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히브리력’ 또는 ‘유대력’이라고 일컫어지는 성경력은 음력입니다—달이 나타나는—초생달이 나타나는—날이 달의 첫날이고,
보름달이 나타나는 날이 그 달의 중간이고,
그믐달이 사라져서 밤새 달 없는 밤이 그 달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절기들 중 달의 중간에 있는 유월절과—흔히 유월절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유월절의 다음날인 ‘무교절의 첫날’과—‘초막절의 첫날’에는 보름달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2014년의 무교절의 첫날과 초막절의 첫날에는 개기월식이 있었습니다.
그 개기월식으로 인해 보름달이 붉게 보였습니다—소위 일컫는,
‘핏빛’보름달’이 뜬 것입니다.
보름달이 나타나는 절기에—이하, ‘보름달 절기’에—‘핏빛’보름달’이 떳다는 사실 자체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성경적으로도, 해,
달, 등 하늘의 광명체들이 징조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하시면서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창 1:13)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에 있는 ‘계절’이라는 단어가 영어 번역본들에는 ‘절기’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festivals (HCSB), sacred times (NIV), religious festivals (GNT), appointed
times (The footnote of ESV and HCSB) 실제 그 계절로 번역된 단어의 원어는
mo’adim(OJB)으로 절기를 의미 합니다.
그리고 그 절기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하나님께서 수세기 후 레위기
23장 등에 드러내십니다.
그런데 그 절기들 중 ‘보름달 절기’에 ‘핏빛’보름달’이 떳습니다—‘징조’일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떳습니다—‘징조’일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름달 절기’들에 ‘핏빛 보름달’이 떳다는 사실 자체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보름달 절기’들에 ‘핏빛 보름달’이 뜬 것은
2014년만이 아닙니다.
2015년도에도 그랬습니다—이년을 연달아 ‘보름달 절기’들마다 ‘핏빛 보름달’이 뜬 것입니다.
그렇게 이년을 연달아 ‘보름달 절기’들마다 ‘핏빛 보름달’이 떳다는 사실은 ‘징조’로 봐야 할 것입니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이년을 연달아 ‘보름달 절기’들마다 ‘핏빛 보름달’이 뜨는 현상은 징조입니다.
‘보름달 절기’마다 개기월식이 일어나 ‘핏빛 보름달’(blood
moon)이 이년에 걸처 연이어
4번이나 뜨는 현상을 “Four
blood moons” 또는 “Tetrad”(테트뢰드)라고 하는데,
역사적으로, 아래에 나타난
것처럼, 테트뢰드가 발생할
때마다 역사에 전환점이
되는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유대인의
역사 속에서 유월절과
[초]막절에 맞춰
Four blood moons가 발생했던 경우가
세 번이 있었다.
첫 번째는
The
Spanish Inquisition(이교도 재판)이라고 해서,
1492년 스페인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에게 카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2주 안에
스페인을 떠나야 한다는
칙령이 내려졌었던 사건
이듬 해부터 발생한
Four blood moons이다. The Spanish Inquisition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유대인들이 재산을
몰수당한 상태로 스페인을
떠나거나, 이에 항거하다
죽어갔다.
두 번째는
이스라엘이 고토로 돌아가
나라를 재건하고(1948년 5월 14일) 곧이어 1차 중동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49년 유월절부터 발생한
Four blood moons이다.
세 번째
Four blood moons는 6일 전쟁으로
알려진 3차 중동전쟁
기간 동안(1967년 6월) 발생하였다. 이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다윗의
성인 예루살렘을 탈환하게
된다.
