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231
(발췌)
이 같은 증언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할 당시 새누리당 선거대책본부에 있던 한 당직자 출신(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청와대 참모로 근무)이 지난 8일 코리아데일리 취재진에 “동합진보당 해산과 이석기 의원 구속의 뒤 배경에는 최순실이 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이 전 당직자는 “박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난 뒤 청와대의 비선 실세로 등장한 최순실이 현재 드러나는 것처럼 박 대통령을 등에 없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일부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통합진보당 XXX들을 감옥에 보내고 정당을 해산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까지 내렸다는 것.
이 전 당직자는 “이에 따라 청와대 일부 직원과 정보관리자, 법률전문가들이 청와대 외각에 T/F(테스크포스트)팀을 구성해 통합진보당을 조사했고 이를 최순실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는 등 합법적인 정당인 통합진보당 해산을 위한 음모를 꾸몄고 이를 위해 첫 단추를 이석기 의원을 간첩혐의 (내란 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만들어 온 국민들의 눈과 귀를 속였다”고 말했다.
당시 통합진보당에 대해서 해산을 위해 조직된 T/F(테스크포스트)팀 내에서는 “국내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정당 해산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내용으로 불가하다는 내용을 최순실에게 올렸으나 최 씨측은 “그럼 간첩으로 만들어서 간첩들이 있는 정당으로 만들면 정당을 해산 할수 있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이는 대통령이 지시한 사항이다”고 말까지 했다는 것이 이 전 당직자의 증언이다.
이 당직자는 또 “이 시기에는 최순실이 지시하는 내용 대부분이 “대통령의 뜻...”라고 말했지만 실제 대통령이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을 없는 것으로 보이며 최순실의 눈밖에 벗어나면 옷을 벗어야하는 하는 일이고 청와대 비서실장도 마음대로 교체를 하는 판이기에 그녀의 말은 곧 법이고 진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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