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가 끝난 다음날부터 gsk라는 제약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다니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 회사가 제약업계에서는 TOP 3에 드는 회사라고 하더군요.
처음에 지원할때는 백신팀 같은 학술관련팀에 가고 싶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회계팀에서 일하고있긴 하지만;;;
이 회사에 다니다보니 너무너무 오고싶어졌습니다. 노조도 굉장히 잘되어있는것 같고 복지도 굉장히 좋더군요.
질문은 제가 이번 PEET를 쳐서 약대에 간다면 GSK, MSD같은 외국계제약회사에서 제약연구원으로 취직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선 신약개발이거의 없고 복제약을 만드는 수준에 머물고 있고 제약회사에 있는 약사들이 하는일도
거의 식약청에 허가를 맡기위한 라이센스 관련된 일만 한다고 알고있는데 올바른 정보인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외자사는 제약 연구원은 잘 안뽑죠.. 국내에서 연구원 할려고 해도 최소 석사이상은 밟으셔야 가능할겁니다.
학사로는 힘들죠.
연구원은 적어도 석사.
윗분 말대로 외국계는 연구원 거의 안 뽑는다고 보셔야할걸요