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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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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10년 생일 상 차렸어요.
공작 새 추천 1 조회 478 23.06.19 16:2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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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9 16:38

    첫댓글 너무 멋진 분이세요
    생일파티를 너무나 근사하게 보냈네요
    전 한번도 이런생각도 못해봣는데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된후
    요사진보면서 두고두고 기억할거예요
    사랑 받은만큼 아이들도 사랑을 주는걸 알잔아요
    따뜻한사진 화목한 가족 읽는내 저도 행복하네요

  • 작성자 23.06.19 17:12


    어제
    또 한번 뭉칠 기회가.....
    할미 속 눈섶 올려 준다고 오라기에

    마침 장날이라서
    맛있는 어류 뻥튀기 1만 원 사고
    닭 꼬지 3개 9천 원 사고
    엎어지면 코 닿을 곳 사는 손자들 집으로 가서
    놀다가 생선회& 족발 시켜 먹고
    주방 치워주고 쓰레기 정리하고 왔더니

    오늘 오전 몸살 기운
    겨우 노래 교실 다녀 왔어요
    배 고파서 뭐 좀 먹어야 될 듯요

    손주들 있는 할 미 이시군요 ^^
    마음으로 용돈으로 대신해도 좋아요 ♬
    화목한 가정도 어른이 하면 잘 해결 되니까
    잘 하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3.06.19 20:20

    @공작 새 이렇게 또 하나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3.06.19 18:19

    아이쿠야~~
    손자들 생일상이 어지간한
    환갑 상차림보다 더 거~합니다
    함미와 엄마의 정성 때문에라도 꼭
    건강하고 큰 사람이 될것입니다
    저도 공작새님처럼 근사한
    할무니가 되고 싶습니다~ㅎ

  • 작성자 23.06.19 18:35


    당연히
    근사하고 근엄한 할미가 되야죠

    잘 할 수 있어요
    노하우 믿어요 ♡

    그리하여 뭐던 그때 그때 잘하자
    어여 손주 볼 궁리 기도 많이 하세요^^

  • 23.06.19 18:24

    딸한테 사진보여주고
    8월 19일 손녀생일상 거나하게 차려주라고했더니 열린입을 다물지 못하네요.
    손녀가 공작새님 덕좀 볼랑가 몰것시유.ㅎ

  • 작성자 23.06.19 18:38


    다가오네요
    손주 생일 ?

    약식으로 차려도 된답니다
    여자는 대접 안받아도 스스로
    잘 챙겨 먹으니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이쁜 옷 사주고
    이쁜 구두와 모자 사주면
    더 좋아 할거에요 ^^

  • 23.06.19 18:53

    공작새님 멋쩌요
    먼훗날 손주들에게
    좋은추억 만들어 주셧네요.

  • 작성자 23.06.19 20:41

    컨디션이 약해서 깜박 졸다가 왔어요

    추억은 될 듯 싶어요

    먼 후 일 여 친 이라도 놀러 오면 엄마 컴 열어서 보여 주겠지요 하하

    그런 생각 하면
    남는 것은 사진

    여행 하면서 사진 찍기 좋아해 보세요
    취미 처 럼 즐거우실 거에요^^

  • 23.06.19 19:38

    와!, 손주님 생일상이 푸짐합니다.
    제 회갑 때 차렸던 환갑잔치상보다도 더 차리셨네요.

    혹시 상다리는 안 부러졌나요?

  • 작성자 23.06.19 20:44


    사위 포함 어른들은 혼 연 일체 즐기니까
    10살 까지 가능 하겠지요

    상 다리 는 견고한데 테이블 보 깨끗하게 쏙 빼내고 식사를 하죠 하하

    환갑 상차림 받으셨어요

    여행 안 가시고요?

  • 23.06.19 19:56

    생일상이 상 다리가 부러질듯 합니다 ^^
    우리는 손주들 생일 이면 다섯손주 모두모여 밥 먹습니다~~

  • 작성자 23.06.19 20:50

    거실에 앉아서 재미 있는 과학 과외 수업 들을 때 만
    사용한다고 구입 했다 는 데 상차림 용으로도 제격이였어요

    다리는 물론 튼튼하고요 하하

    제일 다 복 하시죠
    다섯 손주 생각하면 뭘 하셔도 든든하여 웃음 꽃이 피겠지요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는 할 비가 되셨으니
    손주들 사랑 또한 넘치도록 많이 하세요 ^^

  • 23.06.19 20:57

    할머니 노릇도 참 힘든 일이네요.

