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대 '기류 변화'… 복병은 김진태였다 첫 합동연설회서 압도적 우세… "황교안-오세훈 양강구도" 예상 뒤집어 '투표결과' 주목
황교안과 오세훈, 그리고 김진태.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가리기 위한 전당대회의 막이 올랐다. 14일 당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는 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됐다. 3인의 지도부 입성을 위한 경쟁이 정점에 달한 상황, 향후 이들이 받아들 성적 변화가 주목된다.
이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전 한밭체육관은 '한국당 김·세·안' 이라는 거대한 함성에 뒤덮였다. 기호 순서와 거꾸로 김진태(3번), 오세훈(2번), 황교안(1번)을 외치는 지지자들의 응원 목소리가 각각 뒤섞여 등장한 단어였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본경선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관중석에서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은 황교안, 왼쪽은 오세훈, 무대 인근엔 김진태 지지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하나된 모습'을 요구하는 진행자들의 주문에는 입을 모아 '한국당'을 외치다가도 곧이어 각자 지지후보 이름을 연호하는 모습을 보여 진행자들의 진땀을 빼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의 공통 주제는 "반드시 싸워 이길 수 있는 정당으로 탄생해야 한다"는 목소리였다.



오세훈 생략

한국당 전대 '기류 변화'… 복병은 김진태였다황교안과 오세훈, 그리고 김진태.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가리기 위한 전당대..www.newdaily.co.kr
한국당 전대 '기류 변화'… 복병은 김진태였다 첫 합동연설회서 압도적 우세… "황교안-오세훈 양강구도" 예상 뒤집어 '투표결과' 주목댓글(3)
조선일보 웹은 왜? 김진태의원의 연설 동영상 만을 올렸을까요?댓글(2)
5·18 광수 얼굴 밝혀낸 소름 돋는 동영상 - 조우석 칼럼 제55회댓글(2)
5-18 광주 남침 북한군 전사자 명부 및 전투기록장 입수 (김주호 박사팀)
황교안은 홍석현의 졸개 ?댓글(1)
문재인이 518 유공자?
김진태가 자한당 대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댓글(5)
답글Re:책임당원 '3분의 1'…TK 표심을 잡아라
김진태 입장문, "나는 윤리위 회부와 상관없이 전당대회를 완주할 수 있다"
첫댓글 김진태 의원 홧팅 !~!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선대위원으로 큰 일 하실분
김진태 홧팅. ㅎㅎㅎ
완전 코메디네.
김진태가 대표로 뽑히면 한국당이 쪼개진다는데 500원 걸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