The
Spanish Inquisition — 1492
* [유월절~무교절 첫날], April 2, 1493
* [초막절 첫날], Sept. 25, 1493
* [유월절~무교절 첫날], March 22, 1494
* [초막절 첫날], Sept. 15, 1494
The
War of Independence — 1948
* [유월절~무교절 첫날], April 13, 1949
* [초막절 첫날], Oct. 7, 1949
* [유월절~무교절 첫날], April 2, 1950
* [초막절 첫날], Sept. 26, 1950
The
Six-Day War — 1967
* [유월절~무교절 첫날], April 24, 1967
* [초막절 첫날], Oct. 18, 1967
* [유월절~무교절 첫날]. April 13, 1968
* [초막절 첫날], Oct. 6, 1968
What
will occur [after 2015]?
* [유월절~무교절 첫날], April 15, 2014
* [초막절 첫날], Oct. 8, 2014
* [유월절~무교절 첫날], April 4, 2015
* [초막절 첫날], Sept. 28, 2015
※ 위 설명의 출처: http://blog.naver.com/esedae/90177303906
게다가 2014년의 보름달 절기들과
2015년의 보름달 절기들 중간에는 개기일식도 발생했습니다—
2015년 3월
21일에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성경력으로 새해의 첫날(니산월 (1월)
1일)에 해당 됩니다—무언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런데 2014년 ~ 2015년의 테트뢰드가 끝나고 첫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떳습니다—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합니다—정확하게는,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의 초림을 기념합니다. 그러나 왠만한 기독교인들과 천주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초림하신 날이—즉, ‘성탄’일이—크리스마스가 될 수가 없다는 사실을 다 압니다—12월 25일인 크리스마스는 그러므로 겨울 중인데, 정황증거를 보더라도, 겨울에 목동들이 뜰에 나갈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탄일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크리스마스에 성탄을 기념합니다—성탄을 기념하는 것이 요지이므로 날짜는 중요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나 고대 종교에 대한 연구를 좀 해본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고대 바벨론~이집트 종교의 태양신숭배로부터 유래했다는 사실을 압니다—바벨론 종교에서는 ‘담무스’라고 일컫는 그리고 이집트 종교에서는 ‘호루스’라고 일컫는 인물의 탄생일입니다. 그 날은 (지금의 그레고리력이 아닌 당시 태양력으로) 동짓날입니다—태양의 움직임과 관계가 있는 날로 태양신숭배와 관련이 있는 날이지 예수님의 탄생과 관계가 있는 날이 아닙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는 사실 고대 바벨론~이집트 종교의 태양신숭배로부터 유래합니다—유래가, 현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동기와는 상관 없이, 사단적입니다. 그런데, 2014년 ~ 2015년 중 하나님의 ‘보름달 절기’들에는 핏빛 보름달만 뜬 반면에 테트뢰드가 끝나기가 무섭게 온 크리스마스에는—즉, 고대 바벨론~이집트 종교의 절기에는—환한 보름달이 떳습니다—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2016년도에는 엄청난
비극이라도 발생합니까? 그래서 성경에
나타나는 말세의 대환란이나 그 대환란을
예시하는 징조가 되는
사건이라도 발생합니까?”하는 질문이
예상됩니다.
제 대답입니다:
“아니기를 바랍니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성경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그러한 비극이나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부탁드립니다—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계
3:10). 현재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데 성공하면 하나님께서 미래에 지키시고
인도하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영어 번역은 뜻이
더욱 분명합니다: Because you have kept my word
about patient endurance, I will keep you from the hour of trial that is coming
on the whole world, to try those who dwell on the earth. (ESV)—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습니다: Because you have kept my
word, I will keep you. “네가 내 말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너를 지키겠다”로
의역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을—즉, 현재에 충실한
사람을—하나님께서 미래에
지키시(고 인도
하시)겠다는 의미
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데
성공하면 하나님께서 미래에
지키시고 인도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에
실패 하면—불순종하는 삶을
살면—아무리 예측을
잘 해서 좋은
계획을 세우고 잘
준비해도 결국은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대상으로 전락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Dean
☞ 출처: Daum Café, ‘Dean’s Study (딘스 스터디)’ http://cafe.daum.net/deanjestory/9B0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