께서 요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여기에서 말하는 아버지가 그리스도인 것이다.
왜 예수님을 부인하라고 했는가? 예수를 부인하지 않으면 그리스도가 내 안에 올 수가 없기 때문
이다.
그렇다면 아무때나 예수님을 부인해야하나? 물론 아니다. 경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3:1~2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라고 말한다.
제자들이 예수를 부인하는 때,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내가 누구냐고 묻는다. 그러자 베드로는 다음
과 같이 대답한다.
요11:27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
나이다
곧 제자들이 예수께서 자신들에게 이루려는 목적(그들에게 하신 말씀)을 모두 알 때에야 비로소 부
인 할수 있다는 말이다.
그후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다.
요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예수께서 들린다? 예수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높인다는 뜻이다. 차원을 달리한다. 예수에서~그리스
도로, 순간에서~영원으로,
이렇게 되기 위해선? 예수께서 하셨던 말씀을 진리로 깨달았을 때를 말하는 것이다.
사람이 그리스도가 되기위해 반드시 건너야 할 여정으로, 베드로의 3번의 부인과 같은 부인을 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