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조금 다르게 생각하는게, 야오밍이 한창 잘 뛰던 시절 중국농구를 보면 야오밍에게 제대로 볼이 투입되는 빈도가 매우 낮았고, 이 지엔리엔 같은 경우 세계무대에서 좀 쏠쏠하다 싶은 활약을 보여준건 최근에나 들어서 입니다. 한계는 분명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국대에게 4강이니 메달권을 바라는건 아니니까요. 중국의 8강도 사실 굉장한 성적입니다.
축구처럼 본선 티켓을 32장으로 늘려야 할텐데.. 축구가 항상 월드컵 나가는 이유가 대륙별 티켓이 많아서 그렇죠. 농구쪽 우두머리들은 세계화를 해볼 생각을 안하나봐요. 테켓을 늘려서 월드컵 처럼 하면 인기도 올라갈거 같은데. 외국선수와 대결을 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게 해줘야 실력도 점차 늘어날테고요.
올림픽 8강이 한계라고요? 올림픽 8강 엄청난겁니다. 프로 아마추어 할것없이 각국의 최정예 맴버가 나가는 올림픽에서 8강에 들었다는건 세계 8위 안에 들었다는건데 '봐라 야오밍 있어도 이것밖엔 안되' 뉘앙스라 어이없네요. 전 오히려 중국의 올림픽 8강진출을 보고 '아시아도 충분히 투자만하면 국제경쟁력이 있다' 라고 느꼈는데요.
첫댓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게, 야오밍이 한창 잘 뛰던 시절 중국농구를 보면 야오밍에게 제대로 볼이 투입되는 빈도가 매우 낮았고, 이 지엔리엔 같은 경우 세계무대에서 좀 쏠쏠하다 싶은 활약을 보여준건 최근에나 들어서 입니다. 한계는 분명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국대에게 4강이니 메달권을 바라는건 아니니까요. 중국의 8강도 사실 굉장한 성적입니다.
그게 한계라는겁니다... 중국8강까지 갈것도 없이 러시아전 35점차도 잘한건데 모르는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여러분 모두 알고 있는건 저나 여러분이 죽을 때까지 올림픽에서 1승하는거 보기 힘들다는 거니까요...
허재가 있어도 전패였는데ㅜ
잘하믄 올림픽 나가는거 정도는 볼 수 있겠죠... 혼혈이나 귀화선수만 잘 뽑으면요...
~>~
허재 있던 88년 올림픽, 중공과의 9-10위 결정전에서 한국이 이기지 않았나요?
저는 마지막 올림픽 나간거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본 건 그 때라서요;;;
@>@
가드 포워드 센터에서 각 한명씩 최소3명이 한세대에 동시에 느바급들이 기적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세계올림픽4강은 불가능이죠. 쩝
nba급 3명 가지고 아시아는 몰라도 세계 대회에선 16강도 힘들지 않을까요. 노비츠키, 케이먼의 독일도 번번히 물먹는데요.
그래도 중국은 올림픽이라도 계속 나가긴 하잖아요. 올림픽 나가는거 한 번 보고싶네요
제대로 시작하기 전부터 한계점을 긋는 논리라면 10억이 넘는 인구를 가진 중국을 이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발생하죠...
축구처럼 본선 티켓을 32장으로 늘려야 할텐데.. 축구가 항상 월드컵 나가는 이유가 대륙별 티켓이 많아서 그렇죠. 농구쪽 우두머리들은 세계화를 해볼 생각을 안하나봐요. 테켓을 늘려서 월드컵 처럼 하면 인기도 올라갈거 같은데. 외국선수와 대결을 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게 해줘야 실력도 점차 늘어날테고요.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에 비해 출전국수가 많죠... 지금의 한국이라면 출전정도는 가능하기도 하고요..
일단 올림픽이라도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더라도 경쟁력을 키울 생각을 해야죠. 농구 인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지안될지는 몰라도 이번 예선전처럼 자꾸 붙을 수 있는 기회라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수준을 높일수록 리그수준도 올라가기에 붐업이 될수 있죠...
올림픽 8강이 한계라고요? 올림픽 8강 엄청난겁니다. 프로 아마추어 할것없이 각국의 최정예 맴버가 나가는 올림픽에서 8강에 들었다는건 세계 8위 안에 들었다는건데 '봐라 야오밍 있어도 이것밖엔 안되' 뉘앙스라 어이없네요. 전 오히려 중국의 올림픽 8강진출을 보고 '아시아도 충분히 투자만하면 국제경쟁력이 있다' 라고 느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