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84년의 생애 동안, 1,093개 이상의 발명품을 남겼습니다. 전구를 완성하기 위해 9,999번이나 실패, 축전기를 완성하기까지 약 20,000번의 실패를 맛봤습니다. 그가 하나의 발명품을 완성하기까지 엄청난 실패를 반복했지만,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틀린 방법을 발견했을 뿐입니다." 심지어 축전기의 내구성을 실험하기 위해 건물 3층에서 축전기 떨어뜨리기를 수없이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 번은 연구소에 큰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실험 기계가 모두 까만 숯으로 변했는데도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범한 모든 시행착오와 실수가 모두 타버리고 말았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국정의 발목을 잡는 4대개혁 앞에서 나라 안팎이 매우 어수선합니다
그렇게 길지 않은 우리나라 민주정치 역사에서 이토록 정쟁이 긴 적도 없었습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정권이 성공했다고 볼수도 없지만, 모두 실패였다고 말할 수도 없잖아요
인생도 늘 순항만 하지는 않으니 때로는 사나운 바람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거친 폭풍우를 만납니다 그 과정에서 뼈를 깎는 고통이 있지만 우리가 끝내 절망하지 않는 건, 결국 그 시련으로 인해 성장한다고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련'과 '실패'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한다면 우리에게 닥친 이 어려움도 나머지 인생을 윤기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