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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기타 오늘자 서울대학교 대나무숲.jpg
평범한공간 추천 0 조회 58,350 16.12.11 19:2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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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11 19:22

    첫댓글 원래 사람은 자기가 가지지 못한것만 보는 법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12.11 19:23

    맞아 댓글보니 다들 그소리 하더라

  • ㄱㄹㄱ

  • 16.12.11 19:32

    아..

  • 뭔가 이렇게 말하니 더 슬프다...ㅜㅜ

  • 16.12.11 19:40

    ㅁㅈ...

  • 16.12.11 19:31

    댓글 너무 감동인데, 글쓴이가 그렇게 갈구하고 질투하던 그 반짝거림이 느껴져. 글쓴이에겐 저 댓글이 위로보다는 또 하나의 질투와 좌절이 될까봐 걱정이다.ㅠㅠ

  • 16.12.11 19:35

    3

  • 16.12.11 19:40

    4..

  • 16.12.11 19:40

    5

  • 16.12.11 20:23

    6

  • 16.12.11 19:48

    남들은 가질 수 없는 본인만이 할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별빛과 행복이 있기 때문에 비교를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ㅠㅠ내가 가진 어떤 사소한 부분이라도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빛나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 본인이 못 느낄 뿐. 하나씩은 다 있더라

  • 16.12.11 19:50

    댓글 어떻게 저렇게 쓸 수 있냐... 진짜 대박이다

  • 16.12.11 19:55

    진짜 속상했겠다...ㅠㅠ 뜬금없는데 저 댓글 후르츠바스켓에서 나온 말하고 비슷한거같아

  • 16.12.11 19:58

    세상 사람들이 삼각김밥이라면 다들 등에다가 자신만의 장아찌? 내용물?(장점으로 보이는)을 달고 다니는데 그게 하필이면 등에 붙어있는 바람에 '나한테는 저런 멋진 장점이 붙어있지 않구나'하고 슬프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당신의 등에도 멋진 게 붙어있다고, 다른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반짝거리는게 붙어있으니 슬퍼하지 말라고 말하던거 생각남ㅠㅠ

  • 16.12.11 22:02

    @쿡희몬스터 정말 좋은말이다

  • 그리고 제일 힘든 건 어정쩡한 재능을 가지고 있을 때임..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많고 많은데 나만 그대로 제자리일 때 정말 힘듦.... 다른 사람들이 볼 땐 끼 있고 재능 있어 보이지만 같은 걸 하는 세상에서는 뛰어난 재능 있는 애들이 이미 나를 뛰어넘어 있음... 그걸 밑에서 보고 있는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최악임... 어정쩌한 재능은 전생의 내가 저지른 죄 같은 느낌이랄까.

  • 난 저말을 완벽하게 알것만같다.. 난 음대나왔는데 교과서처럼 완벽하게 치는것과 음악성이 반짝반짝하게 물속의 물고기처럼 살아 헤엄치는 음악은 판이하게 다른거랑 같은거겠지ㅜㅜ 정석처럼 치는것도 정말 잘하는거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나만의 색을 지닌 음악성이 살아 숨쉬는 연주는 정석을 항상 뛰어넘는법.. 우리나라는 정답이 없다는 음악마저도 획일화시켜버려서 음악에 각자의 개성이 없음ㅜㅜ 입시에서부터 아이들을 그렇게 기계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 서울대 들어갔을 정도면 학창시절에는 공부로든 글로든 뭐로든 최고였을텐데 서울대 들어와서는 그게 아니어서 더 좌절감이 심했을지도ㅜㅜ 비교가 심한 우리나라 교육과정도 그 좌절감을 키우는데 일조했을것. 자신이 가진 글쓰는 법에서의 장점도 분명 있을텐데 다른이가 가진 반짝거림을 보게 되는것도, '글을 열심히 쓰기는 하나 반짝거림이 없음.' 이라는 평가도, 전자는 그동안 당해온 비교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 후자는 우리나라의 '비교교육'의 일환일거라는 생각ㅜㅜ 학생의 글에서 반짝거림이 보이지 않는다면 반짝거림을 이끌어주거나, 아니면 다른 장점을 보게 해주는것 역시 교수의 일일텐데 그러지 않는다면 이 좌절은 글쓴이만

  • @어떻게닉네임을지어야참신해보일까 의 문제가 아니니 너무 좌절하지말길ㅜㅜ

  • 16.12.11 20:38

    요즘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랑 비슷해서 공감간다...ㅠㅠ 내가 아무리 기를 쓰고 성실하더라도, 반짝거리는 소위 천재성 재능을 가진 애들 옆에서는 그냥 열심히 하는 애 밖에 안되는거....

  • 16.12.11 21:09

    맞아...서울대 전부다 특별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그걸 느끼게 되는 순간 자존감이 바닥친다. 이제는 좀 체념할 때도 된 것 같은데 ....후...쭉빵에 최연소 사시 합격자라고 해서 올라온 애가 같은 수업 듣는 사람이거나 교수님보다 빨리 문제푸는 애들, 생각 깊이가 도저히 내가 따라갈 수 없는 애들을 보면 정말 난 뭐하는 사람인가 싶다. 토론하는 수업마다 좌절중....

  • 16.12.11 22:40

    와 진짜 공감...같은 자격증을 따고 같은 사 자 여도 능력치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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