    아이들이 커가니 얼마간 시간이 흐르면..
    10년 간의 생일 상이 좋은 추억이 되겠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주들과 좋은 이벤트 많이 하세요^^~

  • 작성자 23.06.19 21:16

    일생이 파도타기라 하더니
    손주들과의 시간도 윈 드 서 핑 처 럼 파도 타기 인 것 같아요
    즐겁지만 위험할걸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고 ....

    그러네요
    업어 키운게 엇 그제 같은데 벌써 라니!
    정성이 조금 들어가면 안 하는 것 보다는 낫 겠 지요 분명 ....

    이제 서서히 자기 갈 길을 알아서 열심히 살아 주는것이
    제일 현명한 처사 같아요
    공부를 열심히 하던 예인 기질을 살리던..
    할미는 건강 유지 가족 민폐 덜어주어야 되고요

    베트남 잘 다녀오심을 축하 드려요
    탄력 붙어서 여행과 주례사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 23.06.20 02:14

    손주 생일상이
    너무 거창하게 차려져 있네요
    대단하십니다..
    정말로 성의가 대단 하십니다요..
    ㅉㅉㅉ~~!!!!

  • 작성자 23.06.20 10:01


    딸래미가 뚝심이 있어 잘해요
    저에게 아들같은 ...
    물론 큰 딸도 장남 같이 집안에 관심
    가져주니까 술술 편하게 진행해요

    상차림이라 아무래도 정성 1되는 들어가겠지요 ㅎㅎ

    하루가 지난 오늘
    더위 물리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3.06.20 07:04

    예전 울어머님 들께서 자녀들 10살 때까지 떡을 하고 음식을 마련 해주시며 건강을 빌어 주시던 생각이 울공작새님 글을 읽으며 떠올랐습니다. ^^~

  • 작성자 23.06.20 10:07


    맞습니다
    저도 친정 어른 .. 하시는것 보았기에
    불현듯 말이 튀어 나온것 같아요

    시작 했음 끝을 보아야
    아름다운 귀결이 되겠지요
    이런저런 잡념없이 상차림
    아이도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어른은 아이의 본보기 입니다

    오늘 화사하게 좋은 차 우려내어
    한 잔 하시며 편안 하세요^^

  • 23.06.20 09:01

    멋진
    생일 파티 부러워요

  • 작성자 23.06.20 10:13

    사진은 그렇지만
    약간 부산스러워야 가능 합니다

    약간 힘들게 늦은밤 지나
    새벽에야 대충 정리되는 상황이지요

    이제와서 보니
    꾸준히 서로간의 약속으로
    큰손주 졸업시켜 홀가분 하며
    좋습니다

    좋은일 많이 하시며
    즐거운 나날 잘 보내시고
    오늘 역시 최고의 날 되십시요^^

  • 23.06.20 15:36

    와우 대단해요

  • 작성자 23.06.20 18:42


    대단한 것은 아니에요 ㅎ

    나중에 귀한 손주 보면

    상차림 해주면 좋아요^^

  • 23.06.20 17:18

    음식 준비하시느라 허리가 아프셨을 것 같지만
    그게 대순가요?
    사랑하는 손주들 생일상인걸요.
    정성을 들인 만큼 더 건강하고 밝게 커나갈 거예요~홧팅~^^

  • 작성자 23.06.20 18:47


    아무래도
    시장보고 한다고
    힘은 들어갈거에요

    딸이 건강 체질이여서
    한번도 안 빼 먹고
    10살 맞이 잘 한듯해요

    두루두루 감사할 일 입니다

    건강을 빌어 주시어 또한
    감사 합니다()

  • 23.06.21 05:45

    결혼하자마자 파란을 맞아 경황이 없어 아들 하나 키우는 것도 참 허술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 공간이나 이 곳 게시판에서 손자손녀들 육아담 볼 때마다, 아들이 장가를 간다면 나도 할머니가 될텐데, 나는 어떤 할머니로 살까? 이런 상상을 해 본 적은 있습니다.
    공작 새님의 10년간 손주들의 생일상을 손수 차려서 축하하는 집안의 전통을 만들고 이끌어 오신 거 참 인상적입니다.
    따님이 어머니 말씀대로 잘 따른 것도 대단한 일이구요. 직접 저 많은 요리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하여튼 공작 새님과 따님의 오랜 정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23.06.21 07:42

    진솔하신 글쓰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머리숙여 집니다

    외 아드님 결혼하여 손주 본다면
    가능 한 일 입니다

    며느님 성정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자녀 사랑 하지 않은 부모는 없을테니요

    각 가정마다
    편하게 즐겁게 생일날 보내면 되어요

    넘 부담은 건강에 해롭답니다
    상황에 맞게 미래 며느님 의견을 ...

    비가 내립니다
    한결 시원하여 좋은 수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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